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대형 수예점인 '유자와야' 공식 계정에 올라온 고양이 단추 신상품 홍보 트윗이 논란이 되고 있어. 셔츠나 가디건에 달면 귀여울 10mm, 18mm짜리 고양이 모양 단추인데, 이게 알고 보니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그대로 도용한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나 봐.

원문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모방 수준이 아니라 디자인을 아예 통째로 스캔해서 복사한 수준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야. 특히 줄무늬 색상이나 개수까지 똑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중국 쇼핑몰 같은 데서 싸게 파는 카피품을 대형 수예점인 유자와야가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떼어다가 파는 거 아니냐는 말도 많아. 대기업이 검수도 안 하고 유통하냐며 씁쓸해하는 반응도 있지.

다만 법적으로 처벌하거나 소송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적지 않아. 고양이 단추라는 모티브 자체가 흔하고 완벽한 데드카피가 아니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는 거지. 결국 윤리적인 문제 제기 외에는 답이 없다는 시각도 있어.

한편으로는 단추로 쓸 때 구멍이 눈 사이에 있어서 꿰매면 모양이 살짝 애매해진다는 실용적인(? ) 딴지나, 아예 강아지 버전도 내달라는 유머러스한 반응까지 나오면서 소소하게 불타는 중이야.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