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500명
일본 택배회사 야마토운수가 베트남인 운전기사를 뽑겠다고 13일 발표했음. 2027년부터 5년 동안 최대 500명쯤이다. 현지 기업과 손잡고 일본과 베트남 양쪽에서 일본어랑 안전운전 기술을 가르친다고 함. 회사 거점과 거점을 잇는 장거리 운송을 맡길 거라는 얘기임.
왜 일본인을 안 뽑나
급여를 올려서 일본인을 뽑으면 되지 않냐는 댓글이 있었음. 임원 보수는 오르고 있냐고 물은 사람도 있었음. 운송 단가는 올리면서 직원 급여는 그대로라면 지옥 같은 미래밖에 없다는 거다. 번 돈에서 인건비로 가는 몫은 줄고 회사가 쌓아 두는 돈만 늘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붙었음. 싼 노동력만 찾는 경제는 결국 다 같이 손해라는 댓글도 있었다. 성실히 일해 준다면 외국인이든 뭐든 환영인데 문제는 싸게 부리려는 쪽이라고 정리한 사람도 있었고.
장거리는 이미 기피 업종
업계 사정을 아는 듯한 댓글도 있었음. 옛날엔 편도 1,100킬로미터가 넘는 장거리도 있었고 잘하는 사람은 그보다 더 뛰었다고 함. 짐도 끙끙대며 직접 실었다는 거임. 지금은 그때보단 헐거워졌는데 대신 급여가 확 짜졌고, 그래서 아는 기사들은 당일치기 일로 옮겨 갔다더라. 트럭 기사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계속 나서 나라가 강제로 장시간 노동을 막은 거라는 댓글도 있었음. 그건 운송업계가 자초한 일이라고 했다.
보조금 얘기
외국인을 고용하면 나라에서 보조금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물음이 여러 번 나왔음. 진짜 나오는 게 맞냐고 되물은 댓글도 있었다. 2년 전에 그 지원금을 올린 게 문제였다고 주장한 사람도 있었음. 인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영이 어려우니 더 싼 인력을 쓰는 것뿐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거기에 보조금까지 받는다는 거다. 태양광 패널이든 이번 건이든 결국 보조금이 나오니까 하는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차라리 일 안 하는 젊은 사람을 고용하면 보조금이 나오게 바꾸라는 얘기였다.
교육비는 누가 내나
교육 비용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니냐는 댓글이 있었음. 게다가 일본인이랑 같은 임금을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그러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봤다. 베트남 사람한테는 공짜 야근을 시키는 거냐고 되물은 댓글도 있었음. 일본인을 뽑을 때만 요구 수준을 잔뜩 높이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채용을 반기지 않는 쪽
채용 자체가 싫다는 댓글이 많았음. 배송 품질이 나빠질 거라며 앞으로는 다른 택배사를 고르겠다는 식이었다. 여기에 싫으면 너희가 직접 필수 노동자로 일하라고 받아친 댓글이 있었고, 실체 없는 일이 너무 많다는 말도 붙었음. 값싼 경제 노예 노릇을 하던 일본인이 자아에 눈을 떴다고 본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일을 안 하게 됐으니 어쩔 수 없다는 거임. 야마토 윗선이 문제인 건지 이상한 컨설턴트한테 속은 건지 모르겠다는 댓글도 있었음.
자율주행까지 버티기
이 결정이 나름 말이 된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원래 일본인이 운송업을 하기 싫어하고 저출산으로 절대 숫자도 모자란다는 거임. 조만간 자율주행이 실용화될 테니 그때까지 외국인에 기대는 건 이치에 맞는다고 봤다. 그냥 AI 자율주행으로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짧게 적은 사람도 있었다.
출처: alfalfalfa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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