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조가 비어 있다는 설명

대한민국 미래 핵심 도시를 정리한 영상이 올라왔음. 반도체와 제조 공장 투자 말고 비어 있는 1000조 원이 뭐냐는 설명이 붙었는데, SK가 전국에 짓기로 한 AI 데이터센터 몫이라는 거임. 데이터를 저장만 하는 곳이 아니라 로봇과 AI를 굴리는 쪽이고, 다 합쳐 15GW 규모라고 함. 1단계로 호남권 1GW, 울산 등 동남권 1GW, 대경권 2GW, 중부권 1GW로 나눠 짓는다는 계획임. 여기까지가 영상 쪽 설명임.

확정 아니라는 반박

추천 1위 댓글은 보고서 아래에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적혀 있다는 지적임. 짓는다고 했다고 진짜 짓는 줄 안다는 거임. 투자하기로 한 게 아니라 할 수도 있다고 한 거라는 댓글도 붙었음. 공시를 보면 후보지일 뿐이고 확정된 건 없다는 댓글도 있었고.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칠한 곳과 청주만 확정이라고 정리한 사람도 있었음. 호남권은 삼성전자 공시 기준으로 한번 살펴보자 수준이라고 쓴 댓글이 추천 위쪽에 있었음.

지역별로 갈린 셈법

강원도가 통째로 빠졌다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음. 경기 북부까지 묶어서 여기만 왜 빼냐는 얘기임. 경상도는 새로 생기는 게 아니라 이미 있는 것들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고. 구미는 웨이퍼 공장과 소재 부품 장비 업체가 몰려 있어 바로 착공해도 될 조건이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광주 서남권 몫이 전체의 17% 정도고 대부분은 경기도라고 계산한 댓글이 하나 있었는데, 그 사람이 직접 따진 숫자임.

될까 싶다는 쪽

반도체 수요가 꺾이면 다 없던 일이 된다는 댓글이 있었음. 재고가 남아도는 사이클이 왔을 때 버티느냐가 관건이라는 얘기도 나왔고. 전력은 지방에 두고 공장은 수도권에 두는 것 자체가 비효율이라는 지적도 있었음. 유지보수 인력이 멀어지면 답이 없으니 뭉쳐야 관리가 편하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평택과 용인 라인 인력도 모자란데 호남까지 기술자를 어디서 구하냐는 댓글도 달렸음. AI 쪽에서 전기를 덜 먹는 방식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물은 댓글도 하나 있었다.

정치 공방으로 흐른 댓글창

발표 주체를 못 믿겠다는 정치 댓글이 상당수를 차지했음. 환경단체가 어느 지역에서 반대할지 미리 점치는 댓글도 있었고. 지역을 두고 비아냥대는 말도 적잖게 섞여 있었음. 새만금은 40년 동안 땅만 사고팔다 이제야 뭘 좀 하려 한다며, 지난 정부에도 비슷한 단지 발표가 있었다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