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 올린 프리뷰

UFC 파이터 최두호가 자기 유튜브에 UFC 프리덤 250 프리뷰를 올렸음. 백악관에서 열리는 대회라 관심이 컸다. 카드별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하나씩 짚는 내용이고, 영상 자체는 경기 전에 나왔음. 댓글이 몰린 건 대회가 끝난 뒤였다.

결과 나오고 몰린 댓글

경기 끝나자마자 왔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음. 메인이랑 코메인을 다 맞혔다는 게 요지였다. 자기한테 격투기 모른다고 했던 사람 다 나오라는 글이 제일 위에 있었고. 성지순례 왔다고만 적은 댓글도 여러 개였음. 덕분에 돈 벌었다고 쓴 사람이 있었고, 환율 1600원 시대에 두호가 내려 준 마지막 사다리를 걷어찼다며 아쉬워한 댓글도 있었다.

토푸리아·게이치 예상

특히 회자된 건 토푸리아와 게이치 경기 예상이었음. 배당상 밀리는 쪽을 고른 거라 무리라고 생각했다며, 사과의 뜻으로 구독하겠다고 쓴 댓글이 있었다. 타격하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게이치를 찍으니까 진짜 혹시나 하게 되더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영상 9분 30초 대목이 결국 그대로 통했다며 몇 수 앞을 본 거냐고 놀란 댓글도 있었음.

빗나간 카드

다 맞은 건 아니었음. 로페스와 가르시아 경기는 승패가 갈렸다는 댓글이 있었다. 초반 양상은 최두호가 말한 대로 갔는데 로페스가 데미지를 다 받아 내고 훅을 휘둘러 이겼다는 거다. 그래도 흐름은 맞혔다고 본 사람이 여럿이었음. 영상 3분 30초에서 로페스 흉내 낸 게 똑같다는 댓글도 추천을 많이 받았고.

몸으로 보여주는 설명

설명하는 방식 자체를 좋아한 댓글도 많았음. 말로만 하는 것보다 동작과 제스처를 같이 보여주니 훨씬 와닿는다는 거다. 현역 선수가 하니까 보는 눈이 다르다고 쓴 글도 여럿이었고. 영상 21초 지점에서 부상당할 뻔한 것 같다며 조심하시라고 적은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았음. 경기 때보다 숨이 더 가빠 보인다는 농담도 있었다.

다음 회차 걱정

앞으로가 문제라는 댓글도 있었음. 이번 예측 뒤에도 계속 잘 맞히는 쪽으로 남을지, 아니면 틀리기로 유명한 쪽 계보를 탈지 궁금하다는 거다. 시작이 순조로우니 새로운 저주의 탄생 아니냐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경기 전에는 다 틀려도 그건 그것대로 재밌겠다고 쓴 댓글이 달려 있었음. 본인 경기가 잡힌 걸 축하한다는 댓글도 하나 있었다.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