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reddit
원글이 올린 주장
레딧 불법 복제 게시판에 올라온 글임.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크랙, 그러니까 복제판을 언급한 유튜브 영상이 여러 채널에서 저작권 신고로 내려가고 있다는 얘기였다. 정품이랑 성능을 비교한 영상까지 예외가 아니라고 썼음. 많은 사람이 소니가 한 줄 알지만 실제로는 시프트업이라는 게 원글 주장이었다. 다만 그 근거는 글에 적혀 있지 않았음. 원글은 시프트업을 탐욕스러운 회사라고 부르며 지옥에나 가라고 격하게 몰아세웠다. 이 게시판 성격상 원글에 동조하는 답이 줄줄이 달릴 법한 자리였는데 실제로는 정반대였음.
가장 많이 추천받은 반박
188 추천으로 맨 위에 올라간 댓글은 원글을 향했음. 크랙 게임을 유튜브에서 홍보해 놓고 신고를 안 당할 거라 생각하는 게 어이없다는 거였다. 이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면 다른 어떤 게임이라도 열에 아홉은 결국 내려간다고 했음. 성능이 더 좋고 말고와는 상관없고 그냥 복제판을 홍보한 거라는 얘기였다. 여기 사람들이 종종 어리석고 뭔가 당연히 누릴 게 있다는 듯이 군다고 쓴 댓글도 상위에 있었음. 불법 복제를 두고 도덕 논쟁을 하다 보니 그게 불법이라는 사실 자체를 잊고, 회사나 정부가 움직이면 놀라며 방어적으로 나온다는 지적도 있었다. 어린애처럼 굴지 말라는 답, 그래서 뭘 기대했냐는 답도 여러 개 붙었음. 회사가 한 짓이 별로인 건 맞는데 이럴 가능성 자체가 없었던 척하는 게 이상하다는 정리도 있었다. 탐욕이라는 말이 게임을 복제해서 쓴 사람 입에서 나오니 웃긴다는 반응도 있었고.
신고가 성립하냐는 다툼
그렇다고 전부 회사 편은 아니었음. 크랙 게임 홍보는 저작권 신고 사유가 아니라고 못 박은 댓글이 있었다. 그게 사유가 되면 이 게시판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얘기였음. 영상이 복제판 내려받는 링크를 준 것도 아니고 저작물을 배포한 것도 아니라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쓴 사람도 있었다. 짧은 성능 비교 영상일 뿐인데 그게 왜 침해냐는 거임. 학술 토론 같은 건데 이런 게 당연해지는 날이 표현의 자유를 잃는 날이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고. 반대쪽은 복제판이라는 건 돈을 안 냈다는 뜻인데 규정을 알기나 하냐고 받아쳤다. 영상을 만든 순간 의도와 상관없이 시청자한테 복제판이 더 잘 돌아간다고 알리는 셈이라는 지적도 있었음. 크랙을 만든 사람 이름까지 영상에 넣었다는 얘기도 나왔다.
성능 비교 자체를 의심한 쪽
비교 영상의 내용이 진짜냐를 따진 댓글도 있었음. 크랙판은 보통 복제 방지 장치를 완전히 걷어낸 게 아니라 우회만 한 건데 성능 얘기가 성립하냐는 지적이었다. 성능 측정을 제대로 못 하는 게 기술 매체와 그 흉내를 내는 쪽의 가장 일관된 특징이라고 비꼰 사람도 있었고. 그 비교 영상들이 실제로 뭘 보여 주냐면서, 복제판 쪽이 더 나쁘게 나온 경우가 있긴 하냐고 물은 댓글도 있었음. 무료인데 성능도 더 좋다는 걸 보면 앞으로 살 사람이 뭘 고르겠냐며, 교육용이라고 불러도 결국 홍보로 읽힌다고 쓴 사람도 있었다. 반면 자기는 비교 영상을 이미 봤는데 안 내려갔다며, 영상 만든 사람이 진짜 저작권을 안 건드렸는지 확인은 했냐고 되물은 댓글도 있었음. 회사를 사칭하는 쪽이 신고했을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처음도 아니라고 짚은 사람도 있었다.
불법 복제를 보는 온도차
이 게시판 사람들 태도 자체를 문제 삼은 글타래도 있었음. 출시 이틀 전에 게임이 유출됐다고 속상해한 개발자 글을 여기서 비웃었던 일을 꺼내며, 이 게시판 사람들이 좀 악질이라고 쓴 사람이 있었다. 여기에는 개발자가 이 게시판 존재를 알고 신경 쓰는 것부터 이상하다며 비웃어 마땅하다고 받은 답이 붙었음. 다른 게임 사례를 들면서 개발자가 화난 건 복제 자체가 아니라 공식 서버까지 몰려와서 산 사람들을 조롱한 일이었다고 설명한 댓글도 있었다. 그런데 그건 실제로 벌어진 일과 다르다며, 사람들이 스스로 복제 사실을 드러내서 차단당한 것뿐이니 원본 기록을 읽어 보라고 정정한 답이 바로 달렸음. 예전에 실물로 산 오래된 게임을 다시 돌리는 것과 신작을 발매 전에 유출하는 건 다른데 법은 그 차이를 못 가른다고 정리한 사람도 있었다. 복제로만 접근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고 보면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고 웃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음.
게임 자체를 두고 갈린 평
글이 커지자 게임 평가로 새는 흐름도 있었음. 개발사가 뭘 하기 전까지는 다들 칭찬만 하다가 일이 생기니 갑자기 게임이 원래 별로였다고 말을 바꾼다는 지적이 나왔다. 좋아하던 작품을 만든 사람이 성인군자는 아니라는 걸 계속 배운다고 쓴 사람도 있었고, 작품만 보고 사람은 보지 말라는 조언도 붙었음. 반대로 별로인 사람이면 만든 게 좋아도 돈이나 명성을 주지 않겠다고 한 댓글도 있었다. 게임 자체는 좋다고 못 박은 사람도 여럿이었음. 음악이 제일 좋고 나머지는 그냥 괜찮은 수준이라 7.5점쯤이라는 평, 종말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고 어디를 가도 서늘하게 아름답다는 평도 있었다. 니어 오토마타랑 너무 비슷하고 이야기까지 겹친다는 반응도 나왔음. 몇 시간 하다 지워 버렸다는 사람은 다들 왜 그렇게 패링에 매달리냐고 물었는데, 막는 재미가 있어서라는 답과 패링은 하나의 기능이어야지 게임 전부가 되면 안 된다는 답이 같이 달렸다. 세키로랑 비교해 달라는 요청에는 애초에 패링 중심 전투가 아니라 결이 달라서 비교가 어렵다는 답이 붙었음.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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