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reddit
링크 하나로 시작된 글
레딧 노동 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글임. 본문은 외부 글 링크 하나가 전부고, 제목이 '자기 나라 전문가를 케이블 타이로 묶어 놓고 무슨 산업 부흥이냐'였음. 이미지는 여러 장짜리 슬라이드로 붙어 있었는데, 뒤쪽을 넘겨 보라고 알려 주는 댓글이 따로 달릴 정도였음. 얘기는 전부 댓글에서 굴러갔음.
언제 있었던 일이냐부터
처음엔 또 터진 줄 알았다는 반응이 여럿이었음. 열 달쯤 전 얘기 아니냐고 물은 댓글에 2025년 9월이라고 짧게 답이 달렸음. 잠깐 저 인간들이 또 저질렀나 했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근처에 산다는 사람은 당시 다들 충격받았다고 적었음.
숫자가 엇갈림
657표를 받은 댓글은 50명 정도가 결국 돌아갔고 250명쯤은 안 돌아갔다고 적었음. 공장은 아직 멈춰 있고 대부분 한국 밖에서 자리를 안 잡았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반대로 현대와 LG 발표를 봤다는 댓글은 3월 26일에 가동을 시작해 배터리를 뽑고 있다고 했음. 두 회사 자료에도 단속 때문에 일정이 밀린 게 적혀 있다면서, 슬라이드 뒷장 내용은 틀렸다고 지적했더라. 어느 쪽이 맞는지는 이 글 안에서 정리가 안 됐음.
투자가 끊길 거라는 전망
이 프로젝트 끝나면 한국 돈이 미국 기반시설로 더 들어가긴 어려울 거라고 본 댓글이 제일 위였음. 초기 단계이던 사업 몇 개가 이미 취소됐다는 말도 붙였는데, 어디서 들었다는 식이라 근거는 없음.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 밖 회사 대부분이 발을 뺄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고. 트럼프가 물러나도 이건 안 돌아온다며, 한번 깨진 관계는 그대로 굳는다고 쓴 댓글도 있었음. 전부 댓글에 적힌 예상이고 확인된 건 아님.
체면 문제라는 시각
한국 재벌들까지 등을 돌리게 만들었으면 말 다 한 거 아니냐는 댓글이 164표를 받았음. 밑에는 대놓고 뺨을 맞았는데 누가 거래를 이어 가겠냐는 답이 붙었고. 그쪽 사람들한테는 체면과 평판이 아주 중요하다는 말이었음. 초대해 놓고 잡아간 셈이라며, 친구 집에 갔더니 부모가 아무 이유 없이 쫓아낸 것과 같다고 비유한 댓글도 있었음. 북한 얘기인 줄 아는 사람에게 이 사람들은 한국에서 초청받아 간 거라고 정정한 댓글도 달렸음.
미국 출장이 무섭다는 사람들
유럽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곧 미국 연수를 갈 수도 있는데 이 글을 보니 피가 얼어붙는다고 썼음. 139표가 붙었더라. 그냥 안 가면 된다거나, 지금은 갈 만한 상태가 아니라는 답이 이어졌음. 아예 비어 있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들고 가라고 조언한 댓글도 있었음. 계정도 앱도 없는 기기로 가야 세관에서 잠금 해제를 요구해도 잃을 게 없다는 얘기임. 실제로 지난번에 갔다가 심문을 받았다고 덧붙였음.
배후 추측과 그에 대한 반응
전기차 경쟁자를 쳐내려는 것 아니냐, 화석연료 업계에 던져 준 선물이라는 추측 댓글이 상위권에 올라왔음. 다만 어느 쪽도 근거를 붙이지 않은 짐작임. 그 밑에는 미국이 전기차 경쟁에서 이미 중국에 밀렸다는 얘기가 이어졌음. 값을 놓고 고르면 사람들은 중국 차를 산다는 거임. 한편 링크된 글 자체가 AI로 쓴 것 같다고 적은 댓글도 하나 있었음.
그래서 어떻게 됐냐는 물음
외교 문제까지 갔던 건 기억나는데 결말을 못 봤다는 댓글이 있었음. 지금은 어떻게 됐냐고 묻는 글도 여럿이었고, 일부가 복귀했다는 것 말고는 정리된 답이 안 달렸음. 이민 당국에 신고했다고 주장하던 공화당 후보가 지난주 경선에서 크게 졌다고 쓴 댓글도 있었는데, 이것도 그 사람이 올린 얘기임. 마지막에 한국 사람들은 기억한다고 짧게 적은 댓글이 붙어 있었음.
출처: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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