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벽면에 뜬 포켓몬
도쿄 도청 건물 벽에 포켓몬 영상을 쏘는 프로젝션 매핑을 두고 글이 올라왔음. 글을 연 쪽은 퀄리티가 높다는 톤이었다. 뮤가 나오는 장면에서 예전 포켓몬 스냅이 떠올랐다고 적은 댓글도 있었고. 그런데 그 아래로는 얘기가 다른 데로 갔더라.
이게 프로젝션 매핑이냐
영상 자체를 깎는 댓글이 먼저 붙었음. 프로젝션 매핑이라 부를 게 아니라 그냥 스크린 아니냐는 거였다. 다만 지금까지의 중간 떼먹기보다는 훨씬 건전한 쓰임새라고 덧붙였더라. 그냥 CG 영상이라며, 닌텐도 관련이면 유독 크게 놀라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그림이잖냐, 거칠어도 봐주는 CG 애니 정도라고 본 사람도 있었고.
돈은 누가 냈나
제일 많이 되풀이된 질문은 돈이 어디서 나왔냐였다. 광고비를 받는 건지 아니면 대형 광고대행사에 그냥 흘리는 건지 모르겠다는 거임. 도청 벽을 스크린으로 빌려주고 기업한테 돈을 받는 구조면 괜찮은데, 세금으로 허술한 CG를 만드는 거면 바보 같다는 댓글도 있었고. 그래서 얼마 들었냐고 물은 사람이 있었고, 자기도 그게 제일 먼저 떠올랐다는 답이 붙었음. 돈이 어디랑 어디로 갔냐고 한 줄 남긴 사람도 있었다.
세금이라고 보는 쪽
세금으로 만든 걸로 본 사람들은 말이 셌음. 이런 데 몇억이나 쓰냐는 댓글이 있었고, 이런 거에 세금 쓰지 말라는 말도 나왔다. 세금을 얼마나 낭비해야 되냐는 반응, 이걸로 기뻐하는 게 진심이냐는 반응도 있었고. 중간 떼먹기와 낭비의 상징이라고 못 박은 사람도 있었음.
공약은 어떻게 됐냐
화제를 아예 다른 데로 돌린 댓글도 하나 있었다. 그것보다 공약은 어떻게 됐냐는 거였음. 아직 하나도 달성 못 하지 않았냐면서, 만원 전철 없애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더라.
도쿄와 지방 사이
도쿄와 지방을 갈라 보는 댓글이 여럿이었음. 지방 젊은이를 빨아들여 세금 내게 하고는 지방엔 하나도 안 돌려주면서 하는 게 이거냐고 쓴 사람이 있었다. 시골 사람한텐 아무것도 안 와닿는다는 말도 있었고. 반대로 지방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도민 세금이라고 받아친 댓글도 있었음. 도민 포인트 1만 1천 엔어치를 전원에게 뿌리고 여름엔 넉 달치 수도 기본요금 5000엔 상당이 0원이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다. 도쿄는 돈이 많이 남는 모양이라는 말, 부러워하는 게 보인다며 다른 지역도 이 정도 여유가 생기면 좋겠다고 받은 말도 오갔음.
왜 하필 카드냐
포켓몬인 건 좋은데 왜 포켓몬 카드냐고 물은 댓글이 있었다. 카드 게임이 상당히 돈이 되는 모양이라고 받은 사람도 있었음.
출처: alfalfalfa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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