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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캐릭터가 살아 돌아오는 전개 성공작 뭐 있음

※ 여러 작품의 결말과 반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죽은 줄 알았던 캐릭터가 사실 살아 있었다는 전개, 성공한 사례가 뭐가 있을까?

일본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이 인기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키는 것 말고, 이야기 자체에 더 큰 효과를 낸 사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며 질문을 던짐.

반응은 생각보다 다양했음. 앞선 전개 때문에 인물이 죽었을 수도 있다고 여기는 독자들의 심리를 활용해 부활과 반격으로 이어졌다는 의견과, 귀환이 중요한 설정에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나옴.

반대로 같은 작품의 부활 장면을 두고도 의견이 갈렸음. 예상 못 한 귀환과 이후 활약이 좋았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인기 캐릭터를 다시 쓰려는 게 보여서 몰입이 깨졌다는 쪽도 있었음.

애초에 성공의 기준부터 다르다는 얘기도 나옴. 살아 돌아올 줄은 몰랐다며 놀라게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는 의견과, 성공하려면 의도적으로 죽음의 정황을 제대로 감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 죽었다고 믿었던 시간이 남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시선도 있었고.

댓글에서는 추리소설부터 소년만화, 게임과 영화까지 온갖 사례가 나왔는데, 누군가에겐 최고의 반전이었던 장면이 다른 누군가에겐 아쉬운 복귀였던 게 재밌음.[1]

출처

  1. ↑ Hatena Bookmark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부활#스토리 전개#스포일러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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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7수집된 해외 반응

  1. ab****on

    타이의 대모험은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지만, 포프랑 아방 선생님, 라하르트처럼 인기 있고 강한 캐릭터의 부활이 많았던 건 좀 물렸음. 휴켈도 엄밀히 말하면 죽은 줄 알았다가 돌아온 거고.

  2. ag***ga

    아군이 부활하는 건 김이 새니까 확실하게 죽여 두자는 쪽임.

  3. as***ah

    가네다. AKIRA의.

해외 반응 54개 더 보기
  1. ba***ap

    참고로 블랙 엔젤스에서 마쓰다 교지는 영체가 되어 후배에게 붙어서 후배를 파워업시켜 준다. 왜 부활한 거야. / 그래도 유쾌한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서 다행이다, 마쓰다.

  2. BT****BER

    아방 선생님 부활은 아무리 인기 있어도 이건 아니지 싶었는데, 돌아오자마자 아바캄을 너무 멋있게 써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됐음. ‘힘이 전부’라는 생각에 대한 반론으로도 기능하지.

  3. c**m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올 법한데. / ‘얼굴 없는 시체’ 트릭은 너무 유명해서 지금쯤은(1947년경) 더 이상 안 쓴다나 봄. 으으… / 블랙 엔젤스의 다카자와 신부가 사실은… / 브르타뉴 신부 이문의 필리프 / 백설공주

  4. cid*****ndo

    초등학생 때 ‘마지막 사건’도 ‘빈집의 모험’도 읽기 전에 어떤 해설에서 ‘폭포에 떨어져 죽은 줄 알았지만 바리쓰를 써서 살아 돌아왔다’는 걸 알게 됐다. 기억으로는 히가시야마 씨였는데 다른 사람일지도. 그래서 닌자나 특촬 히어로가 쓰는 필살기 같은 건 줄 알았음.

  5. ci***uk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가 한참 후에 다시 등장하는 일요일 아침 특촬 전개의 원조, 셜록 홈즈 선생님. 이런 패턴이 반복된 결과 ‘물에 빠졌는데 시체가 없으면 살아 있다!’고 팬들이 알아채게 됐지.

  6. def*****_21

    아방은 그렇다 쳐도 라하르트는 너무했지.

  7. e***79

    결말을 정하지 않은 시리즈물에서는 이야기 전개를 위해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 인물’을 쌓아 두게 됨. 대표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거의 사나이 훈련소 수준.

  8. f***gy

    카마이타치의 밤의 미키모토라든가? 아마 그런 얘기는 아니겠지만.

  9. fi****on

    아니, 아방 선생님이야말로 ‘인기 있다고 부활시켜서 재활용하지 마…’ 싶었던 대표적인 사례인데. / 엄밀히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미묘하지만 돌가루아 왕일까. 처음 봤을 때 ‘와, 당했다!’ 싶었음.

  10. ga****hi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만화판 가면라이더에서 혼고 다케시가 부활하는 전개를 그대로 재현해 준 신 가면라이더. 예상했는데도 역시 ‘오!’ 하게 됐음.

  11. ge****po

    오토미 씨.

  12. gim*****usr

    셜록 홈즈. 노인 분장을 벗어 던져 왓슨을 깜짝 놀라게 한 ‘빈집의 모험’이 실린 단편집 초판이 영국과 미국에서 5만 부 이상 팔렸고, 이후에도 대략 1만 부 안팎이었다고 함. 당시 기준으로는 성공 아닐까. 그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13. hag*******kugo

    ‘사실 히틀러는 살아 있었다’는 전개를 쓴 작가가 얼마나 많은지는 셀 수도 없을 듯.

  14. H***uu

    약속의 네버랜드의 노먼이라든가. 실패 사례는 무수히 떠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카무이전의 쇼스케. 만화 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죽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2부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 있어서 엄청 김이 샜음.

  15. h**dt

    ‘모하메드 압둘?!’ ‘YES I AM!!’이 안 나왔다니. 두 번이나 죽은 캐릭터는 얘 정도일 거라는 점에서도, 그런데도 전개가 딱히 어색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드문 사례.

  16. ht****ki

    우주전함 야마토의 오키타 함장이 돌아왔을 때 놀랐지.

  17. i***ne

    상업적 성공은 당연히 무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나중에 조건도 바꿀 것 같음. 그냥 ‘설마 살아 돌아올 줄은’ 하고 놀라게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지. E.G. 컴뱃이나 작중 작품인 게키강가 같은 거.

  18. isi******tu07

    유성권 호간, 투장!! 라면맨의 그 캐릭터는 어떨까? 근육맨 캐릭터들은 그래도 부활 경위가 묘사되긴 하는데 얘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음. 그런데도 다섯 번이나 부활하는 끈질김. 그래도 좋아함.

  19. j**og

    백설공주? 잘 모르겠지만.

  20. ke***71

    해리 포터가 떠올랐는데 실패 사례가 더 많을지도.

  21. k***ie

    피닉스 잇키 언급이 생각보다 적어서 댓글 남김.

  22. kuro********asagi

    베이맥스의 ‘사실 살아 있었다’는 깔끔하게 복선을 회수해서 좋았음. 예상 밖은 아닌데도 감동적인 타입. 다만 형의 죽음이 이야기를 위한 장치라는 느낌이 강해서 좋고 나쁜 점이 상쇄되는 느낌.

  23. Li****un

    진격의 거인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죽는데, 그중 누가 죽은 것처럼 보였다가 살아남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자체가 배틀 만화에 이 작품만의 독특한 추리 요소를 더한 성공 사례라고 생각함.

  24. m**6s

    홈즈는 도일이 ‘자, 죽었어! 이제 끝!’ 하려다가 팬들이 ‘폭포에 떨어졌을 뿐이야! 살아 있어!’라며 엄청나게 달라붙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살려 낸 거니까.

  25. m***in

    대부분 인기 캐릭터 부활이지 싶었는데, 확실히 바람의 검심은 납득이 갈지도. 인기 캐릭터가 아니라 이야기의 근간에 관련된 인물이 죽었다가 사실 살아 있었다는 흐름이었으니까.

  26. min*****ani

    야마토 완결편의 오키타 함장은 놀랐다기보다 ‘이게 관객들에게 먹힐 거라고 생각한 건가?!’ 하는 느낌이었음. 1편의 감동을 돌려줘.

  27. min******x66

    1993년 TV 스페셜 ‘루팡 3세: 루팡 암살지령’의 고에몽과 지겐. 특히 살아 있던 지겐이 어둠 속에서 나타나는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남.

  28. m**no

    【스포일러】일단 코만도를 꼽겠지만, ‘인기 캐릭터를 부활시키고 싶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죽은 것처럼 보이게 했을 뿐 죽는 장면은 보여 주지 않았고 사실 살아 있다’는 이야기는 흔하지 않나.

  29. m**kh

    레 미제라블이나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든가? 다른 것도 있지만 스포일러가 되려나.

  30. na***zs

    연출 면에서 성공한 예라면 죠죠 4부의 오쿠야스 아닐까. 3부 최종 보스전에서 동료들이 줄줄이 죽었으니 4부 최종전도 그럴 수 있다는 독자들의 생각을 아마 예상하고, 부활해서 반격하는 흐름으로 갔잖아.

  31. nek******hi2

    떠오른 건 아방 선생님.

  32. Oka******shi

    사실 살아 있었다는 것보다 누군가 죽었다는 사실이 주인공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작극상 중요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감상이 나오는 게 아닐까.

  33. os***3y

    죠죠 3부의 압둘은 좋았잖아.

  34. p**nk

    신약성서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모음 글에도 나왔고 2010년 북마크 댓글에도 나와서 더는 생각이 안 난다. 죽은 매미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발악 중인 매미였다든가, 시부야 후지야 본점이 부활해서 갯장어 숙회를 시켰더니 잔가시 손질도 안 한 채 뼈가 통째로 들어 있었다든가.

  35. pr****ch

    아케치 미쓰히데가 난코보 덴카이로 살아 있었다는 이야기.

  36. ri****t21

    반지의 제왕 간달프겠지. 모리아 광산에서 발로그와 맞서 한 번은 이긴 줄 알았는데 마지막 발악에 심연으로 끌려 들어가고, 원정대 전원이 죽었다고 포기한 채 여행을 계속하던 중에 나타나잖아…

  37. rog******tman

    이주인 시노부, 콘도르의 조.

  38. sam*****tai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비올라일까. 이 작가가 ‘사실 살아 있었다’는 전개를 쓸 줄은 몰랐고, 게다가 엄청 재밌었음.

  39. scav********lk99

    어떤 작품인지는 말 안 하겠지만, 피해자로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범인이었던 미스터리.

  40. sh****ut

    성공 사례의 정의가 너무 두루뭉술해서 뭐든 가능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방 선생님이 살아 있었을 때의 충격을 뛰어넘는 전개는 아직 없음. 추억 보정이 있긴 하겠지만.

  41. si****des

    확실히 성공 사례라고 하면 근래에는 잘 안 떠오르네. 아방 선생님까지 거슬러 올라가야겠어.

  42. s**u

    이건 안 죽은 패턴이구나 하고 왠지 알아채게 되니까. 순수했던 어린 시절까지 돌아가야 할 것 같은데. 음… 파롬과 포롬!

  43. str******ella

    파생 사례지만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탈피해서 젊어졌다’는 세인트 세이야의 노사.

  44. ta****hi

    ‘성공’하려면 의도적으로 죽음의 정황을 제대로 감춰야 한다고 봄. 폭포에 떨어진 셜록 홈즈나 건담 SEED의 바르트펠트, 프라가처럼 죽어서 퇴장한 인물을 이야기 사정에 맞춰 부활시키는 건 별로.

  45. tec******zero

    이야기 전개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느냐보다는,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는 게 시청자가 중요한 설정에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에서는 아야나미일까.

  46. t**es

    예전에 나온 초인 로크 테이블 게임에는 ‘사실은 살아 있었다 체크’라는 규칙이 있었음.

  47. tsu*****360

    미야시타 아키라의 어시스턴트가 ‘선생님, 이 캐릭터는 이미 죽었어요’라고 말했다는 일화 좋아함.

  48. u_***hi

    그토록 힘들게 쓰러뜨렸는데 사이보그가 돼서 아버지까지 데리고 쳐들어왔다가 처음 보는 캐릭터에게 단칼에 쓰러진 프리저 님을 꼽은 사람이 한 명뿐이라니.

  49. wa****ne

    만화판 AKIRA의 가네다라든가. 그거랑 별개로 액션 영화 주인공들은 대부분 마지막쯤 최종 보스에게 당해 죽었다가 히로인이 키스하면 사실 살아 있었다! 하는 거 아닌가 싶음.

  50. w***ki

    약간 스포일러지만 스에노부 게이코의 ‘리미트’. 만화도 드라마도 전부 읽고 봤는데 드라마 전개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 같은 전개였나?

  51. ya****ku

    ‘죽은 줄 알았어, 오토미 씨’지.

  52. y**IT

    아무리 생각해도 DIO지. 죠죠는 3부에서 크게 떴잖아.

  53. yu****nn

    링에 걸어라 아닐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다음 페이지에서 그 장면이 나왔지. 그냥 죽었으면 12신 편도 완결편도 없었을 테니 성공이지. 무엇보다 살아 있다는 게 확정되기까지 현실 시간으로 몇 주 동안 진짜 두근거렸음.

  54. zz****lin

    오키타 함장 건 정말 심하지만, 그전에 고다이가 아무 설명도 없이 살아 돌아온 일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게 됨. / 이치타로는 성공 사례라기보다 학습만화 교재로 훌륭하지. 오컬트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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