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My life’s screwed’: Korean investors stress out after AI bubble bursts - FT송미경의 60% 평가손실
서울에 사는 60세 송미경은 올해 초 3억 원쯤 벌었다고 함. AI 열풍을 탄 한국 증시가 오를 때 거둔 수익이었음. 그런데 지금 계좌는 평가손실이 60%를 넘김. 아시아 금융위기 때도 이런 급락은 못 봤다고 했음. 올해 번 돈을 전부 돌려줄 판이라며 괴로워했음. 한 댓글은 그 전에 팔면 되지 않느냐고 답답해했음. 다른 댓글은 아직 인생 최악의 날이 더 남았다는 식으로 비꼬더라.
코스피 이틀 급락
코스피는 6월 고점보다 40% 가까이 내려왔음. 이틀 동안에만 약 16% 빠져 4월 초 이후 최저치까지 밀림. 그래도 삼성전자는 올해 약 70% 올라 있었음. SK하이닉스도 약 112% 오른 상태였고. 서울에 산다는 댓글 작성자는 삼성전자 수익률이 350%에서 180%로 줄었다고 함. 거품이 아직 터진 것도 아니라는 반론도 있었음.
반도체 두 종목 쏠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함. 두 회사가 한꺼번에 팔리니 지수도 크게 흔들린 거임. 한국투자증권 고객 가운데 삼성전자를 산 사람은 88만 명이었음. 이 중 거의 절반이 손실 구간이라고 함. SK하이닉스 투자자 40만8천 명 중에는 약 70%가 손실이었음. 국내 개인 주식 계좌는 1억1천만 개에 가까움. 국민 한 명당 약 2개꼴임.
레버리지 ETF 후폭풍
금융당국은 5월 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개를 승인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따라가는 상품들임. 레버리지 ETF는 빚을 활용해 수익과 손실을 키우는 상품임. 출시 뒤 이 상품 대부분이 60% 넘게 빠졌음. 증권사 채팅방에는 70~80% 손실을 봤다는 글도 올라왔다고 함. Tiger SK Hynix Leverage ETF 보유자는 65% 빠졌다며 탈출구가 없다고 했음. 한 댓글은 고점에서 이 상품을 허용한 규제당국을 강하게 비판했음.
줄어든 예탁금과 빚투
증권사 예탁금은 6월 139조7천억 원에서 107조 원으로 줄었음. 신용융자 잔액도 지난달 38조6천억 원까지 불어났다가 33조2천억 원으로 내려옴. 반대매매(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파는 것)가 이어진 결과라고 함. 한 댓글은 줄어든 폭이 약 15%뿐이라며 아직 85%가 남았다고 봤음. 정부는 긴급회의 뒤 레버리지 ETF 접근을 제한하겠다고 했음. 이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는 판단임.
뒤늦게 번진 FOMO
개인들은 2025년 75% 상승을 놓친 뒤 올해 최대 매수 세력이 됐음. 마진론(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방식)까지 써서 기술주를 샀다고 함. 한국 Gen Z라고 밝힌 댓글 작성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등이 FOMO를 키웠다고 했음. 정부의 주식 홍보와 새 레버리지 상품도 영향을 줬다는 얘기였음. 서울에서 일한다는 작성자는 젊은 층이 집을 갖기 어렵다고 느낀다고 전함. 주식과 암호화폐를 탈출구처럼 본다는 거임. 실제로 위험을 알면서 한 도박인지 묻는 댓글도 있었음. AI 기대만 보고 콜옵션을 산 것이냐는 반응도 나왔고.
손절과 버티기 논쟁
한 댓글은 강세장에서 번 돈을 실력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봤음. 흐름이 꺾이면 결국 수익을 돌려주게 된다는 얘기임. 자산이 두 배가 됐을 때는 보통 팔 신호라는 의견도 있었음. 반대로 끝까지 들고 갈 것이라는 조롱도 달림. 늦게 들어온 개인은 남들이 빠져나갈 때 받아 주는 출구 유동성이라는 냉소도 있었고. 마진콜 알림을 놓칠 수 없다는 농담까지 나왔음. 그래도 수많은 사람이 겪을 고통이 끔찍하다는 댓글도 있었음. 이후 코스피는 약 3%, 삼성전자는 6% 넘게 반등했지만 손실을 되돌리기엔 작은 움직임이었음.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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