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공감을 사고 있는 이른바 '후로캔(샤워 캔슬)계' 근황이 올라왔다. 제목 그대로 귀찮아서 샤워를 건너뛰는 사람들끼리의 리얼한 특징과 핑계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가관이다.
다들 씻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몸을 움직여 욕실로 들어가는 관문이 너무 높다고 한다. 게다가 진짜 문제는 씻는 게 아니라 '씻고 나서 머리 말리고 스킨케어하는 후속 과정'에 있다는 공감이 폭발 중이다.
머리 말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스탠드형 드라이어를 샀다거나, 숏헤어로 잘라버렸다는 실용적인 팁(?)부터, 심지어 비누 향 향수를 뿌려 씻은 척 위장한다는 귀여운 꼼수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출처: girls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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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철에서 꽤 귀여운 여자애가 옆에 앉았는데 묘한 냄새가 나고 작은 비듬이 붙어 있는 걸 보고 앞으로는 잘 씻어야겠다고 다짐함. 본인은 절대 모를 거야.
>>2 그건 후로캔이 아니야... 귀찮아서 안 씻다가 다음 날 아침에 '어제 씻어둘 걸!' 하고 하루 동안 혼자 후회하는 것뿐이지(ㅋㅋㅋ) 후로캔 뜻을 모르는구만.
처음 3일 정도는 머리가 좀 빠지다가 그 이후로는 끈적해져서 빠진 머리도 안 떨어지고 냄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