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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GDP가 일본보다 15% 높다는 글에 나온 반응

한국의 1인당 GDP가 1995년 이후 거의 세 배가 됐고, 이제 일본보다 15% 높다는 글이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옴.

명목 달러가 아니라 물가 차이를 반영한 구매력평가(PPP) 기준임.

댓글에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이 성장한 속도에 놀라면서도, 일본의 오랜 경제 정체와 다른 나라들의 추격을 함께 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옴.

한국의 AI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와 외환위기가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관심사였음.

숫자가 실제 생활 수준까지 얼마나 보여주느냐를 두고는 의견이 갈렸음. 일본의 해외 자산과 소득을 봐야 한다는 주장에, 그래프 자체가 이미 물가를 반영했고 민간 자산이 곧바로 국민 생활 수준이 되는 건 아니라는 반박이 이어짐. 1인당 GDP와 소득은 다른 지표라는 지적도 있었고.

한편 성장률과 별개로 한국의 노동 환경과 노인 빈곤을 짚는 반응도 있었음. 일본의 노동 규제와 경제 정체가 관련 있는지, 인구가 많은 게 1인당 GDP에 불리한지까지 논쟁이 번졌는데, 각자 제시한 수치와 해석은 댓글마다 차이가 있음.

#한국 경제#일본 경제#1인당 GDP#구매력평가#해외 반응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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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40수집된 해외 반응

  1. tr*****lie ▲ 61

    한국이 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면 놀라움.

  2. InFo*******eeze ▲ 21

    앞으로 AI 경쟁이 한국에 어떻게 작용할지 흥미롭겠네. 한국 GDP가 이 분야의 몇몇 핵심 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니까.

  3. grav*******zard ▲ 7

    하지만 대체 무엇을 희생한 걸까?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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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nee ▼ 6

    일본 입장도 생각해 보면, 인구가 많을 때 높은 1인당 GDP를 유지하기는 어려움. 일본보다 순위가 높은 나라들 대부분은 미국을 빼면 인구가 훨씬 적음. 그다음으로 큰 독일도 현재 일본 인구의 68% 정도임. 역설적으로 일본 인구가 줄어들면 1인당 GDP가 올라갈 것 같음. 한국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크고. 싱가포르, 아일랜드, 스위스, 룩셈부르크처럼 명목 1인당 GDP가 엄청나게 높은 나라들은 모두 인구가 정말 적잖아.

  2. Cl***ee ▲ 6

    전혀 아님. 미국은 인구가 훨씬 많잖아.

  3. rand*********diitt ▲ 10

    왜, 어떻게 그렇게 됐든 일본 경제가 1980년대 이후 얼마나 제자리걸음을 했는지 보면 충격적임. 한때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처럼 보였는데, 지금 한국이 내일 아침 일본 경제를 갖게 된다면 난리가 날 거임.

  4. me*****nee ▲ 2

    맞음. 한국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인상적임.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면 일본이 얼마나 정체됐고 나머지 세계가 얼마나 따라잡았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함. 내가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건, 일본을 한물간 경제라고 쉽게 깎아내릴 수는 있지만 특히 인구가 2~3배 많은 나라와 비교할 때 1인당 GDP가 그걸 판단하는 최고의 지표는 아닌 것 같다는 점임.

  5. Morn*********l_Ori ▲ 6

    이제 한국은 소득 불평등과 노동 환경을 해결해야 함. 크게 성장했지만 노동법은 비노조 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많이 부족함. 동시에 같은 법이 노조와 비노조 노동자 사이의 분열도 만들고 있음.

  6. Sil*******1962 ▲ 4

    동의함.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과거의 성과에만 기대거나 수십 년 동안 스태그플레이션에 갇혀 정체돼 있을 수는 없음. 한국은 이웃 나라처럼 과거에 안주하지 않을 것 같음. 기술, 방산, K컬처, 예술, 음악, 민주주의 등 여러 분야에서 계속 한계를 넓히려는 태도가 다르니까.

  7. Morn*********l_Ori ▲ 5

    일본은 주요 산업국 중 인구 감소가 가장 큰 나라로 꼽힘. 네 논리대로라면 일본의 1인당 GDP가 뛰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잖아. 그러니 그 논리는 말이 안 됨.

  8. wy***nc ▲ 8

    논란이 있을 의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위기가 한국 경제에 오히려 이득이었을 수도 있음.

  9. wy***nc ▲ 2

    그렇게 하면 그대로 일본처럼 되는 지름길인데.

  10. wy***nc ▲ 4

    일본 인구는 2010년부터 줄어들었음. 15년이 넘는 동안 1인당 GDP도 같이 떨어졌고. 눈앞에 반대 사례가 있는데 왜 그럴 거라고 추측하는 거임?

    한국과 인구가 비슷하거나 더 많으면서 명목 1인당 GDP가 일본보다 높은 나라들도 꽤 있음. 한국 자체를 비롯해 캐나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가 있음.

    일본을 두둔할 문제가 아님. 경제가 크게 정체되고 쇠퇴한 걸 단순히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돌릴 수는 없음.

  11. Wit******tico ▲ 10

    명목 지표는 현지 물가를 반영하지 않음. 집세, 의료비, 식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3만 5천 달러를 버는 사람이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대도시 중심 경제에서 5만 달러를 버는 사람보다 실질 생활 수준이 훨씬 높을 수 있음.

    명목 1인당 소득 지표로 일본의 부를 측정하면 오해하기 쉬움. 최근 엔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 환산 일본 1인당 GDP가 서류상 크게 떨어졌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훨씬 복잡함. 명목 소득은 국민이 자국에서 실제로 누리는 일상적인 구매력을 잘 반영하지 못함.

    일본은 세계 최대의 대외순자산 보유국이고 그 규모는 3조 5천억 달러임. 세계에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거둬 일본으로 가져옴. 막대한 불로소득이 있으니 한국만큼 생산하고 수출할 필요가 없는 거임.

    일본은 더 이상 일할 필요 없이 큰 저택을 소유하고 해외 은행들에서 불로소득을 받는 은퇴한 노인 같음. 1인당 소득 수치에는 이게 나타나지 않음. 한국은 아직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면서 팔 물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40대 후반 직장인 같고. 국내에서 계속 소득을 만들어내니 서류상으로는 더 부유해 보이는 거지. 하지만 한국의 대외순자산은 약 9천억 달러로 일본에 한참 못 미침. 한국이 대외 자산 면에서 일본에 가까워지려면 올해 달성할 전망이라는 5천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5~10년 동안 매년 쌓아야 함. 잘 대응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님.

    이 모든 것 외에도 부를 살펴볼 때는

  12. Enti*********y6607 ▲ 1

    경제 생산량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늘어남. 인구는 그 성과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나누느냐의 문제일 뿐임. 일본의 쇠퇴는 전적으로 기업과 정부 지도자들의 잘못된 결정 때문임. 일본은 생산성을 높인 좋은 결정과 정책 덕분에 부상했고, 반대 이유로 쇠퇴한 거임.

  13. Go****og0 ▲ 11

    아니, 사실임. 기업들이 낮은 임금으로 일시직을 계속 고용하니까 국회에서 2~3년 이상 일한 사람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법을 통과시켰음. 그러자 기업들이 제대로 된 임금과 복리후생을 주지 않으려고 그 기간 전에 노동자들을 내보내는 거임. 한국 노동자들은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음. 그리고 일본 경제가 지난 30년 동안 그렇게 정체된 이유가 강력한 노동법 때문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완전히 잘못 짚은 거임.

  14. Go****og0 ▲ 2

    정정하자면 해고하는 게 아니라 기한 전에 항상 만료되는 계약을 맺는 거임. 그러면 실업급여를 줄 필요도 없으니까.

  15. wy***nc ▼ 7

    일본에서 큰 문제인 건 맞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도 부정하지 않음. 해고가 어려우면 회사는 일을 잘 못하는 직원을 계속 고용해야 할 위험 때문에 채용을 꺼리게 됨. 이건 청년 실업을 늘리고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창업하는 것도 꺼리게 만듦. 유럽 상당수 국가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음.

    미국은 그런 노동 보호가 훨씬 적은데도 실업률은 낮고 경제 성장도 강함.

    나도 일자리를 잃은 사람을 돕는 강력하면서 합리적인 안전망에는 찬성함. 다만 유럽의 많은 곳처럼 계속 지원에 의존하도록 유도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됨. 기업이 비교적 자유롭게 채용하고 해고하는 걸 막아서는 안 된다고 봄.

  16. Go****og0 ▲ 12

    일본의 잃어버린 수십 년은 노동법 때문이 아니었음. 그게 원인이었다면 경제 침체를 벗어나려고 20년 전에 노동법 전체를 고쳤겠지.

  17. Morn*********l_Ori ▲ 9

    일본의 노동 환경도 열악함. 일본 노동법 전문가는 아니지만 노동 환경이 그렇게 나쁜 걸 보면 노동자를 강하게 보호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움. 과로사라는 말이 널리 알려진 데는 이유가 있지.

  18. Com******l-Co ▲ 1

    중위값은 얼마임?

  19. Flu******6093 ▲ 7

    1인당 GDP는 소득이 아님.

    소득을 살펴보려면 1인당 GNI를 보는 편이 나음.

    지금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돈을 더 벌고 PPP도 더 높은 건 맞고, 그게 나쁜 일도 아님.

    일본 경제가 오랫동안 정체됐다는 걸 생각하면 그래도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진 선진국으로 남아 있다는 게 인상적임.

    불평등을 보면 두 나라의 지니계수는 거의 같음. 불평등 수준도 비슷하다는 거지.

    한국의 노인 빈곤이 더 심하다는 점에도 동의함.

    서로 다른 문제를 가진 다른 나라들이고, 어느 한쪽이 무조건 낫다고 할 수는 없음. 지금 한국이 일본보다 더 부유한 건 맞고, 그것도 괜찮은 일임.

  20. Stu******r69 ▲ 19

    > 명목 지표는 현지 물가를 반영하지 않는다. 집세, 의료비, 식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3만 5천 달러를 버는 사람이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대도시 중심 경제에서 5만 달러를 버는 사람보다 실질 생활 수준이 훨씬 높을 수 있다.

    이건 PPP라서 생활비 차이를 이미 조정한 수치임.

    > 일본은 더 이상 일할 필요 없이 큰 저택을 소유하고, 해외에 가진 은행들에서 불로소득을 받는 은퇴한 노인 같다.

    아님. 그 은행들은 일본의 해외 자산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민간 소유임. 반면 일본의 부채는 대부분 공공부채이고 재정 적자도 커서,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일본 납세자나 소비자, 채권 보유자가 부담하게 됨.

  21. tim*****hoi ▲ 2

    적절한 곳에 투자했지. 아이러니하게도 그 소프트뱅크 회장의 조언 덕분에.

  22. an****ewe ▲ 9

    이거 PPP라서 현지 물가를 이미 반영한 거임. 그리고 한국이나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은데. 한국은 생활비와 세금이 더 낮으면서 급여는 더 높음. 게다가 올해 한국의 해외 자산 소득이 일본을 넘어섰으니 자산 얘기도 설득력이 없음.

  23. Ga*****IPA ▲ 5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알겠지만, 그건 이후 30년 동안 경제가 회복하고 성장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임. 지금보다 훨씬 나쁜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었음.

  24. Wit******tico ▼ 1

    그래프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는데.

    > 자료: 세계은행 세계개발지표(CC BY 4.0). 2025년 1인당 GDP, 일본 = 100.

    어디에 PPP라고 나와 있음?

  25. Wit******tico ▼ 1

    일본의 공공부채는 일본에 진 빚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진 게 아님. 일본은 자체 통화를 찍어 자국 기관과 국민에게 갚을 수 있음. 엔화는 세계적인 기축통화이고 일본은 부채 대부분을 자국에 지고 있음. 그런 이점이 없는 한국과의 결정적인 차이임. 일본의 해외 자산은 총 10조 달러가 넘음. 한국은 근처에도 못 감. 다만 한국이 계속 저축하고 투자하면서 AI 붐을 탄다면 곧 따라갈 수도 있겠지.

  26. Wa***oo ▲ 3

    처음 봤을 때는 그래프 끝의 이름표 연결선 때문에 유럽 국가들 수치가 2025년에 갑자기 전부 급락한 줄 알았음.

  27. imn******man ▲ 6

    한국은 부 자체에 덜 집중하는 지표인 인간개발지수(HDI)도 더 높음. 한국은 0.937로 20위, 일본은 0.925로 23위임. 불평등을 반영해도 한국이 18위, 일본이 20위라 여전히 한국이 높음.

    일본이 더 높은 생소한 지표도 몇 개 있지만, 최근의 부 변화가 반영될 만큼 자주 갱신되지 않거나 주관적인 항목이 포함된 경우가 많음.

  28. an****ewe ▲ 4

    자료: 세계은행 세계개발지표(CC BY 4.0). 2021년 불변 달러 기준 구매력평가 1인당 GDP.

    구매력평가가 PPP임.

  29. uReal**********ustMe ▲ 1

    내 생각엔 이건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만큼이나 일본에 관한 이야기임.

    유튜브에 일본의 성장과 정체를 다룬 15분짜리 미니 다큐가 있는데 꽤 좋음. 요약하면 이렇다. ‘80~90년대에 일본은 모두를 앞서 나가고 있었다. 나머지 세계가 10년 전을 걷고 있을 때 일본은 이미 2000년에 있었다. 문제는 지금이 2020년대인데 일본은 여전히 2000년에 있다는 것이다.’ 내 생각엔 정말 정확한 표현임. 2010년대에 JR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사려면 전화까지 해야 했던 건 꽤 황당했음.

  30. Conf*********a3515 ▲ 2

    그래서 한국인들이 저렴하게 여행하려고 일본에 그렇게 많이 가는 건가?

  31. Parki**********n2841 ▲ 1

    한국 인구를 싱가포르, 아일랜드, 룩셈부르크와 진지하게 비교하는 거임? 네가 말하는 나라들은 금융업만으로도 유지될 수 있는 초소형 국가들이잖아. 그곳의 GDP는 외국 대기업 자산 때문에 크게 부풀려져 있음. 한국은 인구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그 나라들과 같은 방식으로 경제를 유지할 수 없음.

    그리고 일본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건 한국과 비교하면 오히려 훨씬 큰 장점임. 강력한 내수시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동시에 10억 명이 넘는 나라들처럼 부양해야 할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아님. 물론 인구 10억 이상이면 시장 규모를 무기로 쓸 수 있다는 특별한 이점도 있지만.

    한국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거임. 아프리카 수준의 경제에서 선진국 소득을 달성하고 최첨단 기술까지 갖추는 게 쉬운 줄 앎?

  32. Parki**********n2841 ▲ 2

    일본이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급격한 고령화를 겪는 와중에 선진국으로 버텨온 건 대단함. 사람들이 자주 놓치지만 정말 놀라운 성과임. 다만 그러는 과정에서 막대한 부채를 발행했고, 기술 혁신에 투자하기보다는 건설 사업이나 경쟁력 없는 좀비 기업을 떠받치는 데 돈을 낭비했음.

    사람들은 일본을 꾸준히 과대평가하고 한국은 조금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두 나라의 생활 수준이 막연히 비슷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실제 삶의 질 격차는 생각보다 큼. 일본의 실질임금은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낮은데 세금은 훨씬 더 많이 걷어감. 게다가 교통비, 집세, 수도·전기 같은 공과금도 일본이 한국보다 상당히 비쌈. 외식비, 식료품, 일부 전자제품은 일본이 조금 더 저렴할 수 있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음.

    또 국채를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으니 문제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부는 여전히 재정 예산의 상당 부분을 그 부채의 이자를 갚는 데 써야 함. 이런 상황이 아무 문제 없을 리가 없음. 한국과 달리 무상도 아닌 일본 학교 급식의 부족한 모습이나 한국에 비해 열악한 재난 대피소 사진을 일본 시민들이 직접 올리며 왜 한국보다 못한지 묻기도 했음. 정부가 영원히 빚을 찍어낼 수는 없음. 일본 국채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고, 지금까지 일본의 부채를 떠받쳐 온 부유한 고령층도 점차 저축을 꺼내 쓸 것임.

  33. prob********uman ▲ 1

    일본은 빚이 엄청나게 많지 않음?

  34. Tough**********_8628 ▲ 1

    나는 외국인이라 모든 걸 안다고 주장하려는 건 아님.

    한국인 여성과 사귈 때 그분이 몇 달 동안 100시간 넘게 초과근무를 했는데 그 시간에 대한 급여를 0원 받았음.

    그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함. 어느 나라 사람이든 일한 만큼 보상받아야 함.

    그리고 근로계약서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적혀 있다면 상사가 새벽 3시에 직원에게 전화해서는 안 됨.

    처음 한국에 그분을 만나러 갔을 때, 상사가 전화해서 한밤중에 일하러 일어난 걸 보고 놀랐음.

    그것도 불법이어야 한다고 봄.

  35. Both********3955 ▲ 1

    일본의 부채 대부분을 국내에서 보유한다는 게 그 빚이 마법처럼 사라진다는 뜻은 아님. 일본 납세자와 소비자는 여전히 이자 지급, 세금, 물가 상승 또는 통화 가치 하락을 통해 비용을 부담함. 엔화를 찍어낸다고 실질적인 부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님. 한국도 자국 통화를 발행하고 공공부채의 상당 부분을 국내에서 조달함. 엔화의 기축통화 지위는 장점이지 경제 현실에서 벗어나는 면허가 아님. 또 해외 총자산과 대외순자산을 혼동하고 있음. 일본의 10조 달러가 넘는 해외 자산에는 상당한 대외 부채가 딸려 있고, 자산 대부분은 민간 소유이지 공공부채를 갚는 데 쓸 수 있는 정부 돈이 아님. 한국도 순채권국이고 2024년 말 대외순자산이 1조 달러를 넘었음. 일본의 총자산이 더 큰 건 경제와 인구 규모가 훨씬 큰 점도 일부 반영함. 이런 사실 중 어느 것도 일반 일본 국민의 구매력이나 임금, 생활 수준이 한국인보다 높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음. 돈을 찍는다고 번영이 찍혀 나오는 건 아니고, 민간의 해외 자산이 공공부채를 없애주지도 않음.

  36. Both********3955 ▲ 1

    그 주장은 국가의 부와 개인의 경제적 풍요를 혼동하고 있음. 일본의 큰 해외 자산이 일반 일본 국민의 더 높은 임금, 구매력, 생활 수준으로 자동 연결되는 건 아님. 그 자산 대부분은 가계가 직접 소유한 게 아니라 민간 기업, 은행, 기관투자가의 것임. 일본은 2024년에 독일에 자리를 내주면서 더 이상 세계 최대 순채권국도 아님. 한국 역시 주요 순채권국으로 2024년 말 대외순자산이 1조 달러를 넘었음. 한국이 연간 경상수지 흑자 5천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전혀 없음. 2025년 역대 최고 흑자는 약 1,230억 달러였음. 명목 GDP를 비판하면서 이미 물가 차이를 반영하는 PPP는 무시하고 있기도 함. 일본이 축적한 해외 자산은 분명한 강점이지만, 그것이 임금 정체나 인구 문제, 공공부채를 없애주지는 않음. 일본을 부유한 은퇴자에, 한국을 대출금에 시달리는 사람에 비유하는 건 경제 분석이 아니라 오해를 부르는 비유임. 생활 수준을 비교하려면 일본의 해외 자산 총액만 골라 인용할 게 아니라 PPP 조정 소득, 실질임금, 가처분소득, 중위 자산, 생산성을 봐야 함.

  37. Cl***ee ▲ 1

    네 주장이 왜 그럴듯하지 않은지 설명해 보겠음. 경제와 기본적인 논리를 잘못 이해한 것 같음. 나라가 크면 국내 시장의 규모의 경제와 자본 접근성 덕분에 경제를 발전시키기가 더 어려운 게 아니라 더 쉬움. 작은 나라는 수치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돈이 적어서 외부 요인으로 1인당 GDP가 높아지기 쉽지만, 그건 경제 규모 자체가 1인당 GDP를 끌어올리는 문제와는 다름. 작은 나라 대부분이 왜 가난하겠음? 네가 골라 든 사례는 조세회피처나 전략적 위치라는 특수한 경우임.

    네 주장 자체도 모순됨. 일본의 인구가 줄어들면 1인당 GDP가 늘 거라고 했는데, 인구도 줄고 1인당 GDP도 줄어든 주요 국가가 어디인지 생각해 봐. 바로 일본임. 인구가 줄면 노인이 아니라 생산적인 노동자의 비율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렇게 확신하는 게 놀라울 정도임.

    자신의 주장을 좀 더 돌아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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