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 붙인 최다 추천

한국 월드컵 스캔들을 다룬 숏폼에 댓글이 몰렸음. 제일 위에 올라온 건 영상에 맥락이 더 필요하다며 길게 쓴 글이었음. 이번 대표팀은 한국이 모은 역대 최고 선수단이라는 거임. 근데 감독은 2014년에 굴욕적으로 떨어지고 사퇴했던 그 사람임. 다른 감독들은 빡빡한 면접을 거쳤는데 이 사람은 후보에도 없다가 막판에 자리를 가져갔다고 적었음. 그때 협회 안에서 내부 고발이 나왔지만 별일 없이 넘어갔다는 얘기도 붙였고. 7백 추천을 넘겼음.

정부 개입 논쟁

영상에서 선을 넘었다는 표현이 나왔던 모양임. 댓글 여럿이 그 말을 그대로 받아서 되받았거든. 정치가 스포츠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쪽이 먼저였음. 종교와 국가를 떼어 놓듯 정치랑 스포츠도 떼야 한다는 얘기임. 대통령이 나선 게 충격이라고 쓴 사람도 있었고. 독일이랑 네덜란드도 일찍 떨어졌는데 거기 정부도 이러냐고 되물은 댓글이 있었음. 국민 관심을 딴 데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고 본 사람도 있었음.

세금 들어간 협회

반대쪽은 더 짧고 셌음. 선을 넘었다니 어떻게 그러냐면서, 그럼 부패는 못 파는 거냐고 되물은 댓글이 있었음. 협회가 세금으로 굴러가면 정부가 들여다보는 건 선을 넘는 게 아니라는 얘기도 나왔고. 다음엔 정부 부패도 이렇게 팔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어디서도 안 일어난다고 비꼰 사람도 있었음. 지금 말고 이 선임이 이뤄진 2년 전에 조사를 시작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붙었음.

그냥 졌다는 쪽

축구 얘기로 돌려세우는 댓글도 꽤 됐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 아무도 매번 못 이긴다는 거임. 최고의 팀이 항상 이기는 게 아니라서 사람들이 축구를 본다는 말도 나왔고. 멕시코나 남아공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는 지적도 있었음. 그리고 만약 이겼으면 이 뉴스가 스캔들로 나왔겠냐고 물은 댓글도 달렸음.

한국 사회로 번진 말

축구 밖으로 나간 댓글도 적지 않았음. 연줄로 자리 챙기는 게 원래 흔한 나라인데 뭐가 놀랍냐는 글이 2백 추천을 받았음. 한국 정부에 부패가 있다는 게 뉴스냐고 비꼰 사람도 있었고. K팝 업계랑 경찰 쪽에서도 봤는데 이제 축구협회가 추가된 거라고 쓴 댓글도 나왔음. 미국과 비교한 댓글도 하나 있었음. 둘 다 부패는 잘하는데 한국은 그래도 가끔 기소는 한다는 얘기임.

선수 편드는 댓글

선수들이 안됐다는 반응도 계속 있었음. 누군가는 선수를 변호해 줘야 한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자기 나라 언론이 팀한테 독하게 굴면 이런 무대에서 뭘 이루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음. 그 독한 분위기부터 고치라는 거임. 독일이랑 네덜란드도 떨어졌다면서, 지는 건 그냥 스포츠라고 적은 댓글이 있었음.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