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 GlobalGo grandmaster Shin defeats AI KataGo in historic human victory - KED Global바둑 랭킹 1위 신진서가 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2점을 깔고(핸디캡) 치른 대국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해외 커뮤니티가 엄청나게 달아올랐어. 카타고가 워낙 압도적이라 인간 최고수인 신진서가 2점을 깔고 시작한 경기인데, 이걸 이겨냈다는 점에서 반응이 대단해.
레딧 반응을 보면 이 승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 나게 설명해 주는 댓글들이 많더라고. 컴퓨터가 정상 대국 기준으로는 훨씬 센 수준인데다, 신진서가 그 엄청난 초반 핸디캡에 맞춰 전략을 짰다는 거야. AI가 복잡한 싸움에서 변수를 만들지 못하고 확률 높은 수만 둔 점을 잘 파고들었다고 하네.
프로들이 정석이라고 부르는 과정 중 50수 이상 이어지는 복잡한 변형을 활용해 균형을 맞춘 신진서의 플레이도 화제야. 이걸 다른 게임에 비유한 유저는 도타 2로 치면 프로 팀이 오픈AI 파이브 상대로 라인전에서 이미 6~8천 골드 앞선 상태로 시작하는 격이라고 감탄하더라고.
참고로 이번에 쓰인 카타고는 데이비드 우가 C++로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프로그램인데, 이런 강력한 AI 상대로 2점을 깔고 버텨내다니 역시 신진서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출처: Hack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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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정상 대국 기준으로는 훨씬 센 수준인데다, 신진서는 그 엄청난 초반 핸디캡에 맞춰 전략을 짰음.
프로들이 정석이라고 부르는 과정 중 50수 이상 이어지는 복잡한 변형을 활용해 균형을 맞춘 신진서의 플레이는 대단했음.
도타 2로 치면 프로 팀이 오픈AI 파이브 상대로 라인전에서 이미 6~8천 골드 앞선 상태로 시작하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