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쿠라즈시'에서 진행한 인기 애니메이션 '치이카와' 콜라보 굿즈가 정식 배포되기도 전에 중고 플랫폼에 대거 올라오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어. 사측은 경품 관리에 대해 잠금장치가 있는 창고에서 엄격하게 보관하고 있으며, 부정 취득은 일절 용인하지 않는다고 사과문을 발표했지. 만약 부정한 행위가 밝혀지면 법적 조치를 포함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 반응은 썩 좋지 않은 모양이야.

당장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아직 매장에 풀리지도 않은 굿즈가 메르카리에 올라오는 거 보면 부정행위가 확실하다"라며 혀를 차고 있어. 사측이 환불이나 인정을 해줄 리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많고, 배포 시작 전부터 올라온 이상 내부 알바나 직원이 빼돌렸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야.

심지어 매장에서 써야 할 홍보 깃발(노보리)이나 판촉물까지 중고로 올라온 게 포착되면서 횡령은 확정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알바가 굿즈를 훔치려고 쿠라즈시에서 알바하는 거 아니냐", "머그컵도 엄청 위험해 보인다"라며 치이카와 콜라보만 하면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중이지.

확률 업 설정까지 있는 가챠(뽑기) 시스템인데 내부에서 다 빼돌려 버리면 손님들 입장에서는 뚜껑이 열릴 노릇이잖아. 매장 재고 관리를 매일 정합성 있게 기록·확인한다던 사측의 해명에도 "어라라, 그런 소릴 했었나?"라며 비꼬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어.

결국 메르카리처럼 쉽게 물건을 팔 수 있는 출구가 있으니까 딴마음이 생기는 거라는 분석도 나와. 도덕심에만 기대지 말고 시스템적으로 부정행위를 막는 절차를 만들어야 하는데 경품 비용 생각하면 그게 또 쉽지 않겠지. 차라리 콜라보 다 그만두고 자사 통판 서비스로만 완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나오며 치이카와 광소곡이 따로 없는 상황이야.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