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때는 안 막았나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일본과 한국 차가 미국 시장을 가져갔는데 그때는 왜 안 막았냐는 질문 글임. 자국 회사가 다 가져가게 그냥 수입을 금지하면 됐을 텐데 왜 안 그랬냐는 거였거든. 지금은 중국 전기차에만 보호무역을 쓰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얘기였음. 돈은 다 같은 돈 아니냐고 적었더라. 글쓴이는 공산주의라서 그렇다는 식의 답은 빼 달라고 못 박았음. 미국이 중국산 전자제품이랑 컴퓨터, 의료기기는 잘만 사면서 왜 자동차만 다르냐는 물음이었음.

그때도 막았다는 답

제일 많은 추천을 받은 답은 그때도 막긴 했다는 거였음. 수입 물량 제한을 비롯한 조치를 써서 미국 대형 자동차 회사들을 지켰다는 얘기였거든. 다만 동맹국 물건을 아예 금지하는 건 정치적으로 불가능했다고 적었음. 미국 회사들도 그 나라들에서 계속 팔고 싶어 했다는 이유도 붙였더라. 그 나라들이 지금의 중국처럼 정치적 경쟁자가 아니었다는 게 핵심이었음. 자동차로 미국인을 감시할 거라는 생각도 그때는 없었다는 말이었고. 동맹국에 관세를 매기는 게 그때는 지금만큼 쉽지 않았다고 짧게 보탠 댓글도 있었음.

치킨세와 700cc 규정

보호관세가 새로운 게 아니라며 옛날 사례를 꺼낸 댓글도 있었음. 닭고기에 붙었던 세금이 왜 수입 픽업트럭에 남아 있는지 찾아보라는 얘기였거든. 미국은 지금도 수입 트럭에 25%를 매긴다는 답이 붙었음. 80년대에는 할리데이비슨을 지키려고 700cc 넘는 일본 오토바이에 관세를 매겼다는 사례도 나왔더라. 그래서 그 시절 수입 오토바이 배기량이 699cc였다는 거임. 그때 할리가 새 엔진과 서스펜션을 내놓긴 했다는 말도 같이 있었음.

결국 미국에 공장을 지었다

관세 위협이 결과적으로 공장을 미국으로 끌어왔다는 정리가 여러 건이었음. 수입 대수를 제한하자 도요타가 미국에서 만들기 시작했다는 거였거든. 지금 혼다와 도요타가 미국에서 파는 물건 대부분을 여기서 만드는 이유라는 얘기였음. 레이건 대통령이 1985년에 낸 일본 자동차 수출 자율규제 성명을 링크로 건 댓글도 있었더라. 80년대에 그 논쟁을 직접 봤다는 사람은 제조사와 노조는 보호를 원했지만 레이건이 시장 쪽이었다고 적었음. 일본과 한국 회사가 미국에 공장을 세워 일자리를 만든 게 차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선택지가 줄어든 대가

보호무역의 대가를 짚은 댓글도 있었음. 도요타 하이럭스를 미국에서 못 사는 게 그 때문이라는 얘기였거든. 안 팔려서가 아니라 미국에 공장을 지을 만큼은 안 팔려서라는 설명이었음. 가격이 오르고 선택지가 줄어드는 건 보호무역의 당연한 결과라고 적었더라. 여기에는 반론도 붙었는데, 하이럭스 자리를 대신할 타코마를 아예 미국 시장용으로 만들었다는 거였음. 도요타가 미국인은 큰 트럭만 산다고 오래전에 판단했다는 얘기였고.

이번엔 안보 얘기라는 쪽

중국만 다른 이유로 안보를 든 댓글이 많았음. 중국이 미국 연방규정에서 적대국이자 안보 위협으로 분류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거든. 자동차에 카메라와 센서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생각해 보라는 얘기였음. 중국도 테슬라를 군사시설과 정부 주택단지에 못 들어오게 막았다며, 서로 같은 걱정을 한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더라. 여기에 중국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의료기기는 왜 그냥 파냐고 되물은 댓글이 붙었음. 그러자 미국에서 팔리는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이 뭐가 있냐며, 중국에서 조립한 것과 중국 브랜드는 다르다는 답이 나왔음.

보조금 얘기와 반론

중국 차가 싼 건 정부가 대신 내주기 때문이라는 댓글도 여러 개였음. 어느 나라보다 보조금이 많다는 주장이었고,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크다고 본 사람도 있었거든. 일본과 한국 회사는 임금이 낮고 통화가 약한 이점은 있었어도 회사 자체는 돈을 벌었다는 비교도 나왔음. 반면 중국 시장은 대부분이 버티기 싸움이라 결국 몇 곳만 남고 그 뒤에 가격을 올릴 거라는 얘기였더라. 이건 다 댓글에 적힌 주장임. 여기에는 중국 납세자가 내 차값을 대주면 좋은 거 아니냐고 받아친 댓글이 있었음. 태양광 패널이랑 보드게임 인쇄를 사실상 독점했는데도 여전히 싸다며, 그 시나리오가 언제 일어났냐고 물은 사람도 있었음.
출처: 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