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에서 상대방 스마트폰에 알림음이나 진동이 울리지 않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던 유용한 기능인 '뮤트 메시지'가 결국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

라인야후는 커뮤니티 앱 라인에서 제공해 온 뮤트 메시지의 무료 제공을 이달 26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음. 앞으로는 월 508엔부터 시작하는 'LYP 프리미엄 스탠다드 플랜'의 구독 혜택으로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함.

이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임. 선택지가 없으니까 아주 그냥 지들 맘대로 장사한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

은근히 잘 쓰던 유용한 무료 기능을 나중에 구독 혜택으로 돌리는 상술이 너무 뻔하다는 의견부터, 심지어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기능에까지 돈을 받기 시작하면 과금 안 하는 사람이 무례한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나옴.

합리적인 설명도 없이 갑자기 괴롭히듯이 기능을 축소하고, 이를 원치 않으면 돈을 내라는 식의 정책이 통과되는 조직은 사내 정치로 인해 크게 왜곡되어 있다는 쓴소리도 공감을 얻고 있음.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