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reddit
제목 한 줄로 올라온 기사
말도 안 되는 실제 뉴스를 모으는 해외 게시판에 올라온 기사임. 한국의 한 인사가 출산율을 올리자며 젊은 여성을 수입하자고 했다가 당에서 제명됐다는 내용임. 농담이었다고 둘러대는 그림이 떠오른다는 댓글이 먼저 달렸음. 미국이었으면 내각에 들어갔을 거라고 비꼰 사람도 있었고. 인도였으면 승진했을 거라는 댓글도 붙었음. 헛소리에 결과가 따르는 게 오히려 신선하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음.
제명 사유를 둘러싼 추측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댓글은 제명 이유를 다르게 봤음. 인신매매를 제안해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과 대규모로 섞이자고 해서 잘렸을 거라는 얘기임. 좌우 양쪽을 다 잃었다고 정리한 댓글도 같은 결이었음. 한쪽은 노예제나 다름없다고 질색했고 다른 쪽은 혈통이 흐려진다고 질색했다는 것. 다만 전부 짐작임. 그럴 것 같다는 말은 지어냈다는 뜻이라며, 틀린 얘기가 추천을 받고 퍼지는 게 웃긴다고 받아친 댓글이 바로 붙었음.
수입이라는 단어
반대로 사유를 좁게 본 댓글도 있었음. 사람한테 수입이라는 말을 쓴 게 문제였다는 얘기임. 한국 인구의 5.4% 정도가 이민자이고, 혼혈 얘기를 했다고 정치인이 쫓겨나지는 않는다고 적었음. 이민은 꾸준히 늘어 왔고 정부가 이민자를 보호하는 혐오표현 금지법을 검토 중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국제적인 평판을 신경 써서 제명한 것 같다는 해석이었고. 애초에 이건 젊은 여성이 아니라 이민 전반의 문제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정말 인신매매를 말한 건지 이민 개방을 말한 건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적은 댓글도 있었음.
합법적으로 하면 되지 않냐
방법 얘기로 넘어간 줄기도 있었음. 젊은 무자녀 여성에게 유리한 이민 조건을 합법적으로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인신매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 18~25세 여성에게 빠른 이민을 열어 주면 선진국 문제가 많이 풀릴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다만 악용되기 쉽고 다른 나라들과 관계가 틀어질 거라고 스스로 단서를 달았음. 태평양 연안 가난한 나라에는 한국으로 옮기고 싶어 할 여성이 많을 거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고. 자발적이고 삶의 질이 나아지는 거래라면 문제 될 게 없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목적이 다음 세대 인구를 늘리는 거면 이미 아이가 있는 여성이 낫지 않냐고 되짚은 댓글도 있었음.
이미 벌어지던 일이라는 증언
새로울 게 없다고 본 댓글도 여럿이었음. 시골 남성 상당수가 이미 동남아 출신 여성과 결혼했다는 얘기임. 베트남에서 이미 아내를 데려오지 않았냐고 적은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 살면서 시민권을 받으려고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거쳤다는 댓글이 제일 길었음. 국제결혼 중개가 예전만 못해도 10년 전에는 아주 큰 사업이었다고 했음. 프로그램에서 만난 동남아 출신 여성 상당수가 결혼 생활에서 빠져나올 길을 찾는 것처럼 보였다고 적었음. 그 사람이 본 범위임. 같은 사람이 뒤에 덧붙이기를, 이런 중개를 쓰는 쪽은 대체로 시골이고 집안일과 노동력까지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음. 다만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괜찮았고 실제로 돕고 싶어 했다고 적었고. 한국 남성이 동남아에 가서 아이를 낳고 두고 온다는 얘기를 꺼낸 댓글도 있었음. 필리핀에 그런 아이가 많다고 짧게 덧붙인 사람도 있었는데, 둘 다 그 사람들 주장임.
외국인 혐오 얘기
한국을 외국인 혐오가 심한 나라로 꼽은 댓글도 여럿이었음. 동아시아 대부분이 국제 커플에 적대적인 게 흥미롭다고 적은 사람이 있었음. 한국계 미국인인데 백인 약혼자와 한국에 갔을 때 시선이 심했다는 경험담도 있었음. 일본에서는 예약한 식당에서 쫓겨났다고 했고, 오히려 유럽에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라고 적었음. 한 사람 경험임. 20대 초중반 남아시아·오세아니아 남성이 계절 농업 노동자로 대거 들어온 게 더 큰 문제라고 본 댓글도 있었음. 가족 없이 온 노동자가 많으면 말도 안 통하고 섞이기 어려워 문제가 생긴다는 게 그 사람 분석임. 반대로 아랍이나 발칸 쪽이 훨씬 심하다는 반박, 미국·유럽에 비하면 한국의 외국인 수 자체가 여전히 적다는 지적도 붙었음. 할머니가 일본 음식만 먹어도 잔소리를 한다며, 할머니 아버지가 일본군에 죽은 건 맞지만 그래도 좀 그렇다고 적은 댓글도 있었음.
돈 문제가 아니라는 반론
저출산 원인 얘기로 흐른 줄기도 있었음. 초자본주의 국가에서 생활비를 낮추는 걸로는 안 풀린다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반대로 육아와 의료가 넉넉한 북유럽도 출산율이 아주 낮다며, 상관관계가 보이는 건 발전 정도뿐이라고 짚은 사람도 있었음. 서구의 출산율 하락은 경제적 불안 탓이라고 본 댓글도 있었고. 이런 시도가 처음도 아니라며 프랑스가 1663년에 비슷한 걸 했다고 링크를 건 사람도 있었음.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21
수집된 해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