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 로튼토마토·마오얀 고평가

이미지 출처: alfalfalfa

두 사이트 점수 이야기

일본 게시판에 올라온 짧은 글임.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미국 로튼토마토와 중국 마오얀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내용임. 두 곳 다 그 나라에서 큰 영화 평점 사이트임. 점수를 찍은 캡처 두 장이 함께 붙어 있었음.

점수를 그대로 볼 거냐

그 숫자를 어떻게 볼지에서 갈렸음. 양쪽 다 100만 명 가까이 투표한 평균이라 상당한 거라고 본 댓글이 있었음. 다만 애초에 팬이 주로 보니까 점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은 있다고 스스로 짚었음. 로튼토마토는 까다로운 평론가들이 인기작을 깎아내리는 걸로 유명한 곳인데도 그렇다는 말도 붙였고. 자국 영화에 질려서 다른 나라 작품을 띄우며 자기 나라를 비판하는 면도 있는 것 같다는 게 그 사람 해석이었음.

액션이 알기 쉽다는 평

작품 자체 얘기도 있었음. 액션의 대단함이 눈에 바로 보이는 종류라 그렇다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다만 아카자 과거 이야기는 길다고 덧붙였고. 스토리도 잘 짜였고 작화도 부드럽게 잘 움직인다며, 다른 애니보다 머리 셋은 앞선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일본에서는 평이 다르다는 말

정작 자국에서는 대접이 다르다는 댓글도 나왔음. 일본에서는 쓰레기 취급인데 신기하다면서, 라디오 진행자 우타마루도 혹평했다고 적었음. 어디까지나 그 댓글이 전한 얘기임. 시상식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한테 크게 밀렸다는 댓글도 있었음. 거기에 케이팝 애니한테 져도 별생각 없다, 싸우는 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한 사람도 있었고.

해외 칭찬을 보는 온도차

해외에서 칭찬받았다는 틀 자체를 두고도 말이 오갔음. 일본에서도 미국·중국 콘텐츠가 잘되는데 인식이 이상하다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올해 중국 영화 트와일라잇 워리어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건 모른 채 일본만 깎아내린다고 받아친 사람도 있었고. 정부와 일반인은 다르다, 같았으면 일본에 여행 오거나 사는 중국인이 없을 거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음. 한편에선 전범 문양 얘기는 괜찮은 거냐고 걱정한 짧은 댓글도 하나 붙었음.
출처: 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