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양덕이 스카이림을 같이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티키타카하고 태클까지 거는 초저지연 AI 동료 댕댕이를 만들어 화제임. 원문 본문은 따로 없고 시연 영상 하나 덜렁 올라왔는데 반응이 아주 뜨거움 ㅋㅋ

게임에 LLM 적용하는 게 완전 찰떡궁합인데 왜 여태 안 나왔나 싶었다는 반응임. 데모 영상 폼이 벌써 이 정도인데 앞으로 더 발전할 걸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는 평도 많음.

영상 속 개 페르소나가 진짜 골 때리는데, 플레이어가 늑대한테 습격당하기 직전에 "공기 중에 수상한 냄새가 난다" 이 지랄하고 있으니까 플레이어가 "야 이 새끼야 경고는 해줬어야지!" 하고 짜증 내는 게 하이라이트임. 인간 동료였으면 불쾌한 골짜기 쩔었을 텐데 댕댕이라 빡쳐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고 함 ㅋㅋ

물론 한두 시간은 재밌어도 잠입 중에 개가 쓸데없이 짖어서 들키는 등 복잡한 상황에선 빡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지적도 나옴. 스카이림 동료들 절벽에서 푸스로다로 날려버리듯 게이머들이 이걸 얼마나 참아줄지 모른다는 반응도 있음. 한편 개발자 본인도 등판해서 유저 성향에 맞춰 시스템이 스스로 보정하는 기능을 고민 중이라고 함.

결국 요즘 엔터테인먼트에서 AI를 쓰는 가장 재밌는 용도는 'AI가 엉뚱하고 멍청하게 굴어서 터지는 웃음'을 즐기는 것 같다는 분석으로 공감을 사고 있음.
출처: Hack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