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라는 한 마디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어를 배우는 영상이 레딧 유머 게시판에서 다시 돌았음. 선생님이 코난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제목이 붙어 있었고.
댓글이 죄다 영상 속 대사를 그대로 옮겨 놨음. 추천 1위는 '그만 좋아해요!'였고, 바로 밑에 '아니요, 안 그럴 건데요'라는 답글이 붙었더라.
'그만 웃어요'도 있었고, '운동 좀 하셔야겠어요'도 있었음.
제일 많이 인용된 건 이 대화였음. 코난이 '왜 제가 이상형이 아니에요? 뭐가 문제죠?'라고 묻자 선생님이 '얼굴'이라고 답했다는 거.
'제가 즐기는 것보다 선생님이 더 즐기실 거예요'라는 대사를 옮긴 댓글도 있었고, '러브 스틱'이 나온 대목에선 선생님이 제 발로 걸어 들어갔다는 반응이 붙었다.
선생님이 진짜 질렸다는 쪽
코난이 선생님한테 트라우마를 남겼다는 댓글이 있었음. 진심으로 소름 끼쳐 했고 코난도 그걸 알고 있었다는 반응도 있었고.
악수하다가 사출됐다는 표현을 쓴 댓글도 있었음. 무슨 사출이냐고 되묻는 답글까지 달렸더라.
선생님이 촬영 스태프 쪽을 둘러보며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을 찾다가 실패하는 장면이 있다는 댓글도 있었음.
처음엔 코난이 장난을 받아주는 정도였는데 선생님이 손가락 얘기를 꺼내자 그때부터 진짜로 당황했다는 지적도 나왔음.
선생님이 자기가 상황을 쥐고 있는 줄 알았는데 코난이 통째로 뒤집었다는 댓글도 있었다.
짜고 친 거냐는 논쟁
선생님 반응이 연출이냐를 두고 댓글이 갈렸음.
코난의 야외 촬영물은 기획은 있어도 대본은 없다는 댓글이 있었음. 선생님이 그냥 웃겼던 거라고.
전체 영상을 보면 코난이 움직일 때마다 진짜로 움찔하는 게 보인다며, 연기였으면 상 하나 받아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음.
반대로 짜고 친 게 맞다는 쪽도 있었음. 촬영 전에 선생님한테 마음껏 세게 나가도 된다고, 저 사람은 캐릭터로 대하면 된다고 미리 말해 뒀을 거라는 거임. 다들 진정하라고 덧붙였더라.
한국에 몇 년 살았다는 사람은 저 상황이면 실제로 딱 저렇게 반응한다고 했음. 코난이 웃긴 사람이라고 미리 귀띔은 받았겠지만 반응 자체는 진짜라고 봤음.
대본이었다면 정색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거라는 댓글도 있었고, 확장판 영상 속 선생님이 완벽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코난이라서 되는 개그
이런 개그는 보는 사람이 코난은 진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해야 성립한다는 댓글이 있었음. 다른 코미디언이 똑같이 했으면 좀 의심스러웠을 거라는 거임.
코난은 웃기려다 대차게 망해도 그게 더 웃겨지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었음.
코난 영상 중에서도 고전이라는 댓글이 있었음. 코난이 첫눈에 호감을 못 산 드문 경우라고.
지금도 그는 어딘가에서 삐쩍 마르고 빨간 머리로 살고 있을 거라는 농담도 붙었다.
국경 없는 코난 시절
이 영상이 '코난 위드아웃 보더스' 코너였다며 그 시리즈가 진짜 웃겼다는 댓글이 여러 개 있었음. 코난이 해외 나가서 찍은 게 제일 좋다는 얘기였고.
잘린 영상 말고 전체를 보라며 유튜브 링크를 올린 댓글도 여러 개였음.
코난이 아시아 여성들이랑 얽히는 장면은 늘 금덩이라는 댓글도 있었음. 어색하고 웃긴데, 자기 최애는 코난이 일본 예절을 배우는 편이라고 했음.
아일랜드 스텝댄스 학원 편을 꼽은 사람도 있었음. 감자칩 파는 할머니가 코난이 무대에서 춤추는 동안 그걸 먹는 마지막 장면이 최고라며, 그 영상 때문에 7년째 장모님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 감자칩을 산다고 적었더라.
같은 편에 코난이 가족을 대여하는 장면도 좋다는 댓글이 있었음. '엄마' 역할이 영어를 잘 못 알아듣는 '딸'을 옆에서 코치해 주는 대목이 특히 웃기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코난을 감당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고.
이 영상 보고 나서 이어서 뜬 조던과 점심 먹는 영상 때문에 눈물 나게 웃었다며 링크를 남긴 사람도 있었다.
지금 하는 프로와 팟캐스트
코난이 요즘 하는 프로도 결이 비슷하다는 댓글이 있었음. '코난 오브라이언 머스트 고'라는 프로임.
그런데 시즌2가 3화밖에 없어서 허탈했다는 반응이 붙었음. 새 시즌이 떴길래 최소한 두 배는 되겠거니 했다는 거임.
부모님이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돌아가셔서 촬영을 줄인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음.
그 시기에 코난이 어떻게 버텼는지 윌 아넷이 이야기한 게 늘 웃기다며 링크를 건 댓글도 있었음. 어머니 장례 다음 날에 '베이트먼이 네 여동생 집 주소 알려달래'라는 농담을 던진 배짱 얘기도 나왔고. 서로 유머 코드를 안다는 확신 없이는 못 할 짓이라는 거임.
'코난 오브라이언 니즈 어 프렌드' 팟캐스트를 진심으로 추천한다는 댓글도 있었음. 아침을 웃으면서 시작하기 좋다고.
역대 최고 진행자 논쟁
역대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라며 반박할 사람 나오라고 한 댓글이 있었음. 동의는 하는데 그래도 한판 붙자는 답글이 붙었더라.
그 대사를 집에서 늘 인용한다는 사람도 있었음. '안녕'이라고 해도 아무도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못 알아채서 아쉽다는 댓글도 있었고.
이 영상 보고 나니 우울해진다는 댓글에는 너만 그런 게 아니라며 이런 순간이라도 즐기라는 답글이 달렸음.
코난이랑 톰 행크스, 키아누 리브스가 밤마다 몰래 만나서 길에 있는 개들한테 간식을 준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댓글도 있었다.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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