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튜버가 전한 근황

미국 유튜버 아토지가 조니 소말리의 한국 구치소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영상을 올렸음. 게이브라는 다른 유튜버가 취재한 내용을 같이 다뤘다고 함. 조니 소말리는 시비 거는 방송을 하다 일본과 이스라엘을 거쳐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사람이라고 댓글들이 짚었다. 아래는 그 영상에 달린 영어 댓글들이다.

편지로 부탁한 캡처

영상에서 제일 많이 회자된 건 그가 편지로 인터넷 반응을 보내 달라고 했다는 대목임. 자기 관련 유튜브 댓글 캡처를 구해 달라고 다섯 장짜리 편지를 썼다는 얘기가 여러 댓글에 나왔다. 이 정도면 진짜 끊긴 사람 같다고 쓴 사람이 있었고, 관심을 즐기는 사람한테는 소셜 미디어를 완전히 끊는 게 제일 센 벌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이제 아무도 네 얘기 안 한다고 적어서 보내면 딱이겠다는 글도 있었다.

돈 때문이 아니라는 말

법정에서 돈 때문에 한 게 아니라고 했다는 대목엔 반박이 몰렸음. 예전 방송에서 본인이 돈 때문에 한다고 말한 영상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거다. 방송을 켜 놓고 후원을 받았으면서 돈을 안 벌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일본 법원에서는 민폐 안 끼치겠다고 해 놓고 계속했으니 그걸 짚어야 한다고 요구한 댓글도 있었음. 곤란해지면 아무 말이나 하는 상습범인 걸 봐야 한다고 쓴 사람도 있었다.

항소심이 짧았던 까닭

항소심이 금방 끝났다는 얘기에는 설명을 붙인 긴 댓글이 있었음. 사실관계나 유무죄를 다투는 게 아니라 형량을 다시 봐 달라는 항소라 길어질 게 없었다는 거다. 양쪽 다 새로 반박할 게 없으니 판사 세 명이 확인만 하면 됐다는 얘기임. 어디까지나 그 댓글 쓴 사람의 해석이다. 양복 입는 데 걸린 시간이 재판보다 길었을 거라고 웃은 댓글도 있었고.

형량 놓고 나온 말

형이 짧다는 댓글이 많았음. 6개월은 말이 안 된다고 본 사람이 있었는데, 죄가 특별히 무거워서가 아니라 상황을 나아지게 할 기회가 계속 있었는데도 자기를 재판하는 나라를 조롱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최대한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글도 여럿이었고. 형을 더 늘리라는 농담은 계속 나왔음. 반대로 그는 아무것도 안 배울 거고 나와서도 똑같이 할 거라고 본 댓글도 있었다.

구경하러 온 사람들

그냥 즐기러 온 댓글도 많았음. 이미 잊고 있었다고 적은 글이 제일 위였다. 감옥에서 하루도 안 지낼 거라던 본인 말이 계속 인용됐고, 하루가 아니라 여러 날 지내는 중이라며 웃는 댓글이 붙었음. 자기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드는 방법을 계속 찾아내는 게 신기하다는 글도 상위였다. 일본 여행 중인데 술집 사람들이 이 소식에 축배를 들길래 한 잔씩 돌렸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의 처신

결이 다른 댓글도 있었음. 90년대에 한국에 주둔했을 때 글을 못 읽어서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지팡이 든 할머니한테 쫓겨났다는 얘기였다. 사과하고 다른 자리로 옮겼고, 남의 나라에선 그렇게 처신하는 거라고 적었음. 이런 걸 생중계하는 사람한테 계속 보상을 주면 우리가 끝난다고 쓴 댓글도 하나 있었다.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