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Gameday Thread 7/25/26 Angels (Johnson, R) @ Giants (Ray) 1:05 PM3회에 터진 이정후 3점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 게시판의 경기 중계 스레드임. 7월 25일 오라클파크에서 에인절스와 붙은 경기였음.
0대0으로 가다가 3회말에 한 번에 5점이 났음. 라파엘 데버스의 좌전 안타로 루이스 아라에스가 홈을 밟았고, 좌익수 호세 시리의 실책까지 겹쳤음. 이어서 케이시 슈미트의 우전 안타로 엘리엇 라모스가 들어왔고.
그다음이 이정후였음. 우익수 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홈런이었고 데버스와 슈미트까지 불러들여 3점이 됐음. 스코어가 5대0이 됐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302가 됐음.
댓글창에는 그냥 이름만 적어 놓은 반응이 여러 개 올라왔음. 자이언츠 홈런 콜인 '바이 바이 베이비'를 그대로 외친 사람도 있었다.
외야에서 주자를 잡아냄
이정후 수비도 화제였음. 주자를 그냥 쏴 죽였다는 댓글이 붙었음.
'총잡이 이정후'라고 부른 사람도 있었고, 레이저쇼에 온 걸 환영한다는 댓글도 있었음. 수비 좋다고 짧게 외친 반응도 나왔고.
반대로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한테는 쓴소리가 나왔음. 좋아해 주고 싶은데 실책 없이 좀 하라는 거임. 최소한 중간은 가야지 리그 최악 수비 유격수면 안 된다고 적었더라. 아다메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삼진 2개였음.
데버스 22호로 9대0
4회말에도 4점이 더 났음. 아라에스의 좌전 안타로 드루 길버트가 들어왔고, 곧바로 데버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겼음. 시즌 22호에 3점 홈런이라 9대0이 됐다.
비거리가 401피트였다며 흥분한 댓글이 있었음. 데버스가 불붙었다는 반응이 여러 개였고, 진짜 잘한다는 짧은 댓글도 붙었음.
데버스가 드디어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음. 이날 데버스는 4타수 3안타 4타점이었고 타율은 0.249였음.
데버스가 홈런을 치면 주말 안에 슈미트 홈런이 하나 더 나온다고 장담한 댓글도 있었음. 데버스가 넘길 때마다 슈미트가 나중에 살아나는 느낌이라는 거임.
9대0인데 속이 안 편함
점수가 벌어졌는데도 팬들 반응은 계속 불안했음.
9대0인데 뱃속이 그 익숙한 느낌이라 스스로도 어이없다는 댓글이 있었음. 이 팀은 어떤 점수 차도 안전하지 않은 게 재밌는 점이라는 반응도 있었고.
제발 이 리드 좀 지키라며, 올 시즌은 흐름을 못 믿겠다는 사람도 있었음.
불펜을 향한 불만이 여러 개 나왔음. 9대0으로 앞선 상황이면 부담이 하나도 없는데 그러고도 마운드에서 무너지는 게 코미디라는 거임.
타일러 벡을 방출하라는 댓글도 있었음. 2025년 중반 이후로 잘 던지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는 얘기였고. 이날 벡은 2이닝 1실점, 시즌 방어율 6.39였음.
그렇지 않아도 구원진이 별로인데 랜디까지 부상이라는 지적도 붙었다.
로비 레이 6이닝 무실점
정작 선발 로비 레이는 잘 던졌음.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에 삼진 5개, 볼넷 2개였고 방어율이 3.16으로 내려갔음.
에인절스 선발 라이언 존슨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8실점 했음. 방어율이 7.34까지 올라갔고.
9구 만에 만루라며 어이없어하는 댓글이 있었음. 이 정도 리드면 한가운데로 다섯 번 연속 던져도 하나는 아웃이 나올 확률인데 답답하다는 얘기도 나왔음.
7회에는 마이크 트라웃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내줬고, 9회에는 본 그리섬한테 밀어내기 볼넷을 줘서 9대2로 끝났음. 케빈 윈이 마지막 1이닝에 볼넷 2개를 내줬거든.
트라웃은 볼넷 참 많이 얻는다는 댓글도 하나 있었다.
이정후 사구와 험악해진 분위기
이정후가 공에 맞은 장면도 있었음. 최소한 출루는 했다며 아쉬워하는 댓글이 붙었고.
이게 벡 때문이라는 반응이 나왔음. 벡이 제구를 못 잡아서 이정후가 대신 맞았다는 거임. 보복할 이유가 대체 뭐냐며 화를 낸 댓글도 있었음.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농담도 나왔음. 내일 선착순 1만 명한테 마운드 위 호르헤 솔레르 대 에릭 밀러 격투를 보여준다는 식이었음.
둘 중 하나랑 싸워야 한다면 데버스보다는 이정후 쪽을 고르겠다는 댓글도 있었음. 이정후는 너무 착해서 마운드로 달려들 것 같지도 않다고. 39살인 커비 예이츠는 누구랑 붙어도 힘들 거라는 말도 덧붙였더라.
다행히 충돌은 없었고 둘 다 바로 일어나서 다행이라는 댓글로 정리됐음.
상대 투수가 더 나았다는 말
에인절스 쪽에서 타일러 하이너먼이 1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막았음.
그러자 하이너먼이 자이언츠 불펜 누구보다 잘 던졌다며, 이게 말이 되냐는 댓글이 올라왔음.
하이너먼이면 우리 팀 마무리 해도 되겠다는 답글도 붙었다.
경기 후반에는 이정후가 교체됐고 그 자리에 그랜트 매크레이가 들어갔음. 크리스천 코스까지 나왔다며, 매크레이가 은근히 괜찮다는 댓글이 있었음.
데버스는 못 보낸다는 팬들
데버스 트레이드 얘기도 나왔음. 이 선수는 못 보낸다며 아쉬워한 댓글이 있었고, 데버스 지키라고 대문자로 외친 사람도 있었음.
반대로 신이 나서 스쿠발이랑 트라웃이랑 오타니까지 다 데려오자고 농담한 댓글도 있었음. 우리 돌아온 거냐면서.
에인절스랑만 매일 붙으면 우리 진짜 잘할 거라는 반응도 나왔음.
야구에 자이언츠보다 못하는 팀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댓글도 있었다.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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