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alfalfalfa
여성에게 유행이라는 글
일본 커뮤니티 모음 사이트 알파루파루파(alfalfalfa)에 올라온 글임. 제목이 기혼자 전용 매칭 앱이 여성 사이에서 서서히 유행 중이라는 것이었고, 원글 본문은 광고 이미지 링크 한 줄이 전부였다. 댓글은 광고 자체를 문제 삼는 쪽으로 먼저 갔음.
유행이라는 말부터 반박
제목의 전제를 그대로 받아치는 댓글이 있었음. 매칭이라는 게 남녀가 같은 수만큼 있어야 성립하는데 여성에게 유행 중이라는 말이 성립할 리가 없다는 얘기였다. 실제로 찾아봤다는 사람은 남녀가 거의 같은 수였고 오히려 남자가 조금 더 많더라고 적었음. 다른 댓글은 이런 앱을 쓰는 여자가 한 명이겠냐면서, 남자 여럿한테서 온 연락 중 몇 명을 골라 매칭하는 구조일 거라고 봤다. 가짜 계정도 당연히 심어 뒀을 거고 이 기사도 광고비를 받았을 거라고 의심했는데, 근거를 댄 건 아니고 그 사람 추측이었음.
불성실한 회원 감시
앱 소개 문구를 직접 보고 온 댓글도 있었음. 사이트에 불성실한 회원이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는 식의 문장이 있어서 웃었다는 얘기였다. 이 앱에서 성실함을 따지는 게 모순이 심하다고 짚더라.
위자료 증거가 될 판
법적 위험을 걱정한 쪽도 있었음. 이런 걸로 부정행위 증거가 잡히면 이혼할 때 위자료는 확정이라는 댓글이 있었다. 그 위험을 무릅쓰고까지 하고 싶은 건 바보라고밖에 못 하겠다는 말도 붙였음. 유료 회원이면 신분증이 필요할 텐데 어쩐지 흥신소에서 전화가 올 것 같다고 본 사람도 있었고. 기혼자 전용 매칭 앱 제공은 무슨무슨 법률사무소, 위자료는 맡겨 달라는 식으로 광고 문구를 지어 웃은 댓글도 있었다.
운영사도 책임지나
책임 범위를 두고도 얘기가 오갔음. 이 운영사가 바람 위자료를 청구당하는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은 댓글이 있었다. 상대뿐 아니라 매칭 앱 회사도 고소당할 것 같다고 본 사람도 있었고. 형법상 범죄는 아니어도 민법상 불법행위인데 이런 광고가 왜 허용되냐는 지적도 나왔음. 여기엔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이해 못 한 것 같다는 반박이 짧게 붙었다.
각오는 하라는 말
윤리 쪽으로 넘어간 댓글도 있었음. 민법을 어길 거면 보복으로 상대가 형법을 어기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고 쓴 사람이 있었다. 윤리나 자존심 같은 중요한 걸 잃어 가는 중이라며, 합리적이기만 하면 사람을 무시해도 된다는 식이라 결국 합리성의 노예라고 본 댓글도 있었고. 결혼은 계약이라 서명하고 도장 찍고 증인까지 세운 거라며 말장난은 그만하자고 정리한 댓글도 하나 있었음.
출처: alfalfalfa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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