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아시안게임 롤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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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감독을 고른 이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KT를 맡았던 히라이가 아시안게임 롤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뽑혔음. 해외 커뮤니티에서 제일 위로 올라온 반응은 이 인선의 이유를 짚는 댓글이었음. 꼬마도 대표팀 감독으로 뽑히던 해에 어느 팀도 맡고 있지 않았다는 거임. 현역 팀 감독을 앉히면 편애 시비가 날 수 있어서 피한 것 같다는 추측이었음. 기사에 나온 일정 얘기를 들어, 다른 일 없이 온전히 붙어 있을 사람을 원한 쪽에 가깝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아니면 다른 팀들이 감독을 내줄 여유가 없었던 거라는 답글도 붙었고. 여러 이유가 동시에 맞을 수 있다는 정리도 나왔음.

따라붙은 2023년 기억

이름이 나오자마자 2023년 얘기가 같이 나왔음. KT가 상대로 T1을 지목했던 그 일임. 그 문구를 그대로 적어 올린 댓글도 있었음. 그때는 이론상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페이커가 막 부상에서 돌아온 시점이라, 롤드컵처럼 폼이 올라오기 전에 밟아 두려던 거라는 설명이었음. 2023년까지는 정규시즌 성적이 현재 폼을 보여 주던 시절이라 다들 그렇게 했다는 얘기도 붙었음.

면제부터 챙기자는 말에 반박

논쟁이 제일 뜨거웠던 건 병역 얘기였음. 여기엔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이 크게 올라왔음. 이겨야만 면제를 받는 거라서, 누구한테 군대 피할 기회를 주자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거임. 나라를 대표해 나가는 대회니 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제일 잘하는 선수를 뽑아야 한다는 결론이었음. 한국은 누가 면제됐는지 안 따지고 그냥 이길 팀을 짤 거라는 댓글도 여러 개 붙었음. 이미 면제됐든 중국 리그에서 뛰든 상관없다는 얘기였음.

그래도 면제를 보는 쪽

반대로 면제를 기준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음. 자기는 면제만 생각한다고 밝힌 댓글이 있었음. 페이즈는 군대 가기 전에 대회를 두 번 나갈 수도 있고 룰러는 이미 면제라는 계산이었음. 바이퍼는 몇 년 뒤 군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음. 쇼메이커를 면제용 후보로 넣어 달라고 쓴 사람도 하나 있었고. 중국전 한 경기가 사실상 전부라고 본 댓글은 쵸비와 룰러, 케리아가 이미 면제라는 게 걸리는 지점이라고 짚었음. 롤이 앞으로도 아시안게임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어서 이번이 유일한 기회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음.

해외 리그 선수는 되냐는 질문

자격 얘기도 꽤 정리가 됐음. 대회 안내에 전 대표팀 선수는 자동으로 자격이 있다고 나와 있다는 댓글이 있었음. 쵸비랑 룰러가 케스파컵에 안 나온 게 문제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었음. 바이퍼는 케스파컵에 이미 나왔으니 자격이 있다는 설명도 붙었고. 반대로 카엘은 타잔과 같은 이유로 자격이 없다는 댓글도 있었음. 중국 리그 얘기에는 카나비 사례가 계속 나왔음. 카나비도 그쪽에 있었지만 나가서 금메달을 땄고, 룰러도 지난번에 중국 리그 소속이었다는 거임. 배신자 소리는 그만하라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음.

아직 아무것도 안 정해짐

선수 명단은 확정된 게 없고, 댓글은 전부 각자 짐작이었음. 탑은 기인이 유력하다고 본 사람이 많았음. 히라이가 도란과도 가깝다는 얘기를 덧붙인 댓글도 있었고. 미드는 쵸비와 페이커로 또 갈 것 같다는 예상이 흔했음. 정글은 오너와 캐니언 사이로 봤고, 타잔은 케스파컵에 안 나왔다는 점을 같이 적었음. 원딜은 룰러와 바이퍼를 놓고 갈렸음. 2023년에 룰러를 뽑았으니 바이퍼도 가능하다는 거임. 서폿은 케리아를 꼽는 쪽이 많았음. Bdd가 뽑히려면 쵸비가 거절하거나 KT가 초반부터 전승을 달려야 한다고 본 댓글도 있었음.

누굴 뽑아도 된다는 쪽

결국 누굴 넣든 크게 다르지 않다는 얘기도 나왔음. 룰러, 바이퍼, 구마유시, 페이즈 중 누가 최고인지는 꽤 주관적이라 감독이 뭘 고르든 무난하다는 거임. 시빅이랑 경주하는데 람보르기니랑 페라리 중에 고민하는 격이라는 비유도 있었음. 페이커는 안 뽑힐 리가 없다는 댓글이 여러 개 붙었고, 어차피 진짜 감독 노릇은 페이커가 할 거라는 농담도 있었음. 앞으로 몇 달간 젠지와 T1 경기가 기준이 될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룰러와 페이즈가 게임에서 맞붙은 적이 없어서 그게 궁금하다는 얘기였음.

픽 걱정도 슬쩍

히라이 이름을 보고 밴픽부터 걱정한 댓글도 있었음. 레넥톤 탑 픽을 보게 되는 거 아니냐는 거임. 여기엔 레넥톤이나 세주아니, 아지르, 바루스, 니코 같은 무난한 카드로만 가진 않을 거라는 답이 붙었음. 케이산테를 좀 섞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같이 적혀 있었음. 롤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못 따면 미국이 농구 금메달을 놓치는 거랑 같다고 쓴 사람도 하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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