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로 채운 밥상
치지직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 코리수가 올린 짧은 유튜브 영상임. 제목이 '서양인들이 기겁하는 한국인의 식사?'였음. 댓글에서 짚은 걸 보면 미역국, 미역줄기, 다시마, 파래김, 김자반처럼 상 위가 죄다 해조류였음. 집에 있는 해조류를 다 꺼낸 것 같다며 무인도 식단이냐는 댓글이 붙었음.
빠진 건 김치랑 초장
제일 많이 추천받은 댓글은 시선 차이를 두 줄로 적은 거였음. 외국인은 미역이 가득이라고 놀라는데 한국인은 김치가 부족하다고 본다는 거임. 김치만 있으면 한 끼 든든히 먹겠다는 댓글이 그다음이었고. 뭐가 없나 했더니 초장이더라는 말, 다시마 먹을 거면 초장이 필요하고 국에 밥 말 거면 김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계속 달렸음. 초장을 달라고 외치는 댓글만 여러 개였음.
이게 왜 기겁할 밥상인가
제목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댓글이 많았음. 파래김하고 미역국이면 한 그릇 뚝딱인데 이게 왜 문제냐는 거임. 풍성한 식단인데 왜 그러냐는 댓글도 있었고. 저 중에 하나만 있어도 한 끼가 되고 전부 최애 반찬이라는 사람도 있었음. 내가 평소 먹는 것보다 푸짐하다는 댓글, 쌀밥에 겉절이만 있어도 전쟁을 버틴다는 댓글까지 붙었음.
요오드 농담이 줄줄이
요오드 과다 식단이라는 댓글이 500개 넘는 추천을 받았음. 갑상선이 아파지겠다는 식의 농담이 이어졌고. 저렇게 먹으면 갑상선암 걸린다더라고 쓴 댓글도 있었는데, 근거를 붙인 건 아니고 농담 흐름에서 나온 말임. 반대로 생각보다 고단백 식단이라는 댓글도 하나 있었음.
미끌거린다는 소수 의견
다 좋다는 쪽만 있었던 건 아님. 주면 먹기야 하겠지만 속으로는 당황할 것 같다는 댓글이 있었음. 며칠 저렇게 미끌거리는 걸 보면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다는 사람도 있었고. 계란간장밥을 비볐는데 반찬으로 계란국, 계란찜, 계란말이가 나온 느낌이라는 비유도 나왔음. 잡초 먹는 것처럼 보더라며, 같은 아시아권인 동남아시아나 인도, 동북아 중에서도 이렇게 먹는 나라는 우리뿐이라고 쓴 댓글도 하나 있었음.
먹는 법 설명이 붙었다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적은 댓글도 많았음. 미역국에 밥 말고 김치 얹어 먹으면서 국물이 서서히 빨개지는 게 진짜라는 거임. 중간중간 김을 한 장씩 넣어 눅눅해진 김을 밥이랑 같이 뜨면 극락이라고 했음. 다시마 쌈에는 양념장이라는 댓글, 다시마엔 젓갈이라는 댓글이 따로 붙었고. 소고기미역국이면 한 공기 뚝딱이라는 사람도 있었음. 신기한 건 감칠맛이 센 것만 빼면 맛이 전부 다르다는 댓글도 있었음.
출처: youtube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6
수집된 해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