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칩 삼성 2나노설에 붙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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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짜리 검토라는 소식

메타가 자체 AI 칩을 삼성에 맡기는 걸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돌았음. 규모는 10조 원, 달러로는 77억이라고 함. 삼성의 2나노 공정으로 만드는 방안이라는데. 2나노는 반도체 회로를 그만큼 얇게 새기는 최신 공정을 말함. 메타가 자체 AI 가속기를 만들 때 그동안 TSMC에 맡겨 왔거든. 그래서 이번 건이 노선을 바꾸는 신호라는 거임. 원문에 적힌 건 여기까지고 계약이 됐다는 말은 없었음. 삼성이 설계까지 하는 줄 알았던 친구가 있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만들어 주는 쪽이라는 지적이 바로 붙었다.

어제는 연산력이 남는다더니

제일 많이 추천받은 댓글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었음. 메타는 연산력이 남아돌아서 클라우드 사업까지 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언제였냐는 거임. 바로 아래 댓글이 받아쳤다. 그건 어제 얘기고 오늘은 가격 올린다고 발표한 회사한테 부품을 사는 거라고. 자기도 창고에서 메모리 만들면서 클라우드 사업 열겠다는 비꼬기도 있었음. 계획을 15분마다 바꾼다는 말도 나왔고. 자본 지출 줄인다는 얘기는 어디 갔냐는 반응도 100표를 받았다.

재탕 기사 아니냐는 의심

이거 예전에 나왔다가 멈춘 그 건 아니냐고 물은 사람이 여럿이었음. 새 계약인지 중단됐던 계약인지 모르겠다는 것. 반대로 남는 연산력 얘기 쪽이 재탕이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래서 양쪽 다 옛날 뉴스였고 다들 놀아난 거냐고 정리한 댓글도 붙었음. 여기서 시장 조작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는데 근거가 붙은 주장은 아님. 메모리랑 반도체 주가가 빠진 게 싸게 사려는 흔들기였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어제 더 샀다면서 이런 판이 싫다고 적은 사람도 있었다.

과하게 지은 게 아니라는 반론

연산력이 남았다는 해석 자체가 틀렸다는 반론이 있었음. 내부 팀이랑 모델 학습 일정은 몇 달에 걸쳐 커지는데 설비는 잘게 나눠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한동안 노는 부분이 생기고 그걸 빌려주는 것뿐이라는 얘기임. 메타가 과하게 지었다는 뜻은 아니라고 적었다. 비슷한 쪽에서 메타는 지금 쓰고 있고 오히려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봤고. 걱정할 건 초지능을 좇는 쪽 지출이라고 봤음. 클라우드 사업도 결국 돈이 더 들어가서 회수 시점만 뒤로 밀린다는 정리였고. 좋은 소식이긴 한데 2026년이 아니라 2028~2029년짜리 좋은 소식이라는 댓글도 있었다.

실제로 한 말은 뭐였나

한 댓글이 5월 주주 상대 발언을 그대로 가져왔음. 연산력을 파는 건 충분히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는 것. 거의 매주 외부 회사들이 찾아온다는 얘기였음. API 서비스를 열어 달라거나, 산 값에 웃돈을 얹어 줄 테니 연산력을 팔라고 한다는 것. 다만 외부 계약이 성사된 건 없었고 내부 수요가 다 가져다 썼기 때문이라고 했다더라. 그러니 제대로 읽어 보면 아직 파는 게 아니라는 지적이 붙었음. 공급이 남으면 그때 판다는 조건이라는 거고. 최근에 다른 업체들과 480억 달러 규모 연산력 계약을 따로 맺었다는 얘기도 같이 나왔다.

삼성 쪽과 남은 농담들

삼성 입장에선 나쁠 게 없다는 댓글도 있었음. 코스피 공매도 얘기로 시끄러운 사이에 메타랑 앤트로픽 쪽을 같이 챙겼다는 주장이었다. D램에 좋다는 짧은 반응도 있었음. 반대로 이러면 개인이 살 D램은 안 남는다며 PC 업그레이드는 포기했다는 농담도 붙었고. 77억 달러짜리 영수증을 보고 검토 중이라고 말할 사람은 저 사람뿐이라는 댓글이 209표를 받았음. 여기에 자기도 바이오 주식에서 1만 달러 날린 걸 아내한테 검토 중이라고 하겠다는 답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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