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채팅 기능 동결

오픈AI가 챗GPT에 넣으려고 검토하던 성인용 채팅 기능 개발을 무기한 동결했다고 보도됐음. 영상 만들어 주는 도구인 소라를 접은 데 이어 방향을 튼 걸로 보인다는 게 기사 내용이었다. 일본 게시판 글을 모으는 알파루파에 이 소식이 올라왔고 댓글이 31개 달렸음. 추천은 거의 안 붙은 스레였다.

만들었다가 지운 것뿐이라는 말

중단이라기보다 이미 만들어 놨던 걸 지운 것뿐 아니냐고 본 댓글이 있었음. 어차피 글자뿐이었다고 짧게 적은 사람도 있었다. 하겠다고 말만 계속하면서 미루다가 결국 접은 거라고 정리한 댓글도 있었고. 그 댓글은 아예 목록을 붙였음. 4o를 없앴고 소라도 없앴고 성인 모드까지 중지했다는 거임.

기업용으로 갈아탄 거라는 해석

이용자들이 즐기던 걸 다 없앤다는 게 그 댓글의 요지였음. 완전히 상업용 AI로 방향을 틀었고, 일반 이용자가 상담하거나 잡담하거나 창작하는 데 쓰는 AI는 아니라는 선언 아니냐는 거임. AI로 놀고 싶으면 다른 데 가라는 뜻이라고 봤다. 인터넷 이용자들한테서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었으니 기업 상대로 방향을 틀고 너희는 용도 폐기라고 적은 댓글도 따로 있었음.

돈 되는데 왜 접냐는 쪽

제일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는 걸 왜 접냐는 반응이 여럿이었음. 성인물을 만들 수 있으면 돈은 얼마든지 나온다고, 온리팬스를 보라고 한 댓글이 그중 하나였다. 새로운 기술 분야는 성인물이 퍼지면 발전은 확실하다는 오래된 얘기도 나왔음. 레이와판 비디오 규격 전쟁까지는 안 갔네, 이렇게 받은 댓글도 있었고. 반대로 AI로 돈을 그렇게 찍어 낼 수 있으면 개발사가 진작 하고 있지 않겠냐는 반박이 붙었다.

왜 접었을지 짚은 댓글

이유를 짚은 댓글도 있었음. 서구 사회가 성인물에 엄격하니 어쩔 수 없고 상장을 못 하면 곤란하지 않냐는 거였다. 이런 건 어차피 풀뿌리로 개발이 이어진다는 댓글도 붙었음. 중국이 베낀 AI로 성인 대응 버전을 만들어 팔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고. 그렇게 하고 싶으면 성인물 특화 서비스가 따로 있으니 거기로 가면 된다는 댓글도 달렸다.

군사 이용 얘기까지

방향이 다르게 잡힌 걱정도 있었음. 군사 이용을 허가한 시점에 챗GPT는 글렀다고, 검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 댓글이 있었다. 이런 기술은 오히려 군사 전용을 노리고 만드는 거 아니냐고 받은 사람도 있었음. 성인 모드가 붙었으면 저출산이 더 심해졌을 거라는 댓글도 있었고. 반대로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에 보급해야 한다고 뒤집어 농담한 사람도 있었다. 그냥 심술궂다고 한마디로 적은 댓글도 하나 있었음.

엉뚱한 데로 튄 얘기

주제에서 벗어난 걱정도 섞였음. 이걸로 데이터센터 냉각수 문제도 조금은 덜어지겠다고 반긴 댓글이 있었다. 다른 사람은 엔비디아 주가가 언제 빠지냐고 물으면서, 반도체 부족은 안 풀리고 에너지랑 냉각수 문제로 데이터센터를 못 지으니 산업적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적었음. AI랑 성인용 대화를 해서 허무하지 않냐고 물은 댓글도 있었고. 이용자 쪽에서 의견 내는 게 뭐가 문제냐고 되받은 사람도 있었다.
출처: alfalfa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