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게임 업계에서 계약서에 '생성 AI 사용 금지' 조항을 넣는 사례가 대단히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임. 대기업부터 소규모 퍼블리셔까지 거의 정형화된 문구처럼 번지고 있다고 하네.

법적으로 완전히 클리어하다는 보장을 받기 힘들고, 이미지 학습 원천에서 소송당할 리스크나 유저들의 뭇매를 맞을 위험을 감수하느니 아예 차단하는 거라는 반응이 많음. 리스크에 비해 얻는 이득이 없다는 거임.

하지만 정확히 어디까지가 금지인지 범위가 애매하다는 지적도 만만찮음. 코딩 자동완성이나 브레인스토밍, 단순 어셋 제작 같은 데까지 다 막는 거면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업에서 전원이 규정을 잘 지킨다는 보장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시각도 존재함.

반면 치솟는 개발비와 기간 문제를 해결하려면 AI가 필수적인데 손발을 묶는 어리석은 짓이라는 목소리도 있음. 다만 효율을 챙기려다가 불이나 나서 매출이 박살 나면 의미가 없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몸사릴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의견도 공감을 얻는 중.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