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8월 출시 예정이었던 전연령 백합 게임이 갑자기 출시를 연기했다고 함. 이유는 다름 아닌 은행 측의 입금 거부, 이른바 데뱅킹 때문이라는데...

이번에 출시가 연기된 타이틀은 전연령 대상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콘텐츠 관련이라는 이유로 은행에서 입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전연령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성인물 관련이라는 이유로 금융 서비스에서 일률적으로 배제되는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음.

이에 대해 현지 커뮤니티 반응도 아주 불이 났음. 개인 계좌 말고 비즈니스 계좌를 파라는 소리겠지만 은행이 설명도 안 해주는 건 문제라는 의견부터, 스팀 레이팅이 자가 신고라 신뢰가 안 가는 건 맞지만 일반 게임까지 이러는 건 과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중.

합법적인 사업을 하는 사람을 애매한 이유로 금융 인프라에서 배제하는 건 민간 기업의 재량을 넘은 부당한 검열이라는 비판과 함께, 은행이 일처리를 너무 대충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음.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