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페 수조 백상아리, 사육 불가능하다는 지적

이미지 출처: reddit

카페 수조 속 상어

레딧 상어 게시판에 올라온 글임. 한국의 어느 카페 안 수조에 백상아리가 있다는 트위터 글을 여러 개 봤다는 내용이었음. 글쓴이는 진짜 백상아리인지는 모르겠다고 단서를 달았고. 다만 사실이라면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봤음. 백상아리는 닫힌 수조에서 못 산다는 이유였거든.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더 못 찾았다고 하면서 구글 지도 링크만 걸어 놨다. 카페가 대체 어떻게 상어를 구했냐는 댓글이 바로 달렸고.

영상이 있다는 답

진위는 댓글에서 정리됐음.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댓글이 이건 실제라고 했거든. 같은 상어를 다룬 다른 글 링크도 같이 올렸고. 인스타그램에 영상이 있다는 댓글도 있었음. 링크를 올렸는데 게시판 관리자가 지웠다고 했다. 자기는 그 영상의 캡처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고. 영상을 봤다는 사람이 그 뒤로도 계속 나왔음. AI로 만든 게 아닌 것 같다고 본 댓글도 있었다. AI가 아직 반사되는 면을 이렇게 못 다룬다는 게 이유였고, 상어가 다친 상태로 스트레스 행동을 뚜렷이 보인다는 점도 들었음. 이건 가짜라고 한 댓글도 하나 있긴 했고.

코와 몸 상태

영상을 본 사람들이 공통으로 짚은 게 코였음. 유리에 부딪혀서 코가 심하게 멍들고 상했다는 거임. 어린 개체 기준으로도 너무 말라 보인다는 지적도 있었고. 이미 포획 스트레스와 부상 징후가 보인다며 살아남기 어려울 거라고 본 댓글도 있었다. 백상아리는 가둬 놓으면 며칠에서 몇 주 안에 죽는다는 말이 여러 번 나왔음. 북서태평양 백상아리 무리는 특히 멸종위기이고 아직 잘 모르는 상태라는 댓글도 있었고. 매일 이상한 전기 자극에 시달릴 거라는 얘기도 나왔음. 방향을 잡을 자기장도 없고 공간도 좁다는 거임. 전투기를 사슬에 묶어 놓은 꼴이라고 적었더라.

몬터레이베이도 실패

사육이 왜 안 되는지 구체적으로 쓴 댓글이 있었음.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생물학자와 사육 담당자, 수생동물 수의사가 팀으로 붙어야 한다는 거임. 몬터레이베이 수족관도 해내지 못했고 자기네 상어를 거의 죽일 뻔했다고 했음. 다른 댓글은 몬터레이베이의 가장 큰 문제가 배를 채워 주는 일이었다고 적었다. 갓 태어난 백상아리부터 어린 개체까지는 먹는 기계라서, 충분히 먹이는 게 그쪽한테도 손이 너무 많이 갔다는 거임. 그러니 이 개체는 굶고 있을 거라고 봤고. 살리려고 할 때나 그 팀이 필요한 거지, 죽을 때까지 두고 볼 거면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댓글도 있었음.

수조 크기와 자기정정

의심에서 출발했다가 말을 바꾼 댓글도 있었음. 처음엔 치수를 따져 보라고 했거든. 어린 개체라도 수족관 매장이 아니면 그만한 수조가 가게에 안 들어간다는 거임. 살아 있는 채로 어떻게 옮겼겠냐는 말도 붙였고. 그런데 나중에 글을 고쳐서 이게 진짜인 것 같다고 적었음. 그렇다면 저 상어는 곧 죽는다는 뜻이라고 했다. 오션월드에도 그만한 수조는 없다면서, 살려서 데려온 방법 자체를 모르겠다고 했고. 리뷰나 트위터 글에서는 그곳을 카페가 아니라 아쿠아리움으로 부르더라는 댓글도 있었음.

카페에 항의하자는 말

뭘 할 수 있냐는 댓글이 여러 개 올라왔음. 카페에 직접 연락해서 이게 동물 학대이고 이대로면 상어가 죽는다고 알리자는 제안이 있었고. 리뷰를 남기자는 얘기도 나왔다. 백상아리는 어떤 식으로든 보호받는 줄 알았다며 이게 합법이냐고 물은 댓글도 있었음. 반대로 연락해 봐야 소용없다고 본 사람도 있었고. 저쪽은 이미 알면서 신경 쓰지 않을 거라는 얘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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