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커뮤니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5(PS5)가 국내 게임 시장에서 대중적인 트렌드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며 여러 의견이 오갔음. 원문 작성자는 여러 인기 게임들을 언급하며 PS5가 왜 국민적 트렌드를 만들지 못했는지 의문을 제기함.

PS5가 보급되지 못한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초기 품귀 현상과 전용 물량 부족을 꼽는 의견이 많았음. 오랫동안 정가로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흥미를 잃은 이용자들이 PC와 스팀(Steam)으로 대거 유입되었다는 지적이 나옴.

하드웨어 가격 상승과 값비싼 본체 유지 비용도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이어졌음.気軽に(가볍게) 아이들에게 사줄 수 없는 가격대가 되면서 주요 소비층이 중장년층 위주로 좁혀졌고, 결국 시장이先細り(세가소리, 점차 줄어듦)되었다고 봄.

소니가 국내 시장보다 글로벌 전략에 집중하면서 일본 게이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멀어졌다는 시각도 있었음.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휴대하면서 개별적으로 즐기는 게임 환경이 선호되어 왔는데, PS5는 헤비 게이머 중심의 거치형 기기에 치우쳤다는 것임.

네트워크 접속 유료화나 거대해진 본체 크기 때문에 굳이 콘솔을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의견도 나왔음. 일부 이용자는 스트리트 파이터 6 같은 타이틀처럼 플랫폼과 상관없이 즐기는 이들도 많아 판매량 수치보다는 실제 플레이 인구를 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음.
출처: 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