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계약서 내용에 해외 팬들 갑론을박
뉴욕타임스가 뉴진스의 2022년 데뷔 계약서와 내부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는 글이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옴. 당시 멤버들은 14~17세였다고 함.
글쓴이가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미성년자의 수면·건강·학업 관련 표준 보호 조항이 빠져 있었고, 미용 시술비는 멤버가 나중에 갚도록 돼 있었다고 함. 위약금 산정 방식과 모호한 행동 제한, 계약 종료 후에도 얼굴과 목소리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조항도 논란이 됨.
데뷔 전 한 부모가 조항에 이의를 제기하자 어도어 측이 계약 자체를 재고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로 답한 이메일도 있었다고 함. 하이브는 아동 보호법을 준수했고 자퇴나 성형을 강요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글쓴이는 전함.
댓글에서는 어린 멤버들을 보호해야 할 어른들과 업계 구조를 비판하는 반응이 많았음. 다만 부모도 계약에 책임이 있다는 쪽과, 법률 지식이나 협상력이 부족한 부모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 없다는 쪽으로 갈림.
하이브와 민희진 중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도 공방이 붙었고, 이런 조건이 업계 전반의 관행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달랐음. 성인이 돼서도 계약에 서명할 때 자신이 어떤 환경에 들어가는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경험담부터, 미성년자 데뷔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옴.








Other**********se-46 ▲ 43
이 회사를 두둔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 감.
Cra*******1973 ▲ 79
이 계약서가 작성되고 뉴진스와 부모에게 제시돼 서명됐을 때 어도어 대표가 누구였더라?
Spec*********a4663 ▲ 80
회사를 두둔하는 게 아님. 이런 계약을 만드는 시스템의 일부였던 민희진이 스스로를 구원자처럼 내세우는 걸 비판하는 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