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한국인 거주지에 붙은 살벌한 경고문 반응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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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병원 이기면 감옥

중국의 조선족 거주 지역에 붙은 표지판임. “싸우지 맙시다. 지면 병원에 갑니다. 이기면 감옥에 갑니다”라고 적혀 있음. 글쓴이는 중국식 표현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직설적으로 느껴진다고 했음. 댓글에서도 손해를 가장 설득력 있게 알리는 문구라는 말이 나옴. 문구가 세고 웃기다는 반응도 있었음.

일본 표지판 언어 논쟁

한 댓글은 일본에도 이런 표지판이 붙을 수 있다고 봤음. 다만 일본어 대신 영어와 중국어로 쓸 것 같다고 함. 외국인 탓으로 돌릴 거라는 농담에 현실도 조금 섞었다는 얘기였음. 다른 댓글은 공공 표지판에서 일본어를 완전히 뺄 가능성은 낮다고 반박함. 요즘이라면 그림을 넣어 조금 웃기게 만들 거라고 봤음. 중국어나 한국어를 읽는 사람이 드문 지역에선 효과가 없을 거라는 댓글도 2개 있었음.

암스테르담 마약 경고

암스테르담 사례도 올라왔음. 판매상들이 백색 헤로인을 코카인이라고 속여 판다는 경고였음. 암스테르담시는 사거나 사용했더라도 처벌하지 않겠다고 안내했다 함. 신고보다 도움을 주려는 태도가 좋다는 댓글이 붙었음.

포즈난과 미국의 경고

폴란드 포즈난의 동물원 표지판도 소개됐음. 울타리에 앉지 말라고 하면서, 떨어지면 동물이 사람을 먹고 탈이 날 수 있다고 적었다 함. 미국에서는 “무단침입자는 쏜다. 살아남으면 다시 쏜다”는 표지판을 봤다는 댓글도 있었음. 이탈리아 화장실에는 들고 있는 게 소방 호스가 아니고 바닥도 불타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었다고 함.

금연 표지판의 역효과

햇빛 때문에 빨간 글씨가 바랜 금연 표지판 얘기도 나옴. 금지 표시가 사라져 오히려 여기서 피우라는 뜻처럼 보인다 함. 실제로 옆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가 쌓인 경우도 있었다는 것. 벌금 안내는 돈만 내면 해도 된다는 뜻이라는 농담도 이어졌음. “흡연? 좋아요, 벌금 1000달러”처럼 문장부호를 찍어야 한다는 댓글까지 붙었음.

아비뇽과 광저우 사례

프랑스 아비뇽에서는 2020년에 아이를 문 너머로 던지지 말라는 표지판이 등장했다 함. 지각하면 학교 문이 닫혀 일부 부모가 아이를 넘겼다는 설명이 붙었음. 중국 광저우의 천씨 서원에서는 영어로만 침을 뱉지 말라는 안내를 봤다는 댓글도 있었음. 작성자는 외국인이 침 뱉는 건 못 봤지만 중국인은 여러 명 봤다고 함. 중국 표지판의 영어 번역이 문법상 틀리진 않아도 낯설게 들린다는 경험담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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