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주식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이 최근 몇 년간 엄청난 폭증을 기록하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출은 5년 만에 약 4.4배, 순이익은 8년 만에 약 13.6배에 달해 2026년 2월기에는 순이익만 1200억 엔을 넘길 전망이라고 하네요.

이 엄청난 실적 수치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하다는 반응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켓몬 카드와 관련해 '카드를 찍어내는 게 아니라 사실상 지폐를 찍어내는 수준이다', '네덜란드 튤립 버블을 방불케 하는 이상한 상황'이라며 투기성과 전매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힘 있는 기업에서 카드 전매나 비정상적인 유통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메스를 대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팔리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방치 같다', '돈도 많은데 게임 좀 제대로 만들어라', '포탈이나 폿켄 2 같은 것도 좀 내달라' 같은 유저들의 아쉬움 섞인 소리도 이어지고 있네요.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