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드 밀고 바로 헤딩
축구 서브레딧에 한국 수비수 신민하의 훈련 영상이 올라왔음. 몸싸움을 키우는 훈련인데 또 퍼졌다는 거임.
미식축구에서 쓰는 무거운 슬레드를 몸으로 받아 밀어낸 다음, 곧바로 날아오는 공을 뛰어올라 헤딩하는 방식이었다.
얼마나 퍼진 거냐는 질문에 숫자가 달렸음.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120만에 조회수 3100만이라는 거임.
레딧러들까지 퍼 나르면 진짜 터진 거라고 받은 댓글도 있었더라.
나였으면 한 번에 나가떨어짐
첫 반응은 대부분 재밌겠다는 쪽이었음. 제일 위에 붙은 댓글은 한 번 하고 기계에 나가떨어지겠지만 그러면서 웃고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두 번만 해도 진이 빠질 거라는 댓글도 있었음. 슬레드는 만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거임.
세 번 하면 그 자리에서 토할 것 같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2분만 해도 무릎 꿇고 헐떡일 거라는 댓글도 붙었다.
다칠 그림부터 떠올린 사람도 많았음. 첫 충돌에서 무릎 인대가 나갈 것 같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하필 짝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그럴 것 같다고 덧붙였더라.
뛰어서 헤딩하고 몸을 비트는 순간 인대가 나가거나 발목이 돌아갈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음.
헤딩은 놓치고 추까지 얼굴에 맞을 것 같다는 댓글, 바닥에 기다가 추에 들이받힐 것 같다는 댓글도 달렸고.
이런 훈련이 퍼질 때마다 정형외과 의사들이 보면서 '그래, 저러면 다치지' 한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그럼 너는 하지 말라는 답이 바로 붙었다.
실전이랑 딱 맞는다는 쪽
좋은 훈련이라고 본 댓글도 여러 건이었음. 팀들이 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거임.
기술과 체력을 같이 훈련하는 데다, 공중볼 다툼에서 목 근육이 몸을 잡아 주고 머리 부상도 막아 준다고 짚은 댓글이 위쪽에 있었다.
몸싸움에서 헤딩으로 넘어가는 그 전환을 연습하는 거라고 정리한 사람도 있었음.
수비수는 원래 공이 뜬 상황에서 공격수를 계속 버텨 내야 한다는 지적도 붙었고.
남을 들이받는 연습이 아니라 중심을 잡는 연습이라고 선을 그은 댓글도 있었음.
운동 원리로 설명한 사람도 있었음. 헤딩에서 밀어내기로 넘어가는 동작을 몸에 익히는 거고, 이런 건 소뇌가 협응 패턴을 익히게 하려고 실제로 쓰는 방식이라는 거임. 다만 그렇다면 공까지 쓸 필요는 없었을 거라고 했더라.
밴드로 대신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는 반박이 붙었음. 이 훈련의 핵심이 실제 접촉인데 밴드로는 그게 안 나온다는 거임.
목 근육 훈련은 아니라는 반박
목 근육 얘기에는 곧바로 반박이 달렸음. 이건 목 근육을 의미 있게 훈련하는 게 아니라는 거임. 그러려면 저항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두 훈련은 아예 다른 거라고 짧게 자른 댓글도 있었고.
목을 키우려면 F1 드라이버들이 하는 진짜 목 운동을 해야지 이건 아니라고 쓴 사람도 있었음.
동작 자체를 의심한 댓글도 있었음. 체력 훈련 부분은 괜찮은데 슬레드를 밀 때 몸 쓰는 방식이 이상하다는 거임.
발을 끄는 모양이나 팔뚝 쓰는 방식이 힘을 제대로 쓰는 자세로 안 보인다고 했음. 밴드로 해도 효과는 비슷했을 거라고 봤더라.
다른 각도로 깎은 댓글도 있었음. 근력 훈련은 근력 훈련대로, 기술 훈련은 기술 훈련대로 해야지 둘을 붙이면 보통 둘 다 망친다는 거임.
그냥 정확도 훈련일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고.
헤딩과 뇌 손상 얘기
머리 걱정이 붙은 댓글도 여러 건이었음. 머리에는 훈련할 근육이 없지 않냐, 헤딩할 때마다 뇌세포만 날아가는 것 같다는 거임.
비웃는 답이 달리자 편들어 준 댓글도 있었음. 공을 더 가볍고 부드러운 걸로 바꿀 수도 있고, 헤딩으로 인한 뇌 손상은 지금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크게 연구 중이니 충분히 할 만한 걱정이라는 거임.
핵심은 반복이라고 짚은 사람도 있었음. 축구에서 연구가 덜 된 부분이라 레딧 댓글은 죄다 추측일 뿐이라고 했더라.
미식축구를 예로 든 댓글도 있었음. CTE(머리를 반복해서 부딪혀 생기는 뇌 손상) 위험이 제일 큰 자리는 큰 충돌을 가끔 받는 리시버가 아니라 라인맨이라는 거임. 매 플레이마다 약한 충격을 받는 쪽이 더 위험하다는 얘기다.
이걸 몇 년 하면 CTE는 진짜 위험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공이 문제가 아니라 뇌가 가벼운 충격을 계속 받는 게 문제라는 거임.
어머니가 중환자실 간호사였다는 사람도 있었음. 머리로 무언가를 치는 건 뭐든 위험하다고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다면서, 충격이 약해도 혈관 하나만 상하면 큰일이라고 했더라.
무릎 쪽이 더 걱정이라는 말
머리 말고 무릎을 걱정한 댓글도 있었음.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임.
무거운 게 속도를 내서 옆에서 무릎 관절로 들어오는 그림이 힘줄 파열로 가는 길처럼 보인다고 했다. 다리는 아래로 밀게 생겼지 옆으로 버티게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얘기임.
여기엔 조목조목 반박이 붙었음. 그 힘줄은 무릎 앞쪽에 있어서 이 동작과 상관없고, 그렇게 말하려면 무릎 바깥쪽 인대를 짚었어야 했다는 거임.
다리는 옆으로도 충분히 밀 수 있고 대부분의 운동이 그걸 요구한다고 했음. 게다가 이 선수는 매번 충격 전에 몸을 준비한 상태라 예상 못 한 힘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고 봤더라.
전문가는 아닌데 궁금하다며 끼어든 댓글도 있었음. 경기에서 옆으로 밀리는 힘은 어쩌다 한 번 버텨 내는 건데 짧은 시간에 반복해도 되냐는 거임. 아니면 오히려 그 힘을 버티는 근육을 키우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프로 몸싸움은 이렇다
훈련이 왜 저렇게 힘들어 보이냐는 물음에는 경기 얘기가 나왔음.
공을 잠깐 지키거나 붙잡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얼마나 지치는지 모른다는 거임. 경기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라고 했다.
축구를 안 해 본 사람은 프로 선수의 몸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없다는 얘기임.
요즘은 더 그렇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예전 명선수들도 일반인보다야 훨씬 좋았지만 여유가 좀 있었는데, 지금은 어지간한 선수도 상상 안 되는 몸이라는 거임.
구체적인 일화도 나왔음. 2025년 FA컵에서 토트넘과 붙은 논리그 팀 탬워스의 톰 통크스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라고 했다.
이브 비수마가 가슴에 손을 얹었는데 거의 기절할 뻔했다는 거임. 통크스도 내셔널리그에서 뛰는 사람이라 몸이 약한 축이 아닌데, 낮에는 샌드위치를 만들면서도 스퍼스 선수들이 얼마나 강하고 빠른지에 감탄했다고 하더라.
왜 힘들어 보이냐는 질문에 그냥 네가 몸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받아친 댓글도 있었음.
대표팀 아니라는 지적과 농담
선수 정보를 짚은 댓글도 있었음. 이 선수는 월드컵 명단에 없다는 거임. 대표팀 소속도 아니라고 덧붙인 사람도 있었다.
유럽 벌목꾼들이랑 한 경기 뛰면 사람이 이렇게 된다고 비꼰 댓글이 위쪽에 있었음.
그래도 한국이 체코를 이겼다고 받은 댓글도 붙었고, 포트몹 기록을 들고 온 사람도 있었음. 체코전에서 한국이 공중볼 다툼을 63대 37로, 전체 경합은 60대 40으로 이겼다는 거임. 크레이치한테 헤딩골을 내주고도 그랬다고 했더라.
농담도 줄줄이 붙었음. 저항 밴드 다섯 개로 몸을 묶고 헤딩을 해야 아스널 코너킥이 재현된다는 댓글이 그중 제일 컸다.
너희는 머릿속에 아스널밖에 없냐는 답이 달렸고, 너희 골키퍼는 이걸 따라 하는데 허공만 민다는 조롱도 나왔음.
난입자 잡는 훈련 아니냐고 쓴 사람도 있었고.
선수 훈련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걸 두고도 싸움이 붙었음. SNS에 올라온 한 가지 동작이 저 선수 훈련의 전부인 줄 아는 거냐는 지적이 나왔다.
선수 훈련에 토를 다는 건 역시 레딧러라고 비꼰 댓글도 붙었음.
그러자 의견도 못 내냐는 반박이 달렸음. 여기가 한 덩어리도 아니고, 저 사람이 너보다 몸이 좋을 자유도 있는 거라고 하더라.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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