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거주 중인 33세 프랑스인 남성과 30세 한국인 여성 커플의 사연입니다. 10년째 동거 중인 이들은 곧 태어날 아이의 수면 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인 아내는 아이가 7살이 될 때까지 부모와 함께 자는 '동반 수면'을 원하고 있으나, 남편은 생후 6~12개월이면 분리 수면을 하는 프랑스 문화와 너무 달라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한국에서 이러한 방식이 실제로 얼마나 흔한 것인지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생후 6개월에 따로 재우면 애가 일어나서 젖병에 분유타서 먹고 다시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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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할 수밖에요. 솔직히 아이한테 전용 침실을 따로 내줄 만큼 방이 많은 집에서 사는 게 돈이 한두 푼 드는 일도 아니잖아요. 공간 문제 때문에라도 같이 자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흔해요. 근데 딱 7살까지라고 나이를 못 박는 건 자주 못 본 것 같네요. 그냥 애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방에서 따로 자고 싶어 할 때까지 같이 자는 거죠. 그 시기는 애들마다 천차만별이고요.
우리 집 8살, 5살 애들도 아직 저랑 같이 자요. 한국에서 흔한 커다란 패밀리 침대 쓰고 있고요. 저도 솔직히 애들이 제발 따로 잤으면 좋겠네요. ㅋㅋ 다른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때까지도 엄마랑 같이 자는 집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