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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욕실 환기팬을 24시간 내내 틀어놓아야 하는지, 환기할 때 문을 열어야 하는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짐. 이와 관련해 주택 설비 업체인 TOTO와 LIXIL이 공식 입장을 밝혔음.

제조사 측은 '24시간 환기 시스템'이 있는 주택의 경우 환기를 계속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함. 반면, 일반적인 환기팬만 설치된 경우에는 24시간 내내 가동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장시간 사용 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음.

댓글 반응을 보면, 24시간 환기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라면 굳이 끄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음. 특히 맨션의 경우 거실 환기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아, 꺼두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금방 올라가기에 상시 가동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나옴.

반면 건축 기준법이 강화된 2003년 이전 주택에서 자란 세대에게는 24시간 내내 켜두는 게 심리적으로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었음. 주거 형태에 따라 단독주택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등 방식이 다르다는 경험담도 공유됨.

실제 활용 팁도 다양했음. 입욕 중이 아닐 때는 환기팬을 켜고 문을 약간 열어 환기 효율을 높인다는 댓글이 있었고, 곰팡이 방지제를 병행 사용해 효과를 봤다는 경험담도 나옴. 반대로 샤워 후 문을 닫고 3시간 정도만 돌려도 충분히 건조된다는 의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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