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면서, 일본 축구협회(JFA)도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함.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월드컵 예선 등을 담당했던 일본인 심판 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함.

현지 반응을 보면 일단 15년이나 지난 일을 경찰 같은 강제력도 없이 무슨 수로 조사하냐며 회의적인 시선이 많음. 한편으로는 평소랑 다르게 왜 이번 일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결과를 공표하겠다고 나서는 거냐며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오는 중.

심판단 중 일부가 연루되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정신 못 차렸다는 질타와 함께, 옛날 기생 전통이 아직도 남았냐며 비꼬는 댓글들이 달림. 심지어 다른 대형 대회들까지 소환되면서 축구계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룸.
출처: Hatena Book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