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몸매 비교 그림, 일본에선 '둘 다 없는 몸'

이미지 출처: alfalfalfa

나란히 놓인 두 체형

일본 커뮤니티에 그림 한 장이 올라왔음. 왼쪽은 남자가 원하는 몸매, 오른쪽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몸매로 나눠 놓은 그림이거든.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는 댓글에서도 그렇게 읽고 있더라. 글을 연 사람이 붙인 말은 한 줄이 전부였다. 그러니 저출산이 진행되지, 였음.

둘 다 현실엔 없다는 말

제일 많이 나온 얘기는 둘 다 실제로는 거의 없는 몸이라는 거였음. 현실엔 이런 사람 없으니 꿈을 너무 꾸는 거라고 한 댓글이 있었다. 굵다 가늘다 따지기 전에 좌우 둘 다 형태가 이상하다고 본 사람도 있었고. 오른쪽 몸에 컵 사이즈랑 키 170까지 조건을 붙이면 그런 사람은 애초에 없다는 지적도 붙었음.

시술 아니면 안 나온다

오른쪽을 두고는 만든 몸 아니냐는 쪽이 있었다. 가슴은 성형이라 남자들이 싫어하는 거라고 본 댓글이 하나 있었고. 엉덩이도 주사를 맞지 않으면 저 모양이 안 나온다는 말이 붙었음. 저 몸으로는 걷기만 해도 등뼈가 부러지겠다고 한 사람도 있더라.

그 사이가 낫다는 쪽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대신 중간을 부른 사람이 꽤 있었음. 둘을 더해서 2로 나눈 다음 1.125배쯤이 좋다고 계산까지 붙인 댓글이 있더라. 중간이 좋은데 굳이 둘 중에 고르라면 오른쪽이라는 쪽도 있었고. 이 둘 사이쯤이면 된다는 말도 나왔다. 왼쪽도 아무 문제 없고 딱 적당하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그림 자체를 파고든 댓글

몸 얘기 말고 그림을 트집 잡은 댓글도 있었다. 팔이 너무 가늘어져서 아예 사라진 거냐고 한 사람이 있었고. 머리가 안 그려져 있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다는 댓글도 붙었음. 그래서 제목에 적힌 내용은 어디 있냐고 물은 사람도 있더라.

여자가 신경 쓰는 시선

여자 쪽 이상형이 왜 저렇게 가느냐를 두고 나온 해석이 하나 있었음. 여자는 남자와 달리 같은 여자의 시선을 신경 쓴다는 거였다. 남자한테 듣는 싼 칭찬보다 여자한테 받는 질투가 더 기분 좋을 거라는 얘기. 댓글 한 사람 짐작이라 그대로 믿을 건 아님. 마네킹 같은 몸은 옷을 입혀야 살아나는 거라고 적은 댓글도 하나 있었다.
출처: 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