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거리 영상
유튜브에 안산역 앞 원곡동 거리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음. 한국인보다 중국인이 많다는 제목이 붙었거든. 댓글은 대부분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건 안산시장은 뭐 하냐는 한 줄이었음.
상위 댓글의 걱정
길을 물어도 중국인이라 모른다더라는 댓글이 있었음. 적어도 자국어는 통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상위에 있었고. 무비자 체류 기간 지난 사람은 추방하자, 출입국 관리는 뭐 하냐는 댓글도 붙었음. 다문화는 인정하지만 준법 부분은 제재해야 한다고 선을 그은 사람도 있었다.
안산 산다는 사람들
안산에 산다는 댓글이 여럿 달렸음. 원곡동 쪽은 안산 사람들도 잘 안 가는 데라는 설명이었다. 예전엔 좀 다녔는데 외국인이 늘면서 발길을 끊었다는 거임. 진짜 문제는 그 구역이 점점 넓어지는 거라고 했고. 현 안산시민이라는 사람은 중국인 거주 구역, 한국인 거주 구역, 공단이 나뉘어 있다고 적었음. 조만간 안양으로 이사 간다고도 했다. 반대로 20년 전부터 저랬다는 댓글, 말은 잘 통하던데 걱정은 된다는 댓글도 있었음.
과장이라는 지적
영상이 과장됐다는 반박도 있었음. 안산시 전체가 아니라 안산역 건너편 다문화거리 얘기라는 거임. 중국만이 아니라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고려인, 러시아 음식점이 섞여 있다고 했다.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고 축제도 열린다더라. 시화공단이랑 반월공단이 붙어 있어서 일할 한국인이 별로 없다는 설명을 단 사람도 있었음.
밖에서 본 코리아타운
해외를 꺼낸 댓글도 몇 개 보였음. 외국의 한인타운이나 차이나타운도 영어 안 쓰는 건 마찬가지라는 얘기였다. 텍사스에 놀러 갔더니 미국인데 영어가 안 통하더라는 경험담도 있었고. 코리아타운을 보는 현지인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다는 댓글도 하나 있었음.
다른 동네로 번진 댓글
댓글은 다른 지역 얘기로도 흘렀음. 대림동이랑 구로동을 같이 꺼낸 사람이 많았다. 논산 재래시장에 베트남 사람이 많더라는 댓글, 수원역 지하상가 휴대폰 가게는 거의 외국인이더라는 댓글도 있었고. 인천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월미도역에 도착하니 중국어 방송만 나왔다는 얘기를 적은 사람도 있었음.
출처: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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