오 시발 놋북 침대위로 옮겼더니 개편하네
암튼 존나 자는데 온몸에서 땀이 미친듯이 나서 이불이 폭삭 젖어서 깼음.
시간을 봤더니 새벽 2시쯤이었음.
일어나서 부엌으로 주섬주섬 감.
동생새끼가 황태 다 건져먹음 씨ㅣ발년.
그렇다고 내가 지금 유산을 했는데 황태를 쳐먹냐고 지랄할 수는 없으니 그냥 봐주기로 함.
사실 뭐라고 할 힘도 ㅇ벗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이중고를 겪음. 눈물이 남.
울면서 또 미역국을 한사발 말아서 컴퓨터 앞에 앉음.
진짜 웃긴게 뭐라도 해야겠어서 그때 내가 한창 미쳐있던
네이버의 아이러브커피를 킴.
커피를 존나 팔음.
씨ㅣ발...그러면서 존나 자괴감이 들었음.
내가 그동안 남자친구랑 해왔던 말들
나중에 애기 낳으면 이름은 뭘로하자
아들 몇명 딸 몇명 갖고싶다
이런것들이 전부 다 사라진 기분이었음.
존나 울었음 진짜 씨발 웃긴게
내가 아직도 기억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면서 미친듯이 울었음 씨ㅣ발.
나는 왜 이렇게 사나
맨날 내가 불안하니까 콘돔끼자고 지랄할때 괜찮다고 뻐기던 남자친구 새끼를 거세해버리고 싶다가도
내가 이제 걔 아니면 누구랑 산다고 거세를 시키면 후사가 없을텐데
진짜 멘붕이 오니까 별 지랄같은 생각이 다 듬.ㅇㅇ
이어서
댓글 (3)
아 좀 빨리좀 써라 현기증난단 말이예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