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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mRNA 백신 병용한 흑색종 3상 시험 결과

맞춤형 mRNA 암 백신을 기존 면역치료제와 함께 쓴 흑색종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함. 기사 제목은 mRNA 암 백신의 첫 성공적인 3상 시험이라고 소개함.

댓글에서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치료 2년 시점에 인티스메란과 펨브롤리주맙을 함께 쓴 쪽은 펨브롤리주맙만 쓴 쪽보다 흑색종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42% 낮았다고 함. 완치율이 42%라는 뜻은 아니고, 기존 치료와 비교한 위험 감소 수치임.

반응은 대체로 고무적이라는 쪽이었음. 오랜 기초연구가 실제 환자 대상 치료에서 성과로 이어진 이정표라는 의견도 있었고, 소아 백혈병 치료처럼 일단 발판을 만든 뒤 계속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옴.

한편 연구에 참여한 모더나의 주가는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옴.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와 시장의 기대치는 별개로 볼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짐.

암마다 적합한 치료법이 다르다는 의견과 함께 백신 말고 다른 접근법을 소개하는 긴 댓글도 있었음. 다만 그 댓글의 치료 기전과 개발 중인 기술에 관한 설명은 댓글 작성자의 주장이고, 다른 이용자는 백신 접근법의 한계를 단정할 근거가 있냐고 되물음.

#흑색종#mRNA백신#암치료#임상시험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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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5수집된 해외 반응

  1. Compe**********vel16 ▲ 35

    소아 백혈병의 10년 생존율을 10%에서 90%로 끌어올리는 데 60년이 걸렸지만, 중요한 건 발판을 마련하고 계속 개선해 나간 거였음. https://ourworldindata.org/childhood-leukemia-treatment-history

    이제 훨씬 더 다양한 암을 상대로 발판이 생겼고, 개선할 도구도 더 좋아졌음.

  2. Chanc**********_8296 ▲ 10

    내가 말한 건 그 회사 주가였음.

  3. Compe**********vel16 ▲ 6

    뭐? 이거 뒤에 상장회사가 있었음?

    아무튼 실제 결과는 이랬음.

    “시험 결과 치료 2년 후 인티스메란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은 펨브롤리주맙 단독 요법과 비교해 흑색종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2%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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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nc**********_8296 ▲ 11

    ㅇㅇ 며칠 전에 결과가 미리 알려졌는데 기대만큼 좋지 않아서 모더나 주가가 20% 떨어졌음. 난 이 기사를 읽을 수 없지만, 이걸 개발한 두 회사 중 하나인 모더나가 연구에 참여했다는 얘기를 기사에서 안 했다면 좀 이상하네.

  2. Compe**********vel16 ▲ 5

    아! 머크랑 모더나가 참여했다는 걸 놓쳤네. 알려줘서 고마움! 다만 하루하루 시장 반응에 얼마나 의미를 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https://preview.redd.it/zuaot5butjxh1.png?width=992&format=png&auto=webp&s=d5f57b0d4614e0721f847282612b935ecad650b2

  3. K**P ▲ 47

    “시험 결과 치료 2년 후 인티스메란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은 펨브롤리주맙 단독 요법과 비교해 흑색종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2% 줄였다.”

    이 정도면 확실히 상당한 결과네.

  4. su****12 ▲ 5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원래 늘 그랬음.

  5. Iro******ant ▲ 1

    엄청나게 인상적인 결과까지는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음. 당연히 완치하거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치료가 이상적이니까.

    내 생각엔 이건 백신이라는 접근법 자체의 근본적인 한계임. 어떤 암은 몸에 뭔가를 넣는 게 아니라 빼내야 치료할 수 있음.

    종양이 면역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식 중 하나는 태아가 엄마의 면역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식과 비슷함. 세포에는 종양괴사인자 수용체라는 게 있는데, 우리 몸은 이 기전을 이용해 자주 생기는 결함 세포를 제거함.

    종양은 이 수용체를 혈류로 내보내고, 그러면 면역계가 그 안쪽의 결함 세포에 도달하지 못함.

    나노틱스라는 회사가 이걸 대상으로 ‘나노츠’라는 치료법을 시험할 계획임. 혈류에서 특정 물질을 포획하도록 설계된 아주 작은 입자이고, 나중에 간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된다는 개념임.

    이 아이디어는 종양을 흉터 조직으로 바꿀 수 있었던 성분채집술 실험에서 나왔음. 성분채집술은 현재 비용이 매우 비싸고 TNF 수용체 등을 일정 비율만 제거할 수 있다는 심각한 한계가 있어서 완치법이나 지속적인 치료법과는 거리가 멂. 한 의사는 돈을 낼 수 있는 환자들에게 이 시술을 제공해 큰 논란이 됐고, 예상대로 사람들은 몇 달 더 살기 위해 가진 것을 전부 포기하기도 했음. 적어도 한 사례에서는 종양 전문의가 자기 환자가 기존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했을 거라고 생각했고.

    나노틱스의 영업 담당자는 나노츠가 표적 물질을 훨씬 높은 비율로 제거하고 혈류에 여러 날 동안 머문다고 함.

  6. 5**09 ▲ 2

    여기서 유의하다는 건 과학적인 의미로 하는 말임 ㅋㅋ

  7. Ok_******3176 ▲ 2

    시야를 좀 넓혀봐.

  8. Compe**********vel16 ▲ 8

    통계적으로 유의하기도 하지만, 평생 쥐 실험 같은 유망한 기초연구 소식만 들어오던 우리에게는 굉장히 큰 이정표이기도 함.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가 실제 일선 진료 환경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9. Compe**********vel16 ▲ 4

    암은 수백 가지, 어떤 사람들 말로는 수천 가지에 이르는 서로 다른 질병이고 각각에 최적인 치료법도 다름. mRNA 전달 기술은 흔히 CRISPR 같은 기술과 함께 쓰이는데,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암 치료에서 핵심임.

  10. Bl****RL ▲ 3

    대단하다!

    흑색종과 싸우고 있는 친구한테 벌써 링크 보냈음.

  11. ebol*******wayy ▲ 3

    “어떤 암은 몸에 뭔가를 넣는 게 아니라 빼내야 치료할 수 있음.”

    출처 있음? 이건 마치 “인간은 절대 날 수 없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결국 날게 됐잖아. 절대 안 된다고 단정하지 말자.

  12. Compe**********vel16 ▲ 1

    mRNA 암 백신도 뭔가를 빼내긴 하지. 필요 없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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