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며 영어까지 능통했던 한 여성이 실종된 지 무려 26년 만에 시골 농촌에서 발견됐어. 한 유튜버가 시골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찍은 영상에 그녀가 포착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거지. 영상 속 그녀는 백발이 성성하고 초췌한 모습에 인지 기능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무역 전문 용어와 가족들의 이름, 베이징의 지명들을 또렷하게 적어 내려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어.

현재 그녀는 산동성에서 자기보다 20살이나 많은 '롱 아저씨'라는 남성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해. 정확히 어떤 관계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현지 당국은 이 남성의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 입을 다문 채 관련 영상과 게시물들을 빠르게 검열하고 삭제하는 중이라네.

이 사연을 접한 커뮤니티 반응은 충격 그 자체야. 똑똑하고 예쁜 인재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했냐며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

시골에 여자가 부족해서 겉번지르르한 핑계로 도시의 멀쩡한 여자를 납치해 팔아넘기는 일이 여전히 빈번하다는 지적이 많아. 똑똑하고 배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눈에 띄어 타겟이 되거나, 끔찍한 감금 속에서 버티다 정신을 놓아버렸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야.

국가가 나서서 이런 일을 숨기려 드는 태도가 더 무섭다는 반응도 나와. 겉으로는 번화해 보여도 여전히 이런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다들 치를 떨고 있어.

출처: girls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