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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만 알려진 소식
민폐 방송으로 알려진 조니 소말리가 한국 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일본 뉴스 게시판에 올라왔음. 노역이 붙은 형이라고 적혀 있었고. 어느 법원인지, 무슨 혐의였는지는 이 글에 안 나왔음. 알려진 건 형량 하나뿐이라 댓글도 거기서 시작했다.
6개월은 너무 짧다
댓글에서 제일 자주 나온 말이 이거였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댓글이 56추, 겨우 6개월이냐는 반응이 여기저기 붙었음. 더 길었어야 했고 앞으로 다른 나라 비자도 안 나오면 좋겠다는 댓글도 있었고. 나오면 바로 원래 하던 짓으로 돌아갈 거라고 본 사람이 많았음. 후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결국 다시 돈을 벌 거라는 얘기였음. 일본에서 나온 뒤에 그랬던 것처럼 다른 나라로 옮겨 가서 똑같이 할 거라는 예상도 있었고. 반대로 6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짧은 댓글도 있긴 했음. 감옥 환경에 달렸다고 본 21추 댓글은 좀 다르게 봤음. 처음엔 자기도 6개월 만에 뭐가 바뀌겠냐 싶었는데, 매일이 지옥이면 6개월도 긴 시간이고 그냥 지루하기만 하면 부족한 게 맞다는 거였음. 나라 전체가 자기를 싫어하고 말도 안 통하는 데서 6개월이면 꽤 괴로울 거라고 본 댓글도 22추를 받았다.
강제노역이 아니라는 지적
제목에 붙은 노역이라는 표현을 두고 정정이 나왔음. 그건 번역이 잘못된 거고 실제로는 청소나 쓸기 같은 잡일이라는 댓글이었음. 다른 사람도 실제로 감옥에 있는 건 20일쯤이고 나머지 다섯 달은 사회봉사일 거라고 봤음. 어디 수용소 같은 걸 떠올릴 일은 아니고 쓰레기 줍기나 청소일 거라는 얘기였고. 공장 일일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다들 어느 방송 법률 채널에서 들은 얘기라고 출처를 붙였는데, 확인된 판결문이 붙은 건 아니라서 여기까지가 댓글 주장임. 그러면 6개월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바꾼 사람도 있었다.
아직 안 끝났다는 얘기
검찰이 항소할 수 있다는 점을 짚은 댓글도 있었음. 검사 쪽이 2년 넘는 형을 강하게 요구했었다면서, 일주일 안에 항소하면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였음. 그가 한국에 2년쯤 있었으니 이미 형을 산 거 아니냐는 질문도 나왔는데, 그동안 갇혀 있던 게 아니라 출국만 막힌 거였다는 답이 붙었음. 한국에서 성범죄자로 등록될 거고 미국에서도 등록 의무가 생길 수 있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이것도 댓글에서 나온 예상이었음.
일본 얘기가 같이 나왔다
제일 많이 추천받은 164추 댓글은 한국 얘기가 아니었음. 일본이 기회 있을 때 본보기를 만들었어야 했다는 말이었음. 여기에 반박이 붙었는데, 다른 민폐 방송인이 일본에서 지방 선거에 당선됐다는 기사를 걸면서 본보기는 무슨 본보기냐고 했음. 일본에서도 몇 번 체포된 적은 있다는 답도 달렸고. 한 댓글은 영국 방송사 기사를 인용했는데, 2023년 일본에서 원자폭탄 얘기로 현지인들을 자극했고 나중에 식당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영업을 방해한 걸로 20만 엔 벌금을 냈다는 내용이었음. 그때는 최고형을 피해 갔다는 지적이었다. 일본에서 외국인 반감이 커진 데 이 사람 지분이 크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한 세대치 피해를 남겼다는 표현까지 썼더라.
댓글판 분위기
솔직히 말하면 댓글 상당수는 논리가 아니라 그냥 욕이었음. 세금으로 저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해서 미안하다는 식의 비꼬는 댓글이 58추로 위쪽에 있었고, 그 세금은 기꺼이 더 내겠다는 답이 달릴 정도였음. 노역시켜서 자기 밥값은 벌게 하라는 말, 그걸 생중계하라는 농담도 나왔음. 중간에 이 사건을 인종 문제로 끌고 가려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건 이 건이랑 아무 상관이 없다는 반박이 여러 개 붙었음. 그가 실제로 한 행동은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기리는 조형물 앞에서 벌인 짓이었다고 짚은 댓글도 있었고. 여기서 인종 얘기를 꺼낸 쪽이 남을 인종차별이라고 부르는 쪽이기도 하다는 지적도 나왔음. 자기는 본인이 인정한 대로 돈과 관심을 위해 일부러 사람을 자극한 것뿐이라고 정리한 댓글이 그 줄기의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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