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alfalfalfa
인생 첫 환불 요청
일본 커뮤니티 글을 모아 올리는 사이트 알파알파(alfalfalfa)에 얇은 피자 사진 한 장이 올라왔음. 글쓴이는 평소엔 어지간하면 그냥 먹는 편이라고 했음. 심하다 싶으면 배달 앱에 리뷰나 쓰는 정도였다는데. 이번엔 살면서 처음으로 음식값 환불을 요청했다고 함. 도우가 종잇장 수준이라 피자라 부르기 어렵다는 게 이유였다. 사이트가 붙인 제목에는 한국 피자라고 적혀 있었는데, 글쓴이 본문에는 어디서 시킨 건지 안 나옴.
크리스피 도우 논쟁
이 정도 얇은 피자는 원래 있다는 반박이 바로 달렸음. 자기는 오히려 그런 걸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원가나 가격이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환불을 꺼내는 건 그냥 진상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도미노 크리스피 도우가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는 기억도 있었음. 업소용 마트에서 산 냉동 크리스피 도우가 딱 이 두께라는 댓글도 붙었고.
환불이 맞다는 쪽
반대로 환불은 타당하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크리스피로 검색해도 마트에서 파는 정도 두께는 나온다는 거임. 다만 체인점도 아니고 배달 앱으로 시킨 거라 주문하는 쪽도 원래 위험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트에서 200엔쯤에 봉지로 파는 냉장 피자보다 얇고 재료도 나쁘다는 지적도 있었음. 정상가를 받았다면 동정한다는 반응도 하나 있었고.
반죽 상태 지적
크리스피 도우가 아니라 그냥 잘못된 반죽 같다는 시선도 있었음. 빵 반죽에 부풀리는 가루를 안 넣어서 안 부푼 것처럼 보인다는 얘기였다. 오븐에 받침을 안 대면 저렇게 깔끔하게 굽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음. 일본 피자 체인 나폴리노카마에 밀라노 피자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게 있다는 댓글도 붙었고.
나라별 피자 두께
이탈리아도 지역마다 다르다는 얘기가 여러 개 나왔음. 베네치아 같은 북쪽은 얇고 나폴리 쪽 남부는 두껍다는 거임. 나폴리라면 몰라도 밀라노나 로마면 괜찮을 거라는 반박도 붙었다. 반대로 나폴리가 오히려 극도로 얇지 않았냐는 기억도 있어서 서로 엇갈렸음.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를 꺼내며 두껍고 네모나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재료 많고 두꺼운 미국식이 낫다는 의견도 하나 있었다.
이걸 먹는 방법
그럼 어떻게 먹느냐는 농담도 꽤 있었음. 여러 장 겹쳐서 밀푀유처럼 먹는 게 맞다는 댓글이 있었고. 돌돌 말면 먹기 편하겠다는 말도 나왔다. 반죽은 그렇다 쳐도 치즈는 끝까지 깔아 달라는 아쉬움도 붙었음. 옛날 게임 폴리곤 같다거나, 다 먹고 방치한 일본식 철판 요리 몬자야키 같다는 비유도 있었고.
양 줄이기 얘기
값은 그대로 두고 양만 줄이는 문제로 번지기도 했음. 이건 그 수준을 넘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동네 마트가 고기도 이렇게 한다면서, 집어 들었을 때 의외로 가벼워서 놀랐다는 경험담도 나왔음. 편의점 식품은 포장에 안 보이는 쪽을 최악으로 상상하면 대체로 그대로라고 할아버지가 말했다는 댓글도 있었고.
출처: alfalfalfa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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