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필리핀 연예 얘기를 하는 레딧 게시판에 배우 프랑신 디아즈가 무례했다는 글이 올라왔음. 한국에서 찍은 요리 예능에서 지창욱한테 야라고 불렀다는 거다. 글쓴이는 필리핀이나 다른 문화권에선 그냥 헤이 정도지만, 한국에선 나이 많은 사람한테 그러면 무례하게 여겨진다고 설명했음. 지창욱이 따로 반응은 안 했는데 놀란 티는 났다는 게 글쓴이 얘기다. 최소한 기본 예절 안내라도 받고 갔어야 하지 않냐고 적었고.
선 넘었다는 쪽
동조하는 댓글이 많았음. 자기가 드라마 속에 있는 줄 아는 것 같다는 글이 제일 위였다. 아무도 브리핑을 안 했냐, 팀에서 조사도 안 했냐고 물은 사람도 있었고. K팝 팬이라면서 이런 걸 모를 리가 없지 않냐는 지적도 나왔음. 필리핀에서도 손윗사람한테는 저렇게 안 부른다고 적은 댓글도 있었다. 예전 시상식에서 그룹 이름을 잘못 읽은 적도 있다며 조사 좀 하라고 쓴 사람도 있었음.
다 그렇지는 않다는 반박
한국 사람이 늘 존댓말에 엄격한 건 아니라는 반박이 바로 붙었음. 상황에 따라 다른데 한국 가십 사이트를 한국인 전체 의견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다. 선생님이나 상사, 격식 있는 자리면 몰라도 예능은 다르다고 본 사람도 있었고. 여기엔 예능에서도 어린 쪽이 야라고 하면 지적을 당한다는 재반박이 달렸다. 옛날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유재석한테 그럴 때마다 그 자리에서 걸렸다는 예를 들었음.
일하면서 겪었다는 얘기
실제로 겪었다는 댓글도 있었음. 작년에 한국 배우와 일했는데 매니저가 오빠도 이름도 말고 항상 풀네임으로 부르라고 미리 일러 줬다는 거다. 친하지도 않은데 그러면 실례고, 일로 만난 자리면 더 그렇다고 했다더라. 필리핀은 일하다 통하면 편하게 가는데 저쪽은 일은 일이라고 적었음. 오빠라는 호칭도 아무한테나 쓰면 안 된다고 쓴 댓글이 따로 있었고, 한국인 셰프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다는 사람도 있었다.
편집과 대본 얘기
제작진 쪽을 의심한 댓글도 있었음. 프로듀서가 자연스럽게 하라고 시켰을 수도 있고, 일부러 안 알려 줘서 이런 반응을 노렸을 수도 있다는 거다. 이런 프로는 편집물이고 제작진이 큐를 준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한국 예능도 게스트한테 하는 농담이 더 심할 때가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혹시 이미 친해져서 장난친 거 아니냐고 물은 댓글도 있었고.
문제 삼은 다른 장면
방송의 다른 대목을 걸고넘어진 댓글도 있었음. 자기 일을 남한테 넘기고 확인도 셰프한테 시키더라는 지적이 있었다. 음식 위로 침이 떨어지는 장면을 왜 안 자르고 내보냈냐며 위생 얘기로 간 댓글이 여러 개였고. 한국 요리 방송은 아이돌도 마스크를 쓸 만큼 이 부분에 까다롭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음. 서인국이 손님으로 왔다가 얼떨결에 일을 돕게 된 장면이 웃겼다는 댓글도 있었다.
쌍방이라는 지적
문화 감수성은 원래 양방향인데 한국에서 찍었으니 필리핀 쪽이 맞출 게 큰 건 맞다고 정리한 댓글이 있었음. 그러면서도 한국 진행자 쪽 배려만 화면에 더 잘 잡히는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14
수집된 해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