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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우클릭 메뉴 바꿀 수 있게 되자 나온 반응

윈도우 11 우클릭 메뉴에 표시할 명령과 앱 확장 기능을 고를 수 있는 사용자 지정 기능이 프리뷰 업데이트에 들어갔다고 함. 메뉴 맨 아래 버튼을 누르면 설정 페이지로 갈 수 있는 방식이라고.

반응은 대체로 메뉴가 나아지는 건 좋지만 이것만으로 돌아갈 마음이 생기진 않는다는 쪽이었음. 아이콘만 보고 기능을 알아볼 수 있느냐를 두고도 의견이 갈렸고, 아예 초보자와 숙련자가 함께 쓰기 좋은 원형 메뉴를 대안으로 꺼낸 사람도 있었음.

얘기는 곧 윈도우 전체의 사용 경험으로 번짐. 온라인 계정 요구, 설정 위치와 화면의 일관성, 업데이트가 자주 도마에 올랐음. 계정 요구를 우회한 경험담도 나왔지만, 그런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반응도 있었고.

윈도우를 떠나 리눅스에서 만족한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설치부터 주변기기와 프로그램 호환까지 고생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음. 결국 뭘 쓰든 각자 필요한 작업과 감수할 수 있는 불편이 다르다는 게 댓글란 분위기였음.[1]

출처

  1. ↑ Hacker News

#윈도우 11#우클릭 메뉴#사용자 인터페이스#리눅스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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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3수집된 해외 반응

  1. jq****123

    오픈AI가 RAM을 대량으로 필요로 하니 PC 가격도 올라가는 거지.

  2. pter*******orph

    여러 전문 작업에 맞게 리눅스를 설정하는 데 사흘보다 훨씬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윈도우로 돌아갈 이유를 모르겠음. KDE에서도 메뉴를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고.

    내가 마지막 몇 년간 겪은 윈도우는 리눅스보다 더 답답했음. 설정은 막혀 있고 원인을 찾거나 고치기 어려운 충돌과 문제가 계속됐거든. 리눅스는 적어도 문제가 생기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에 보고할지 알 수 있음.

    다만 나는 AMD 그래픽카드를 쓰고 경쟁 멀티플레이 게임은 안 함. 그 외 게임은 지금까지 잘 돌아갔음.

  3. Dai*****lus

    글쎄.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윈도우 11 UX에는 여전히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음. 우클릭 메뉴가 조금 나아진다고 해서 돌아가고 싶어지진 않음.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두를 위한 UI 하나를 만들려다 보니 숙련자에게는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융통성이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 복잡해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윈도우 12를 기꺼이 쓰게 하려면 윈도우 10의 탐색기, 작업 표시줄, 시작 메뉴, 창 관리 방식을 유지하는 옵션을 정식으로 지원해 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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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per

    설치할 때 온라인 계정을 계속 요구하는 한 나는 안 쓸 거임. 납득하기 어려운 요구임.

  2. ana******tor

    리눅스 첫째 날: 쓸 만한 배포판 찾느라 하루가 감.

    둘째 날: 처음 설치하는 거라 윈도우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지 매 단계 확인하면서 네 시간 걸림. 설치하고 보니 고른 배포판은 최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 없음. 지쳐서 종료.

    셋째 날: 최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배포판을 설치함. 이번엔 익숙해져서 세 시간밖에 안 걸림. 나머지 시간은 윈도우 프로그램을 대체할 앱을 찾는 데 씀. 그런데 내 용도에서는 다들 문제가 있음. KDE는 이미지 2만 장짜리 폴더에서 문제가 생기고, 다빈치 리졸브는 오디오 드라이버와 코덱 문제가 있는데 오류 메시지도 안 나옴. 내 음악 라이브러리의 특이한 포맷을 전부 지원하는 리눅스 플레이어가 없어서 foobar2000을 돌렸더니 WMA 무손실 파일에서 종료되고 화면 배율도 제대로 안 맞음. 와인 설치 때문에 시스템 업데이트가 실패하기도 했고.

    넷째 날: 기기를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찾음. 44일째: 기기가 작동함. 104일째: 시스템 업데이트 후에도 작동함. 내 경우엔 추가 키가 달린 키보드와 운전대였음.

    204일째: 친구들을 게임하러 불렀다가 컨트롤러 고치느라 저녁을 다 씀. 스팀 컨트롤러를 먼저 연결하고 스팀을 켜면 문제가 생겨서 반드시 반대 순서로 해야 함. Xbox One 컨트롤러 드라이버는 X360 컨트롤러와 호환 문제가 있어서 옛 동글을 연결해 쓰지도 못했고.

  3. Y**2

    마이크로소프트가 RAM 부족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데다 UI까지 사용자에게 불친절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게 전혀 놀랍지 않음.

  4. d*x

    윈도우 11을 안 써본 입장에서 기존 우클릭 메뉴 그림을 이해하기가 의외로 어렵네. 반면 그놈의 파일·폴더 우클릭 메뉴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움.

    윈도우 메뉴 맨 위에는 자주 쓰는 기능들이 글자 없는 작은 아이콘으로 있는데, 잘라내기인지 이동인지, 복사인지 제자리 복제인지, 이름 바꾸기인지 추측해야겠더라. 공유 아이콘도 클라우드 공유인지 로컬 이동인지 헷갈리고.

    ‘열기’, ‘다른 앱으로 열기’, ‘ZIP 파일로 압축’, ‘속성’처럼 글자가 있는 항목은 명확함. 그놈은 기본 앱 이름까지 보여줘서 어떤 앱으로 열릴지도 알 수 있고. ‘항상 이 장치에 유지’나 ‘공간 확보’ 같은 항목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겠음.

  5. wo****eo

    오피스와 비주얼 스튜디오를 만들어 낸 회사가 이제는 작업 표시줄을 움직이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게 놀라움.

  6. ka***nq

    리눅스가 근본적으로 열린 상태인 한, 윈도우 사용자가 넘어오고 인기 배포판이 윈도우와 비슷해지는 게 왜 나쁜지 모르겠음. 숙련자는 여전히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고, 자금과 소프트웨어 지원이 늘어나는 이점도 있음. 생태계가 충분히 다양하고 개방적이라 모두가 손해 보는 방향으로 갈 것 같진 않음.

  7. d*x

    내 불만은 특정 OS보다 인터페이스 전반에 관한 것임. 작은 아이콘을 서로 가깝게 배치하는 것도, 글자 없이 아이콘만 제공하는 것도 좋지 않은 설계라고 봄.

    글자 설명을 얼마나 자세히 할지는 더 논의할 수 있겠지만 그놈 메뉴에도 불만은 있음. 예를 들어 ‘압축’을 누르면 원본을 없애는지, 원본 옆에 압축 파일을 만드는지 알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8. fr*****ter

    최근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 로컬 계정을 쓰려고 우회 방법을 이용했음. 설치 중 Shift+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OOBE\BYPASSNRO를 입력하니 재부팅 후 로컬 계정을 선택할 수 있었음.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걸 숨겨둘 게 아니라 설치하는 모두에게 선택지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함.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해결책도 아니고.

  9. fr*****ter

    설정 → 저장소 → 임시 파일에서 이전 설치나 윈도우 업데이트 관련 파일을 정리할 수 있음. 그 방법이 안 된다면 컴퓨터에 더 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데이터를 백업하고 파티션을 지운 뒤 새로 설치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음.

    내가 비슷한 상황을 본 건 보통 여러 해 동안 주요 윈도우 버전 업그레이드가 거듭 쌓인 컴퓨터였음.

  10. Ou****ale

    기술에 익숙한 사람들은 우회법을 알면 쉽게 고칠 수 있으니 별문제 아니라고 하지만, 그게 문제의 답은 아니라고 봄. 계속 ‘이렇게 우회하면 된다’고만 하면 사용자 통제권이 조금씩 줄어듦. 실제로 우회 방법들도 하나씩 사라지고 있고.

    개인정보를 중시해서 계정을 만들고 싶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뭘 검색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고객을 지원한 적도 있음.

  11. tu*****ine

    욕을 많이 먹었지만 비스타도 시각 효과와 UAC를 끄면 쓸 만했다고 생각함. 수수한 XP 데스크톱처럼 보였고, 노트북에서 C 개발용으로도 그럭저럭 돌아갔음. 당시 메인은 리눅스였고 윈도우 빌드용으로 그렇게 썼지.

    그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초기 엔지니어들도 더 많이 남아 있었고 IRC에서 마주치기도 했음. 지금은 중요한 엔지니어링 결정을 이끌던 사람들이 은퇴하거나 회사를 떠난 게 UI의 분열과 잦은 퇴보에 반영된 게 아닐까 싶음.

  12. g*s

    15년 만에 윈도우 컴퓨터를 써보게 돼서 사실 좀 설렜음. 그런데 막상 써보니 정말 실망스러웠다.

    기본 앱을 스토어에서 받으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고, 윈도우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알림도 계속 뜸. 최신 UI가 나오다가 갑자기 윈도우 98이나 2000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한 화면이 튀어나오고. 예전에는 직관적이라고 느꼈던 OS가 이제는 정리 안 된 느낌임.

    이더넷 어댑터나 고급 사운드 설정을 찾으려면 여러 메뉴를 헤매야 했음. 헤드셋이 작동하지 않아 이것저것 누르다가 처음 보는 마법사가 떴고, 어떻게 다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는데 어쩌다 보니 해결됐음. 불필요한 프로그램도 여전하고 재부팅도 자주 필요해서 고칠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

  13. su****uh

    기술을 아는 사람이 온라인 계정 없이 윈도우 11을 설정해 줘도, 나중에 업데이트 후 컴퓨터 주인에게 오해하기 쉬운 팝업이 계속 뜰 수 있음. 뭔가를 하려면 버튼을 누르라고 해서 눌렀더니 온라인 계정이 설정되고 드라이브 암호화까지 켜졌음.

    이후 파란 화면에 aka.ms 주소로 가서 긴 코드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떴는데, 처음 들었을 땐 랜섬웨어에 걸린 줄 알았음. 어머니 재봉틀에 연결해 둔 노트북에서 실제로 겪은 일임. 나중에야 aka.ms가 진짜 마이크로소프트 주소라는 걸 알았음.

  14. e**ks

    우클릭할 때 표시할 명령을 고를 수 있다니 좋음. 다만 아이콘이나 이름, 단축키까지 바꿀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편하게 쓰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임.

  15. fr*****ter

    최근 컴퓨터에 윈도우 11을 새로 설치하면서 계정 요구 우회 가이드를 이용했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있지만, 계정을 쓸 때 따라오는 여러 부가 기능을 피하려고 로컬 계정을 선호함.

  16. fr*****ter

    내가 앞에서 우회 방법을 말한 건 상대가 기술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가정했기 때문임. 그 가정이 틀렸을 수도 있고.

    설치 중 Shift+F10을 누르고 명령 프롬프트에 OOBE\BYPASSNRO를 입력하면 재부팅 후 로컬 모드를 쓸 수 있었음. 직접 윈도우를 설치하는 데 익숙한 사람에겐 간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이런 숨겨진 방법을 모른다는 점도 인정함. 내 기술 수준 때문에 그 부분을 놓쳤을 수 있음.

  17. nu***se

    그 방법은 안 됨. 산 지 1년 된 노트북이고 2024년 윈도우 11이 설치된 상태로 나왔는데 업데이트가 26H2까지 쌓인 거임.

  18. a***dc

    업무 때문에 엣지에서 셰어포인트를 써야 함. 오늘 27인치 모니터로 검색했는데 위쪽에 탭과 주소 표시줄 등을 포함해 콘텐츠가 아닌 고정 영역이 일곱 줄, 아래쪽에 세 줄이 있었음. 맨 아래는 아직 옮길 수 없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이었고, 정작 검색 결과는 스크롤되는 목록에서 다섯 줄만 보였음.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결정이 내려지는지 궁금함. 이런 화면을 만들 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걸까?

  19. Tou******can

    맥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윈도우 책임자들의 결정은 애플 같은 수익과 평판을 원한다는 점에서는 이해가 감. 하지만 내 생각엔 마이크로소프트가 엔지니어링 인력에 그만큼 투자하지 않아서 제품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것 같음. 다들 애플처럼 되고 싶어 하면서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믿는 듯함.

  20. sh*****ava

    새 PC용 윈도우 라이선스 매출 감소와 관련해서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봄. 내게 결정적인 건 리콜 같은 기능에 대한 개인정보 우려였음. 내가 뭘 하는지 계속 미국에 보고하는 OS는 쓰고 싶지 않음.

    RAM 가격까지 오르니 지금 PC를 비싸게 살 이유도 모르겠음. AI 기업들의 수요가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생각함.

  21. r**5

    AI에 투자하고 연산 장비 수요가 커지게 해놓고는 사용자들의 하드웨어 구매가 줄었다고 놀라는 게 이상함. 구글도 비슷하게, 봇이 내용을 요약해서 사람들이 웹사이트에 안 들어가게 되면 사이트 방문에서 나오는 수익도 줄 수 있지 않나? AI가 사업적으로 스스로 발목을 잡는 면이 있는 것 같음.

  22. kr****anp

    한 가지 정정하면 구글 검색 매출은 최근 분기 실적에서 실제로 증가했음. 다만 증가 폭이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작았을 뿐임.

  23. to***ca

    파트너가 윈도우 11의 사용 정보 수집 등을 원하지 않아서 직접 리눅스 배포판을 찾아보고 페도라 키노이트를 골랐음. 실수로 시스템을 망가뜨리기 어렵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함.

    1년쯤 지난 지금 만족하며 쓰고 있음. 스팀도 웹도 잘 됨. 다만 나중에 미술 프로그램을 쓰게 되면 좀 까다로울 수도 있음. OS 업데이트 후 추가 하드디스크 마운트 지점의 실행 권한이 사라진 적도 있어서 기술적 문제가 전혀 없는 경험은 아니었음.

  24. fr*****ter

    나도 윈도우를 쓴다면 설치 이미지를 직접 만드는 방식이 좋음.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 생성 도구를 쓰기도 하고, 기술에 더 익숙한 사람이라면 NTLite나 Windows ISO Debloater 같은 도구로 불필요한 구성 요소가 처음부터 설치되지 않게 조정할 수도 있음.

  25. jo****nk

    요즘 무엇이 PC 판매를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음. 지난 10년 사이 나온 오래된 컴퓨터도 일상 작업은 물론 개발 작업까지 충분히 할 수 있음. 대부분은 기존 제품이나 저렴한 중고 제품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봄.

    새로운 용도라면 로컬 AI가 있지만 지금 GPU와 RAM 가격으로는 대부분에게 너무 비쌈. 기업들도 비용을 아끼는 상황이라 새 직원을 위한 장비처럼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할 것 같고.

  26. jo****ha

    내가 9년째 리눅스를 쓰는 이유가 바로 코타나임. 윈도우를 재설치했는데 초기 설정에서 코타나를 끄거나 음성 출력을 건너뛸 수가 없었음. 바로 윈도우를 지우고 우분투를 설치했지.

  27. leo*****rup

    윈도우 11의 가장 큰 ‘개선’은 개인 사용자를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와 클라우드에 더 묶어두는 것임. 사용자보다는 추가 서비스 판매와 사용자 데이터 활용으로 이익을 얻는 회사에 유리한 변화라고 봄.

    홈과 프로 버전은 설치할 때 인터넷 연결과 계정 로그인이 요구되는데, 로컬 계정을 만들려면 따로 우회해야 함. 그 우회 방법도 점점 막히고 있고.

  28. prm*****che

    말하는 ‘Alt-Tab 서비스’가 뭔지 모르겠음. 내가 써본 리눅스 배포판에는 그런 이름의 systemd 서비스가 없었음. 새 그래픽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면 직접 설치할 수도 있지 않나?

    개별 패키지나 드라이버를 따로 관리하지 않고 이전 버전으로 부팅할 수도 있는 이미지 기반 불변 배포판들도 있으니 그런 쪽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음.

  29. prm*****che

    둘째 날에는 윈도우 데이터를 백업하고 설치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러면 설치 과정에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잖음.

    그리고 장기 지원판이나 기업용을 제외하면 배포판들은 대체로 같은 세대의 커널을 쓰니 하드웨어 지원도 비슷함. 와인 설치 때문에 시스템 업데이트가 실패했다는 얘기 등은 솔직히 믿기 어려움. 주변기기 문제도 호환되지 않는 기기를 연결해 놓고 잘 안 된다고 불평하는 것처럼 들림.

  30. 4***n2

    나도 지난번에 그 우회법이 안 돼서 루퍼스로 ISO 설치 USB를 만들었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요구를 끄는 옵션이 있고, 원하면 TPM 2.0 검사도 꺼서 오래된 하드웨어에 설치할 수 있음.

  31. ana******tor

    글자 없는 아이콘이 늘 나쁜 건 아님. 처음에는 아이콘과 글자를 같이 보여주고, 사람들이 뜻을 익히면 글자를 없애는 식으로 의미 있는 아이콘이 자리 잡기도 함.

    안드로이드 하단 버튼에는 원래 글자가 없었지만 대부분 잘 쓰잖음. 공중화장실이나 비상구 표지판도 그림만 있는 경우가 많고, 창 오른쪽 위 최소화·최대화·닫기 버튼도 마찬가지임. 글자 없는 아이콘도 실제로 잘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임.

  32. fo*****asz

    맥도 불편한 점이 많음. 마우스 스크롤 방향, 외부 모니터, 전원 관리 때문에 각각 별도 앱을 쓰게 됐고, 키보드만으로 모든 앱 창에 접근하거나 팝업을 닫는 것도 불편함.

    사용 정보 수집과 광고도 macOS에 있긴 함. 윈도우보다는 덜 거슬리지만. 얼마 전 아이폰에서는 업데이트 다운로드만 켜두고 설치는 직접 확인하도록 해놨는데도 다음 버전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안내와 수락 버튼 하나만 뜨더라. 브루로 업데이트한 앱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했다며 일일이 다시 허용해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33. to***ak

    너무 적고 너무 늦었음.

  34. ka****li

    가상화폐 열풍 때는 주로 GPU가 부족해서 게임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지만, RAM과 저장장치 가격 상승은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에 영향을 줌. AI 열풍의 파급 범위가 훨씬 크다고 생각함.

  35. lb***er

    리눅스, macOS, 윈도우를 다 쓰는데 탐색 자체는 리눅스와 윈도우가 더 편한 편임. 그래도 윈도우에서 오랫동안 안 고쳐진 불만이 있음.

    1. 라이선스 비용을 내고도 마케팅 대상으로 취급받는 것.
    2. 업데이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느려서 회사 장비를 매달 업데이트할 때 오전이 통째로 날아가는 것.
    3. 검색이 정말 안 좋음. 프로그램 검색 결과가 뜨는 데 10초가 걸리거나 아예 안 뜨기도 하고 부분 일치도 잘 안 됨.
    4. 지원팀이 원인을 못 찾으면 윈도우를 재설치하라는 태도.
    5. UI를 어설프게 통일하려다 네트워크 설정이 세 군데에 나뉘고, 원격 데스크톱은 옛 대화상자에 남아 있는 식의 혼란. 주요 버전마다 이름과 위치가 바뀌어 익숙해진 사용법도 깨짐.
    6. 기본 설치 프로그램에 VirtIO 드라이버가 없는 것.
  36. si****ion

    미술 프로그램 때문에 리눅스 전환이 걱정이라면, 스팀에서 게임이 아닌 윈도우 프로그램도 프로톤 환경으로 실행할 수 있음. ‘라이브러리에 비 Steam 게임 추가’에서 실행 파일을 고르면 됨.

    설치 프로그램을 먼저 실행한 다음 해당 스팀 항목이 가리키는 실행 파일을 설치된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방식도 가능할 것 같음. 와인으로 잘 안 된다면 시도해 볼 만할지도.

  37. mi***ly

    내 레노버 컴퓨터에는 이름도 정확히 기억 안 나는 ‘임시 UI 제거 도구’가 있는데 업데이트할 때마다 다시 생김. AI 에이전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도구가 24시간마다 최대 절전 상태에서 컴퓨터를 깨워 설치 후 임시 UI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제거한다고 함.

    문제는 제거한 뒤에도 계속 돌아가면서 주말에도 매일 컴퓨터를 깨운다는 것. 게다가 그 제거 서비스를 껐는지 감시하고 복구하는 서비스도 있어서 둘 다 명령줄로 처리해야 함. 그런데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면 또 돌아옴. 레노버 도구이긴 하지만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이렇게 다시 설치되기도 한다는 얘기임.

  38. mi****08

    그래서 아직 윈도우 10을 쓰는 사람도 많음. 윈도우 11에서는 작업 관리자에 프로세스 목록이 가끔 안 뜬다는 얘기도 들었고, 원격 데스크톱 클립보드는 몇 번 연결하다 보면 고장 나서 프로세스를 종료하거나 재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

    로컬 작업만 하려고 PC를 쓰는데 정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만들어야 하냐고 묻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 윈도우 10 업데이트 방식을 역분석해서 지원을 이어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듦. 한 버전 걸러 하나씩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직도 맞는 것 같음.

  39. x*x

    ODBC 데이터 원본에는 아직도 윈도우 3.1 시절 파일 선택기가 있음.

  40. th****83c

    윈도우 11 설치 때 온라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강제하고, 계정 없이 설치하는 우회로를 집요하게 막는 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함.

    다만 공평하게 말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부터 업그레이드 비용을 사실상 받지 않았음. 구버전에서 윈도우 10으로, 또 윈도우 10에서 11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지. 그리고 맥을 처음 설정할 때 ‘나중에 설정’을 누르고 애플 계정 없이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함.

  41. cu****guy

    윈도우 11에 사용자가 있다는 게 놀라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마지막 OS로 내놓고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했었잖음. 내 추측으로는 추적과 광고 관련 약관을 바꾸려고 11을 만든 것 같음. 윈도우 10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설명을 본 적이 없거든.

    사람들이 그냥 윈도우 10에 남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했을까 싶음.

  42. Do*****ins

    윈도우 11의 나쁜 UX가 모두를 위한 단일 UI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건 잘못된 양자택일임. 원형 메뉴가 그 해법이라고 생각함. 초보자에겐 글자 설명을 보여주고,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은 위치를 보고 고를 수 있고, 숙련자는 메뉴가 나타나길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손을 움직이면 됨. 간단 모드와 고급 모드를 나눌 필요 없이 쓰면서 자연스럽게 숙련되는 거지.

    나머지 절반은 레지스트리를 건드리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메뉴를 재배치하게 하는 것임. 1987년 하이퍼카드는 누구나 UI를 열어 수정할 수 있는 선례를 보여줬고, 하이퍼룩에서는 중첩 메뉴와 원형 메뉴뿐 아니라 실행 중인 앱의 UI도 편집할 수 있었음. 내가 이식한 심시티도 포함해서.

  43. rm****ov

    게임들이 클래식 버전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 클래식’ 같은 걸 내면 좋겠음. XP, 7, 10의 좋은 점을 모아서 일관된 UI와 수십 년간 익숙해진 사용 방식을 살리는 거지.

  44. th****83c

    맥에서 키보드로 창을 관리하는 방식이 정말 불편함.

    최소화되지 않은 앱 사이 전환은 ⌘+Tab인데 같은 앱의 창끼리는 전환되지 않음. 같은 앱의 열린 창은 ⌘+`로 전환하는데 키보드 언어 배열에 따라 백틱의 물리적 위치가 다르고 최소화된 창은 안 나옴. 최소화된 창까지 보려면 Ctrl+아래쪽 화살표를 누른 뒤 방향키로 골라야 함. 엑스포제 버튼이나 제스처도 있지만 최소화된 창은 표시하지 않고 방향키 탐색도 안 됨.

  45. su*****ami

    프리뷰 업데이트의 변경 사항이 매출 감소와 무슨 관계가 있지? 기사 연결이 별로임.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래 안내에는 새 우클릭 메뉴가 더 빠르고 간결해지며, 표시되는 명령과 앱 확장 기능을 더 많이 제어할 수 있다고 나옴. 메뉴 맨 아래 ‘메뉴 사용자 지정’을 누르면 설정 페이지가 열린다고 함.

  46. man*****der

    윈도우 11 프로 덕분에 정말 고마움. 게임 때문에 오랫동안 윈도우를 썼지만 계속 뜨는 알림, 되돌아가는 설정, 강제되는 기본값과 늘어난 사용 정보 수집 때문에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거든. 윈도우 10에 남으려고도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고.

    덕분에 페도라 워크스테이션으로 옮겼는데 대부분 문제없이 작동함. 업데이트도 기대되고, KDE의 간소한 UI처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만든 설정이나 플러그인으로 바꿀 수 있음. 윈도우 업데이트 때는 늘 무사하기를 빌어야 했는데 말이지.

  47. Nig******stus

    내 생각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통해 돈을 버는 주된 동기가 광고와 사용자 데이터 활용에 있음. 그러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사람들이 완전히 떠나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할 유인이 생김. 다른 곳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기존 소프트웨어도 윈도우에 묶여 있고. 그래서 회사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음.

  48. Biz*****and

    윈도우가 적자를 감수하는 사업은 아님.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윈도우 및 기기’ 매출은 170억 8천만 달러로 전체의 약 5%임. 같은 자료에서 2024년 윈도우 매출은 230억 달러로 연간 매출의 약 10%였다고 함.

  49. vb****nar

    며칠 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의 최신 윈도우 ISO로 설치할 때 온라인 계정 없이 간단하게 진행했음. 계정 화면에서 ‘회사 또는 학교용 설정’을 고르고, ‘로그인 옵션’에서 ‘도메인 가입’을 선택한 다음 사용자 이름과 암호, 복구 질문을 입력했음.

    이름과 달리 설치 중에 실제 도메인 가입이 이뤄지진 않았음. 설치 후 가입할 수는 있겠지만 강제되지는 않았고.

  50. co***id

    코스믹 데스크톱은 Alt-Tab에 별도 실행 파일을 씀. 절전 상태에서 깨어날 때 가끔 화면을 제대로 잡지 못해 프로세스가 종료되고 Alt-Tab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음.

    그리고 배포판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돌리고 재부팅하라는 안내에 따라 재부팅했다면 시스템이 제대로 시작되길 기대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그런 문제가 여러 번 생겨서 이제는 재부팅하기 전에 클로드에게 안전한지 물어봄. 최근에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전부 정상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커널이 업데이트되고 기존 그래픽 드라이버가 제거된 뒤 새 드라이버 설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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