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서와 미디어를 열면서도 서버 업로드나 대용량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안드로이드용 파일 뷰어 Gander가 개발됐다. PDF,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을 지원하며, 인터넷 권한이 없어 앱에서 직접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고 개발자는 설명했다.
여러 형식의 파일을 보기 위해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PDF를 빠르게 열고 닫을 수 있을 만큼 반응이 빠르고, 마크다운 미리보기와 일반 텍스트 자동 줄바꿈 같은 기능이 마음에 든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워드 지원 표기는 실제로 지원하는 DOCX로 명확히 하고, 구형 DOC 형식도 지원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인터넷 권한이 없더라도 인텐트 시스템을 통해 브라우저나 다른 앱에 데이터를 넘길 가능성까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 개발자는 Gander가 브라우저나 맞춤 탭을 실행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공유를 누르고 앱을 선택할 때만 해당 파일 하나의 읽기 권한을 선택한 앱에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신 Obtainium을 통해 앱을 설치하는 흐름을 반기는 반응이 있었고, 구글 플레이나 F-Droid에도 앱을 배포해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설치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명 정보를 리드미 파일에 추가해 달라는 요청에는 개발자가 이를 설치 항목에 반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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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움. 안드로이드에서는 앱에 인터넷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음. 앱이 인터넷을 요청하지 않을 때 외부 세계와 통신할 수 없다는 게 정말 보장됨?
맞음, 안드로이드의 샌드박스는 저수준 파일 액세스나 소켓 API 등을 처리함.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고수준의 '인텐트' 시스템을 통해 앱이 데이터와 기능을 다른 앱에 노출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허용함.
스토어에 올려줄 수 있음? 구글 플레이나 F-Droid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