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점유율 두 배로 뛴 BYD를 보는 현지 반응
BYD가 브라질 현지 공장을 연 지 1년 만에 시장 점유율을 두 배로 늘려 9.7%를 찍었다는 소식이 올라옴.
브라질 이용자들 반응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쪽이었음. 주변에서 BYD를 산 사람이 많다는 얘기부터 상파울루 우버 블랙에서 자주 보인다는 경험까지 나옴. 예전엔 몇몇 브랜드가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일본·프랑스·한국 브랜드를 거쳐 중국 브랜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함.
왜 저렴한지를 두고는 의견이 갈림. 부품을 직접 만드는 수직계열화와 대량 생산이 경쟁력이라는 쪽이 있는 반면, 보조금과 노동 환경을 짚는 반응도 있었음. 브라질 공장 건설 현장의 노동자 처우에 대한 검찰의 소송을 언급하자, 자동차 조립 노동자가 아니라 건설업체 노동자에 관한 사건이라는 구분도 나옴.
차량이 수집하는 데이터도 논쟁거리였음. 중국 업체에 정보를 맡기기 꺼려진다는 사람과 미국 제품도 개인정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람이 맞섰고, 특정 국가의 차를 막기보다 연결 기능 자체를 규제하거나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음. 브라질 밖에서도 영국·스페인·인도 등 각자 사는 곳의 시장 상황을 전하는 댓글이 이어짐.





to***la
사람들이 더 저렴한 대안으로 몰릴 줄 누가 알았겠음. 나 브라질 사람인데 최근 BYD 산 친구가 엄청 많음.
myw*****ame
브라질에서 BYD 반응은 전반적으로 어떰? 사람들이 어떤 차를 타다가 BYD로 바꾸는지도 궁금함. 브라질에선 주로 예전 폭스바겐이나 닛산을 타는 줄 알았는데, 폭스바겐 브라질 사이트를 보니 ID.4를 포함해 유럽이나 북미에서 파는 차들이 대부분 있는 것 같아서.
n**am
그렇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 차를 살 수 있다는 뜻은 아님. 나 유럽에 사는데 ID.4를 아직 한 번도 못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