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독서가 유행이라는 보도에 꼭 유행이냐는 반응
한국 청년들 사이에서 책 읽기가 새로운 유행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옴.
보도는 온라인에 익숙한 세대가 끝없이 화면을 넘기는 생활에서 벗어나려고 책을 찾고, 독서를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취향을 드러내는 활동으로도 즐긴다는 내용임.
근데 댓글에서는 책 읽는 게 언제부터 새로운 유행이었냐는 반응부터 나옴. 특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서구 언론이 자꾸 바이럴 트렌드로 묶는다는 지적이 있었음. 반대로 SNS에서 많이 보인다면 유행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도 나왔고.
사람들 앞에서 책 읽는 게 보여주기식이냐는 얘기도 붙었는데, 밖에서 읽어야 집중이 잘된다거나 혼자 하는 취미라도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좋다는 경험담이 쏟아짐. 동기가 어떻든 책을 읽는 건 좋은 일이라는 반응도 많았음.
한국의 유행 문화를 놓고는 의견이 더 갈렸음. 다들 비슷한 걸 따라 한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그걸 지나친 일반화로 보고 유행을 따르는 데 거부감이 적은 것과 남에게 강요하는 건 다르다는 반박도 있었음. 지하철에서 본 풍경이나 어떤 책을 많이 읽는지가 더 궁금하다는 얘기까지 나옴.







Exac********g7563 ▲ 281
한편으론 좀 보여주기식 같아서 묘함. 왜 책 읽는 모습을 남한테 보여줘야 하지? 나는 침대에 몸 말고 누워서 읽는 게 제일 좋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책을 읽는다니 좋은 일이긴 한 듯.
Ech******ion ▲ 100
서구 언론은 왜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뭐든 바이럴 트렌드라고 부르는 거임?
Rand*******tato ▲ 107
보여주기식처럼 보여도 상관없음. 애들이 책을 읽게 만드는 거면 뭐든 좋은 거지.